|
(울산의 특산물)
1.언양 자수정
울주군 언양산 자수정의 유래는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5 ∼ 6세기 경의 "수정목걸이"와 경주 박물관의 안압지관에 전시되어 있는 "진단구"에서 자수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제가 한반도를 35년 동안 강점하면서 본 광산 일대의 자수정을 불법채취 하였다 한다.
그리고 해방 후, 이 지역 산주들이 전근대적 방법으로 자수정을 채취하다가 1981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석으로 지정되고, 1982년 자수정 동굴나라의 모체인 "제일광업사"가 설립되어 본격적인 채광을 시작하였으며, 본 광산에서 생산되는 언양자수정이 국제 미국보석연구원(G.I)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
평화와 성실, 그리고 이상을 상징하는 자수정은 2월의 천연 탄생석으로 다이아몬드, 루비, 에머랄드, 사파이어와 함께 세계의 5대 보석으로 분류된다.
2.외고산옹기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공정으로 옹기자체에서 외부공기와 내부공기의 자유로운 통기성으로 인한 음식물의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공해가 없는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 식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3.은장도
병영은 삼한시대부터 철의 생산지로서 무기를 제조하는 곳으로 유명하였는데, 이후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술로 이어져 금속공예의 명산지가 되었다.
재료에 따라 목장도, 골장도, 은장도로 나누며 형태에 따라 맞베기, 첨사도, 팔모장으로 구분한다.
4.처용탈
처용은 신라 49대 헌강왕 때의 인물이며, 일연선사의 삼국유사(처용랑과 망해사조)에 처용설화가 실려 있다.
처용탈은 처용설화에서 역신을 물리쳤다는 유명한 이야기 이후 역신을 쫓는 의식에 사용되었으며, 처용탈제작은 1900년대부터 약 30년간 단절되었다가 1930년 순종탄신 50주년 기념행사때 새로이 제작되어 시연되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승되었다.
"사모는 대로 망을 떠서 만든다. 여느 제도와 같이 종이를 바르고 채색하고 꽃을 그린다. 가면은 피나무로 새겨서 만들거나 옷칠한 배로 껍데기를 만들고 채색하여 양쪽 귀에는 납 구슬과 주석 고리를 건다.
사모 위에 꽃은 모란꽃과 복숭아 나무가지는 고운 모시로 만들고 복숭아 열매는 나무를 갈아서 만든다.
"궁중에서는 나례 의식무로 탈을 쓰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식에서 처용무가 연희되기도 했다.
현재는 처용문화제때 처용탈을 쓰고 춤추는 모습을 볼수 있다.
5.태화먹
서사용구 문방사우의 하나다.
제묵의 시초는 분명하지 않으나 후한의 서도가인 위탄이 발명했다. 우리 나라에는 고구려시대 송연묵을 당나라에 세공으로 바쳤다는 기록이 철경록에 나타나는데 삼국시대에 벌써 성했다.
조선조 광조때의 대제학 서명응의 고사 선서에는 조림 매묵법이 자세히 적혀있으며 대개 목탄인쇄에는 송연묵을 썼으며 금속활자인쇄와 서예에는 주로 유연묵을 사용했다.
흩어진 먹의 실채를 분석계승 발전키 위한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대물림하여 많은 선비와 인재를 배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먹을 만드는 몇안되는 곳 중 하나로울산 태화동에서 1950년 이래로 한평생 먹을 만들며 선비정신을 이어오는 주봉인씨는 가볍고 맑으며 향기가 좋고 먹을 갈 때 소리가 나지 않는 당대 최고의 먹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집념을 불사르고 있다.
6.태화붓
"죽림칠현"이라는 필방을 운영하는 김종춘씨는 울산에 온지는 10년 되었으며 48년째 붓을 만들고 있다.
완전히 손으로만, 2층자리 건물의 1층에 필방을 차려 놓았고 2층에서 붓을 만든다.
7.녹용
삼동면 출강 사슴 마을은 각종 산야초(삼지구엽초, 칡, 떡갈잎, 옻나무, 쑥 등)가 풍부한 울주군 삼동면 해발 300m이상의 중산간고산지대로 오염없이 아주 청정하고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최적지에서 사슴을 사육하여 생산되는 녹용으로 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8.동충하초
예로부터 중국에서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특이한 형태 때문에 3000년에 한번씩 꽃이 핀다는 우담화에 비교할 정도로 길조의 정표로 여겨온 동충하초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는 곤충이고 여름에는 풀잎처럼 돋아난다는 신비로운 버섯으로 인공적인 재배조건이 아닌 자수정광산의 수정광맥 동굴속에서 생산되는 동충하초로 정력증강, 만성기침, 천식, 출혈조절, 담, 가래, 마약중독해제, 염증억제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상황버섯
소나무 비과에 속하는 버섯이며, 진흙버섯속에 속하는 흰색 부후균이므로 이버섯은 주로 뽕나무와 활엽수의 줄기에 자생하며, 고서 봉황록에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버섯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불로초이다." 라고 쓰여져 있는 버섯의 황제입니다.
종양억제율이 높고 면역활성
효과가 있는 화려한 노란색을 띄고 있어 상황버섯이라 불리우며 우리말로는 "목질진흙버섯"이라하며 학명은 "펠리누스 린테우스(Phellunus
Linteus)"입니다.
동의보감, 신농본초경, 향약집성방 등 고서에 "난소 고환이 아프거나, 양옆구리에 멍울이 생겨 아픈증상 또는
염증에 호능이 있으며, 적비 즉 술독에 의한 딸기코와 주독에 신과 같은 효험이 있다."라고 전해오고 있으며, 각종종암, 백혈병, 뇌종양을
비롯하여 고질 위장병, 심한기침, 간질환, 편두통 등 각종 염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송엽주
송엽주는 무공해 솔잎과 질좋은 쌀, 누룩에다 화강암층 196m의 암반 천연수로 오랜 기간 발효시킨 후에 이를 다시 증류하여 빚은 순곡
증류주로 특유의 향취와 음주후에도 뒷맛이 깨끗하여 숙취가 없는 한국 전통 민속주입니다.
솔잎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약용으로 널리
애용되어 왔습니다.특히 솔잎속에 약성을 나타내는 테르겐과 씁쓸한 맛을 주는 수지산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지방을 없애는 역할과 소화불량,
고혈압, 신경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초강목, 동의보감)송엽주는 전래비법과 고감도 신기술로
장기간 숙성을 통하여 부드럽게 조화시킨 증류주로서 드신 후에도 거부감이 없어 누구나 즐겨 드실 수 있으며, 십장생중 하나인 소나무의 잎으로
만들어 결혼, 회갑, 제례의 예주로 널리 쓰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구 보존이 가능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과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송엽주는 1997년10월25일 제 2회 농업인의 날 농림부 주최 전국 주류 품평회에 출품하여 민속주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1.알로에
약용으로 사용하는 알로에의 한가지로서 약용알로에 중 가장 온순한 알로에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쓴맛과 느끼함, 그리고 목넘기기가 거북했던 기존의 알로에와는 달리 맛이 새콤하여 껍질째 복용하므로 약성을 100% 흡수할 수 있어 알로에 알레르기 때문에 복용하지 못하신 분, 민감한 체질, 체질이 허약한 노약자, 허약체질 어린이에게 좋습니다.약성 또한 뛰어나서 한국사람의 체질에 가장 적합한 식물입니다.
12.언양미나리
조선시대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미나리로 언양 지역에 중심이 되어 많이 재배해 왔으나 최근에는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재배지가 청정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등 무기질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 해열, 고혈압, 심장열병,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으며
해독음식, 생채 김치등에 넣어먹으면 특유한 향과 청량미를 더해줍니다.
13.울산배
천혜의 자연조건(생육기 고온, 높은적산온도)과 배 재배에 적합한 점질과 사질 토양이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소비자 우선의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연하며 석세포가 적어 아삭아삭한 최고의 맛으로 효능은 해열작용 및 기침과 천식을 그치게 하며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음주후 갈증해소에 큰효과가 있고 또한 미국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동남 아시아 등지에도 오래전부터 수출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제는 외국인도 즐겨찾는 과일입니다.
14.울주단감
울주단감은 해양성 기후로 인한 천혜의 자연조건과 유기질 퇴비로 재배하여 규격이 균일하고 당도가 높고 껍질이 연하여 비다민C의 함유량이 많아 감기에 걸리게 하지 않고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식사대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능하며 피부미용에도 좋을 뿐 아니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농산물품질인증품입니다.
15.표고버섯
상북면 이천리 천황산 해발 650M에서 많이 생산되어 왔으며 삼동 출강지역에 작목반을 구성 청정지역세서 맛과 향기가 좋은 저지방 저칼로리의 고단백질의 식품이며 비타민류와 무기질이 풍부히 들어있고 특히 비타민 D는 구루병 방지, 골다공증 예방, 뼈 및 치아 건강에 좋으며 조리법으로는 구이, 훈증, 튀김, 데움, 볶음 등으로 나눌수 있으며 성인병 및 감기를 예방하고 항암효과가 있음. 표고버슷은 냉장, 냉동으로 보관하여 신선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16.딸기
중구 장현 마을 및 농소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 주품종은 육보로서 당도가 다른 품종에 비해 높고 향이 좋아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성인병에 좋으며 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로 재배하여 일본에 수출하는 딸기로서 맛이 매우 좋습니다.
17.방울토마토
수출전문단지 조성을 위해 기존 흩어진 시설하우스 재배지를 언양 반천리에 주산단지를 형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재배농법으로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마음놓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이 많아 피부미용에도 좋고 당도가 높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2000년부터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18.복조리 찰메쌀
울산큰애기의 쌀로 일반벼와 찰벼를 파종에서부터 혼합 재배한 쌀로써 밥의 찰기와 윤기가 높아 밥맛이 으뜸이며, 2002년 쌀 박람회 우수제품 인증서를 받았으며 친정 청결미에 이어 브랜드화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19.봉계 황우쌀
두동두서의 청정지역에서 한우의 퇴비를 넣어 생산되는 쌀로서 품질이 우수한 종자를 사전선택 및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두가지 종류로서 저농약 황우쌀은 농관원으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친환경쌀이고, 일반 황우쌀은 두북농협에서 종자선택부터 수확후 모종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쌀입니다.
20.부추
북구 지역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이씨는 부추는 2개 작목반 38농가에서 149천편에서 최상급 부추를 생산하여 전량 서울 가락동 시장 등에 큰애기 황토부추, 산전 부추 상호로 출하되어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고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약효도 뛰어나 인기가 높으며 부추는 건위, 정장, 화상에 사용하고 종자는 구자라하여 비뇨의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21.알로에 계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곡물 사료(알로에, 키토산, 새송이버섯, 한방발효톱밥, 천혜녹즙, 맥반석, 황토)를 먹인 닭으로부터 비타민 B.E가 강화된 기능성 계란으로서 성분분석결과 일반계란에 비해 42%정도의 적은양의 콜레스테롤수치가 나왔으며 유정란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이므로 안심하고 드십시오.
22.오리쌀(상북농협)
오리를 논에 방사하여 키우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키토산,천연녹즙,한방영양제 등 미생물을 이용하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며 오리의 배설물 등으로 재배한 가장 안전한 쌀입니다. 밥을 지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밥맛이 좋습니다.
23.우리밀
우리밀 작목반과 계약재배한 밀을 농협자체 제분공장에서 밀가루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부제나 표백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천연 그대로의 밀가루입니다.우리밀과 수입밀을 비교 연구한 결과 수입밀보다 면역증강효과는 물론 심장병과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이 2배이상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또한 우리밀은 옛부터 종기 부스럼 등의 치료에 이용되는 등 특이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4.친정 청결미
오염이 전혀 안된 청정수로 재배하여 생산된 벼를 최첨단 자동시설이 완비된 미곡종합 처리장에서 가공, 포장, 과정을 거쳐 품질인정을 받은 양질미로서 친정엄마의 밥맛 그대로이며 99. 11. 10 4-H 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결미 이며 복조리, 찰메쌀 등 신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25.한우 불고기
한우 불고기는 우리나라 10대 문화 관광 상품이다. 그중 울주군의 봉계와 언양의 불고기는 해방 전부터 유명한 우시장이 형성되어 오늘날 전국적으로명성이 나 있는데 그 비결은 소의 생육 상태에서부터 타 지역과는 차별화로 봉계와 언양지역의 한우 생고기 요리는 새끼 생산을 막 시작해 체내 영양분 축적 상태가 아주 좋고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3-4년생 암소를 잡아 육질이 가장 신선한 상태인 7시간 이내에 처리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또한 단지내에서 한우사육, 도축, 가공, 소비 등의 모든 과정이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며 항상 신선한 소고기를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양념구이보다 참숯불에 왕소금을 뿌려 구워먹는 소금구이야 말로 한우 불고기의 일품으로 산살코기를 이용한 깍두기 육회야말로 또한 지역의 별미입니다. 그리고 매년 봉계와 언양에서는 번갈아가면서 한우 불고기 축제가 개최되는데 이는 단순한 먹거리 명소 뿐만 아니라 부산, 경주, 대구 등 대도시의 중간지역(20-60분)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천절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 등의 선사 유적과 경주 지역의 유적 등 문화 관광 단지로서도 매력도 있으므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속에 불고기 단지의 특색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26.호접란, 신비디움 등
농소 화훼 수출단지는 4만4천평의 집단 시설 하우스 내 호접란 초화류 관엽류 국화등을 재배하고 있으며、미국 플로리다주 아파카시에 호접란 수출전문단지 6、000평을 조성 중간모를 수출하고 있으며울주군 서생지역은 호접란뿐만 아니라 온시(신비)디움을 재배 중국시장을 공략、광동성 순덕시 4、100평、 산동성 교주시에 1、800평을 조성、 화훼를 수출、 매년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국내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함.
27.흑미
오염이 전혀없는 자연수로 재배한 흑찰벼를 조곡상태로 보관하였다가 판매시에 도정 하므로 청결도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하며 일반쌀과 20 ∼ 30%정도 섞어서 밥을 지으면 밥 색깔이 고운데다가 구수한 향기가 풍기며 또한 당뇨, 변비에 효능이 있고 비타민 B, C가 일반쌀 보다 풍부하므로 사람몸에 좋은 검은색 곡물로서 건강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