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진부하다 싶은 테마인 Day VS Night 코디네이션 법칙.
하지만 이것은 그 만큼 활용도 높은, 그 만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반증이다. 느낌이 달라지는 이너웨어와 액세서리 연출의 팁을 눈여겨 보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Item 2스타일 보다는 보온성에 치중을 했던 롱 점퍼. 퍼 트리밍과 벨트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베스트가 들어있어 더욱 실용적. 96ny 59만8천원.
DAY>> 피트되는 터틀넥 스웨터는 부피가 얇아 롱 점퍼 아우터로 제격. 와이드 벨트로 디자인 적인 포인트를 주었다. 터틀넥 스웨터는 칼리아 솔레지아 23만8천원, 벨트는 96ny 7만8천원. 레오파드 프린트의 쁘띠 스카프. 리본이나 매듭을 짓기 보다는 좀 더 시크한 스타일로 길게 늘어뜨리는 것이 어울린다. 타임 17만5천원. 착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한 스판 소재의 블랙 스키니 팬츠. 골드 스티치로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96ny 15만8천원. 송치와 뱀피를 믹스한 디테일의 빅 사이즈 보스턴 백. 가벼워서 더욱 만족스럽다. 루즈&라운지 96만8천원. 오픈토와 앵클 부츠를 믹스시킨 트렌디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 지 클로제 21만8천원.Night>> 시폰 원피스에 터틀넥 스웨터를 매치하는 것,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룩이다. 가벼운 파티용으로도 무난한 스타일. 시폰 원피스는 질 스튜어트 가격미정,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는 쉬즈미스 15만8천원. 부드러운 가죽에 자연스러운 링클이 잡힌 빈티지 스타일의 클러치 백. 매긴나잇브리지 27만8천원. 빅 이어링은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 캐주얼 또는 섹시 룩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 미네타니 가격미정. 디테일은 최대한 자제하고, 질 좋은 가죽의 느낌만을 강조한 롱 부츠. 피트되는 라인으로 다리가 슬림해보이는 효과. 플라스틱 아일랜드 25만8천원.
Item 2 복고풍 미니멀 코트 디테일은 최대한 자제하고 전체 라인에 볼륨을 주는 복고 스타일의 코트가 대세이다. 소재가 얇고 페미닌한 분위기인 것이 특징. 구호 100만원대.
Day >>잔잔한 셔링과 자수 디테일의 페미닌 블라우스. 화사한 오피스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질 스튜어트 가격미정. 전체적으로 플리츠와 절개선을 넣어 활동하기 편할 뿐 아니라 한결 스타일리시해보이는 효과를 낸다. 타임 29만5천원. 앙증맞은 미니 토트백. 럭셔리한 느낌의 골드와 아이보리의 컬러 매치. 루즈&라운지 20만원대. 롱 네크라스 전성시대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닐 듯. 포멀한 분위기의 진주 소재가 고급스럽다. 96ny 9만8천원. 라운드 토 펌프스, 자칫 단조로와 보일 수 있기에 컬러는 바이올렛을 선택. 타임 32만5천원. Night >>팜 디테일이 달린 큐트한 디자인의 니트 머플러.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이므로, 길게 늘어뜨려 연출하는 것이 예쁘다. 르 샵 5만9천원. 보디 쉐입을 강조하는 라인의 체크 원피스. 볼륨감 있는 포켓 디테일과 와이드 벨트가 디자인 포인트. 원피스는 10만원대, 터틀넥 스웨터는 4만8천원 모두 플라스틱 아일랜드 밀골드 컬러와 댕글 디테일이 부담스럽지 않은 밀리터리 스타일을 표현하는 브로치. 보니페이 3만9천원. 에나멜과 스웨이드가 믹스된 디자인. 살짝 들린 앞 코 디자인이 포인트. 지 클로제 29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