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1287번지에 신축중인 풍동성당 모습
6월 9일 토요일 신축중인 성당 뒷편 소나무공원에서 이웃사랑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바자회 끝나면 남는 물건중 일부를 소금창고에 기증해 주신다고해서 찾아갔다.
그곳성당 사목회 총무님과 대담중인 창고지기 막달레나
우리의 차량봉사자 고 두환 모세형제가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장터모습을 지켜보며 앉아있는 소금창고 차량봉사자 모세형제.
나눔장터의 모습을 여러각도에서 찍어봤다.
장터를 둘러보는 봉사자 조헬레나님과 창고지기 막달레나
소금창고로 보내어질 의류보따리가 분류되고있다.
의류수송을 위해 소금창고에서는 승합차량 두대와 승용차 한 대를 준비하였으나
이도 역부족. 할 수 없어 우리는 현지에서 1톤 화물트럭을 불러 싣고왔다.
풍동성당에서 실려온 의류가 창고에 가지런히 걸려있다.
많은 양의 의류는 봉사자들의 분류와 손질을 거쳐 여러 공동체로 보내어질 것이다.
오늘은 어린이 겨울 옷 전량을 몽골 울란바토르 수도회로 보내기위해 해외화물 접수했다.
여름의류는 필요로하는 국내 공동체와 일부는 동 말레이시아로 보낼 예정이다.
풍동성당과 소금창고1004와의 아름다운 연결을 주도해 주신
매일상조의 조 창규이레네오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날 저희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풍동성당 사목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사회사목분과위원 여러분께도 진정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창고지기인 저희들을 도와주기 위해 각자의 차량을 기꺼이 지원해주신
성북동성당 조윤경헬레나 자매님과 대자 박 석호아오스딩형제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명동성당에서 예비자교리를 받고있는 예비대자 고 두환모세형제도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주님께서 은총베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정말 훈훈한 소식들 입니다.보는 사람들은 그저 쉽게 보고 그렇구나 할수도 있겠지만 봉사의 현장에서
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야 말로 특별히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님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