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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추천도서] MBC 느낌표 (종영) |
번호 |
도 서 명 |
저 자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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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이유 |
제인 구달 |
궁리 |
24 |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정재승 | 동아시아 |
23 | 시가 내게로 왔다 | 김용택 | 마음산책 |
22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J.M. 바스콘셀센로스 | 동녁 |
21 |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 김주영 | 문이당 |
20 | 내 생애의 아이들 | 가브리엘 루아 | 현대문학 |
19 |
지상에 숟가락 하나 | 현기영 | 실천문학사 |
18 |
달님은 알지요 | 김향이 | 비룡소 |
17 |
가방 들어주는 아이 | 고정욱 | 사계절 |
16 |
곽재구의 포구기행 | 곽재구 | 열림원 |
15 |
톨스토이 단편선 | L.N. 톨스토이 | 인디북 |
14 |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 정민 | 보림 |
13 |
야생초 편지 | 황대권 | 도솔 |
12 |
삼국유사 | 일연 | 을유문화사 |
11 |
마당깊은 집 | 김원일 | 문학과지성사 |
10 |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전우익 | 현암사 |
9 |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 유용주 | 솔 |
8 | 백범일지 | 김구 | 돌베개 |
7 | 모랫말 아이들 | 황석영 | 문학동네 |
6 | 아홉살 인생 | 위기철 | 청년사 |
5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신경림 | 우리교육 |
4 |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최순우 | 학고재 |
3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 | 웅진닷컴 |
2 | 봉순이 언니 | 공지영 | 푸른숲 |
1 | 괭이부리말 아이들 | 김중미 | 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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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저 / 동아시아 / 2003 | |
복잡한 사회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를 알기 쉽게 수록한 책. 문화, 음악, 미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사회 현상들이 과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비롯해 카오스와 프랙탈, 지프의 법칙, 1/f 등의 현상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부제는 복잡한 세상 & 명쾌한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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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저 / 마음산책 / 2001 | |
시인 김용택이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는 시들에다 김용택 시인만의 독특한 글을 덧붙여 만든 책. 파블로 네루다의 시 한편을 비롯해 우리나라 근대 서정시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김소월, 이용악에서부터 박용래와 김수영, 서정주와 고은을 거쳐 장석남, 유하에 이르기까지 근 1세기 동안의 한국 시사를 가로지르는 우리 시인들의 절창 마흔여덟편을 아우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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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바스콘셀로스 저 / 박동원 역/ 동녘 / 2002 | |
브라질 최고의 작가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의 성장소설로,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와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뽀르뚜가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78년 첫 선을 보인 후 25년째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성장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라임』을 최초로 이 땅에 소개한 동녘이 저작권자와 정식 계약을 맺고 새로운 번역과 현대적 감각의 장정으로 다시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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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저 / 문이당 / 2001 | |
작가 김주영의 자전적 성장소설로, 작가의 가슴속에 아로새겨진 어린 시절의 편린들이 수채화처럼 담겨 있다. 전후 가난한 시골 마을의 애조 띤 풍경과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소년의 섬세한 내면을 그려냈고, 성장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측면을 나타낸다. 어린아이 눈으로 바라본 주변 세상의 풍경이 진솔하고 소박하게 그려지면서 역사의 말못할 비애와 아버지 없는 시간 공간 안에서의 성장 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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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루아 저 / 김화영 역 / 현대문학 / 2003 | |
'캐나다의 국민작가' 가브리엘 루아의 대표작. 광활한 대평원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풋내기 시골 여교사와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교감의 드라마. 이 책은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열게 하는 감동적인 성장소설이자 교육소설, 더 나아가 인생 찬미의 대서사시인 작품이다. 어린 시절에서 성년으로 옮아가는 시기의 고뇌와 수줍은 마음의 떨림을 이를 데 없이 섬세하고 여운이 긴 필치로 그려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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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 저 / 실천문학사 / 1999 | |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중진 작가의 장편소설.흉흉한 세월 속에서 벌레들을 가지고 놀던 외로운 아이가 어엿한 문학소년으로 커가는 과정이 자연과 인간, 신화와 역사, 삶과 죽음과 함께 그려진 성장소설로 작가 특유의 중후한 문체가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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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이 저 / 비룡소 / 2000 | |
저자는 1991년 <세발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1년<베틀 노래 흐르는 방>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94년<달림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일상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때로는 남북문제, 이산가족 문제등 굵직한 사회적 주제를 담아내기도 하는 작가 이다. '달림은 알지요'는 무당집 아이 송화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을 담아 낸 작품으로, 저마다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가슴 따뜻한 동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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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저 / 사계절 / 2002 | |
석우는 장애때문에 목발을 짚고 다니는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는 일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놀림과 주위 사람들이 시선으로 가방들어다 주는 일이 못내 싫었지만 차츰 석우는 친구를 도와주는 예쁜 마음을 키워나간다. 영택이를 도와주며 칭찬도 받고 사람들의 편견어린 시선을 받는 영택이와 친구가 되면서 석우는 점점 성숙해져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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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 저 / 열림원 / 2002 | |
느낌표 선정 도서! <사평역에서>, <아기참새 찌꾸>의 시인 곽재구가 우리나라 곳곳에 숨은 작은 포구들을 찾아 떠난 여행을 기행 산문으로 정리했다. 화진, 지세포, 어청도, 삼천포, 사계포, 조천, 장항 등 불빛이 깜박이는 작은 포구 마을들로의 여행을 통해 우리들이 잃어버리고 사는 지난 시간들의 꿈과 그 불빛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생생한 포구 풍경 사진과 시인이 찾아낸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속에서 어느덧 저물녘 바닷가 작은 마을, 갯벌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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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톨스토이 저 / 박형규 역 / 인디북 / 2003 | |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체제의 달성의 길에 대한 비현실성을 반영하고 있는 뛰어난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두 노인> 등을 비롯한 12편의 단편들을 수록하였다. 민중의 지적발달과 교육을 위해 쓴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윤리적인 모순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여기에는 참된 휴머니즘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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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저 / 보림 / 2002 | |
시와 그림에 대한 열아홉 가지의 이야기와 마흔네 편의 한시를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한시를 읽으면서 사물을 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함께 길러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시로 쓰면 이상한 울림도 생겨나고, 마음속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잖니? 그렇다면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시를 썼을까?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한자로 글을 짓고 썼단다. 시도 한자로 지었지. 너는 아직 한자를 많이 알지 못하니까 한시는 네게는 조금 어려울 거야. 그렇지만 그 안에 담긴 생각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단다.-<본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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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권 저 / 도솔 / 2002 | |
학원간첩단 조작사건에 연루, 13년 2개월간 수감되었던 저자가 감옥에서 유일한 벗으로 삼았던 야생풀들에 대한 편지글들을 모았다. 행동의 자유가 없는 감옥에서 야생풀 하나 하나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더불어 즐긴 이야기를 당시 편지에 함께 그려 넣었던, 잎 모양 하나하나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들과 함께 묶은 책. 단순한 들꽃의 생태, 자연과 생명의 신비 예찬을 넘어 권력의 폭압으로 자유를 구속당한 한 인간의 삶과 인간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성찰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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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저 / 김원중 역 / 을유문화사 / 2002 | |
단군 조선부터 고구려,백제,신라 사회를 불교위주로 기술하여 우리나라의 무한한 민족적 자부심을 느끼게 만든 살아 있는 역사서이자 불교사요 문화사인 삼국유사의 완역본. 삼국 유사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임이자 고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전적임에도 불교문화를 담았다는 이유로 조선조의 오랜 배척을 당했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국보 삼국유사를 한글 완역본을 통해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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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저 / 문학과지성사 / 1991 | |
길남이라는 소년이 바라본 6.25와 전쟁 이후의 세태를 생활의 궁핍, 정신과 물직적 핍박의 차원에서 묘사한 장편소설. 소년의 시점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50년대 초의 현실과 상처를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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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 저 / 현암사 / 1993 | |
경북 봉화에서 농사지으며 홀로 자연에 순응한 삶을 살아가는 저자가 지인들과 9년간 주고 받은 편지글을 책으로 묶었다. 농사꾼으로 자처하며 시종 농사짓는 이야기를 주제로 잡고 있지만 그 속에 자연의 섭리와 세상살이의 바른 이치가 모두 담겨있다. 어지러운 세상사를 농사의 단순하고 소박한 언어에 비춰, 우리가 잊고 있는 참 삶을 깨우쳐주는 편지글 12편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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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저 / 솔 / 2002 | |
"가장 가벼운 짐", "크나큰 침묵"등의 시집을 낸 시인의 산문집. 그동안 각종 문예지, 소설집 발문 등으로 발표했던 생활사, 문단과 문학, 가족사, 시작 메모, 아포리즘 등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산문들을 모았다. 생활고와의 정직한 싸움 속에서 낳은, 치열하면서도 넉넉한 산문 속에는 자기 아픔 속에 파묻히지 않고 그 아픔으로 더 아픈 이웃을 감싸안으려는 따뜻한 사랑이 숨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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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저 / 도진순 역 / 돌베개 / 2002 | |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가장 존경한다는 백범 김구의 자서전. <백범일지>는 1947년 최초로 출간된 이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온 전국민의 필독서. 27년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어온 민족독립운동가이자 자신의 전 생애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겨레의 큰 스승 백범, 해방된 통일조국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다가 끝내 비명에 간 백범의 생애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는 책이 바로 <백범일지>다. 돌베개에서 출간된 <백범일지>는 백범의 친필 원본은 물론 등사본과 필사본, 여러가지 출간본 등 여러 저본을 면밀하게 검토, 대조하여 교감한 책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원본의 미흡한 점과 착오 등을 수정, 보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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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저 / 문학동네 / 2001 | |
<장길산>, <장산곶매>의 저자 황석영의 어른을 위한 동화. 전쟁 직후 저자의 유년시절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먼데서 혼자 흘러들어와 꼼배라는 별명이 붙은 거지 춘근이 얘기 등 유년시절의 추억들을 10가지 작은 주제들로 나눠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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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철 저 / 청년사 / 2001 | |
진실한 거짓말쟁이 신기종, 골방에 갇혀 천하를 꿈꾸던 골방철학자, 사랑스런 허영쟁이 장우림,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했던 검은제비, 내가 얻은 별명, 노란네모... 그곳에서 아홉살짜리가 배운 삶의 이야기. 십년 전에 출간 했던 책으로 장정을 새롭게 꾸며 다시 펴냈다. 작가는 그동안 장편소설 <고슴도치>와 <벼룩의 간>, <노동자 이야기주머니> 등을 펴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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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저 / 우리교육 / 1998 | |
시인이자 시 비평가인 작가가 우리 현대시 대표시인 22인의 고향과 유적을 답사하며 그들의 시세계와 삶에 대한 이해를 꾀한 산문 모음집. 정지용에서 윤동주 유치환 박목월을 거쳐 신동엽 김수영 천상병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문학사의 고전이 된 작품을 남긴 작고(作故) 시인들을 다룬 기행ㅡ평전 모음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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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운 저 / 학고재 / 2002 | |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 최순우씨가 쓴 우리의 문화 유산 해설서. 부석사 무량수전 등 건축물을 비롯해 불상, 금속공예, 백자, 회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별 우리 문화유산 대표작들을 도판과 함께 해설했다. 문화재들을 설명하는 저자의 맛깔스런 입담이 한국적인 것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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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저 / 웅진닷컴 / 1992 | |
유년시절부터 6.25를 겪는 스무살까지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 과정을 그린 자전적 소설. 분단과 이데올로기 전쟁을 겪은 민족사와 그 시대 민초들이 당해야만 했던 고난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저자는 1970년「여성동아」장편소설 공모에「나목」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너무도 쓸쓸한 당신>,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의 대표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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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저 / 푸른숲 / 1998 | |
작가의 고향인 서울 아현동 언저리를 배경으로 막 다섯살난 `짱아`가 식모인 `봉순이 언니`와의 만남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삶에 눈떠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 60∼70년대 고도 성장의 뒷골목에서 한없이 짓이겨지고 추락하면서도 삶에 대한 낙관을 버리지 않는 <봉순이 언니>의 삶을 반성 어린 눈길로 감싸안으며 그 속에서 끝끝내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져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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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미 저 / 창비 / 2000 | |
숙자와 숙희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가난한 달동네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어린이소설. 동준이와 동수 아버지는 돈을 벌어오겠다고 집을 나간 후 가족들의 기대와는 달리 돌아오지 않고, 영호 어머니는 암으로 죽게 됩니다. 숙자네 또한 술주정꾼 아버지가 공사판에서 처참하게 죽는 등 힘겨운 삶이 계속되는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