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고입제도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단체 간담회
* 일시 : 2016년 4월28일(목)오후 4시
* 장소 : 사람숲
* 참여단체 : 구미참여연대/전교조 구미지회/구미YMCA/민주노총 구미/참교육학부모회 구미/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
1. 구미지역의 교육 여건
가. 중고등학교 현황
- 구미 전역에 고등학교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다.
- 특성화고가 많지 않다.
나. 고입 상황
- 별도 자료 참고. 매년 13%이상 학생이 구미 인근 도시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다. 시사점
- 옥계지역에 고등학교 신설 필요(교육청에 문의하니 2018년까지 고등학교 신설 계획 없다고 함)
- 특성화고 신설 필요
2. 고입제도 개선이 필요한 이유
가. 학교간 서열로 인한 문제
나. 대입 제도 개선으로 나타나는 현상
(1) 수용 인원 예측의 어려움과 그 부작용
(2) 우열반 편성 등 탈법적인 형태
3. 고교 평준화를 위한 절차
가. 관계 법령(초중등교육법 시행령)
-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시, 도 조례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할 것.(보통 60~70% 이상) 이 경우 여론조사 내용에는 제3호 각 목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학교군 설정, 학생배정방법,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계획, 비선호 학교 해소계획,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 계획)
4. 여건
가. 주체적인 여건은 열악함(구미지역 시민 단체 상황 열악)
나. 객관적인 여건은 매우 호전되고 있음.
- 입시의 왜곡 현상에 대한 대책 필요
- 교육여건 개선 필요
- 각종 선거에 단골 메뉴 등장
- 보수 진영에서도 평준화 고민 시작
5. 앞으로 계획
가. 4월 구미지역고교평준화 시민회의 준비 모임 구성
- 한 달에 한 번 회의 개최(수요일 오후 3시), 참여연대 주도, 후에 전교조에서 담당 정하기
나. 5월 도교육청 설명회 개최(구미 혹은 안동)
다. 5월 시의회 협의
- 시민 대상 설문 조사
- 시의회 차원의 추진체 구성
라. 5~7월 평준화 시민회의(가칭)구성을 위한 노력
마. 시민, 학생 상대 설문 조사 실시(9월경)
바. 10월 구미지역 평준화시민회의 결성식
첫댓글 구미지역 고입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에 어린이도서연구회도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수렴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올해 들어 부쩍 연대회의가 늘어나네요. 회의 위상도 탄탄해지고 좋은데 대표님이 회의 다니고 고민하느라 고생하고 계시네요. 애쓰셨어요.
당연합니다. 뭐든 할수있는건
동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