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5월 22일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제98회 총회장 김동엽목사가 나서서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하기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하였고
통합교단 소속 3인의 목사(원고)가 이것이 문제 있다 하여
통합교단내 특별심판위원회에 제소 하였고
98회 총회장 김동엽 목사(피고)건을 후임 99회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승계 받아
통합교단의 입장을 답변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이 제소건은 원고와 피고 양측은 판결로 가지 않고
아래 5가지 내용으로 서로 화해조정으로 사건을 무마,종결시켜 버렸다.
1. 양측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고, 성경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앙함에 있어서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2. 양측은 교단을 사랑하며 장로교 전통을 지키는데에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3. 양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에서 정한 본 교단 교리(사도신경, 신조, 요리문답,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에서 정한 신앙과 교리의 표준을 존중하는데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4. 양측은 로마가톨릭교회와의 신앙과 직제상의 일치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견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5. 양측은 총회로 하여금 [한국신앙과직제협의회]의 정관의 영문 명칭(Commission)을 친교모임에 걸맞는 명칭(Association 또는 Council)으로 변경하고, 의결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는 규정(정관 제 7조 2항)을 완화 수정하며, 협의회 총회원 중 본 교단 총회원 수 3명을 형평성에 맞도록 조정하는 등을 절차에 따라서 개정토록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세상 천지에 허접한 일들이 많다지만
위5가지 화해조정 내용 만큼 허접한 것이 무엇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문제가 많다.
다음을 보라
1항에도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2항에도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3항에도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4항에도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5항에도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이것이 왜 허접히 여김을 받을 내용인가?
문제의 핵심을 비켜서 이목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교단이 로마교 카톨릭과의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이것을 문제삼아 통합교단 소속 3명의 목사가 제소하여 원고가 되었고
문제를 일으킨 통합교단이 제소를 당하였기에 피고가 되었다.
그런데 위 5개항에서 본 바와 같이 원고와 피고가
서로 어긋남이 없이 똑 같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판위원회에 판결을 구하지 않고 원고와 피고가 서로 화해를 하고서
제소한 사건을 취하했다는 것이다.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 여러분 !
원고가 피고의 신앙을 문제삼아 제소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원고는 자신들의 신앙과 피고의 신앙이 다르지 않고 일치하기에
심판위원회의 판결을 구하지 않고 피고와 화해하여
사건을 종결시키는 이런 어이없는 원고가 누가 또 있겠는가?
피고가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을 원고가 문제시하여
피고를 재판위원회에 제소한 것인데
원고는 이 문제를 가지고 피고를 제소하고서는
피고의 신앙이 원고와 다르지 않고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고
피고를 상대로 제소한 것을 화해조정으로 종결 시키고
제소한 것을 취소하는 이런 원고가 세상에 누가 또 있다고 하겠는가?
피고의 신앙이 원고와 다르기 때문에 원고가 피고를 제소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피고가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을 문제 삼아 원고가 제소를 하고서는
피고의 신앙이 원고와 일치함을 확인했다며
이것을 신문과 여럿에게 공포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행위이고
피고의 문제를 무마시켜 버리는 있을 수 없는 원고의 처사이다.
원고와 피고 둘 다 통합교단이니 무엇을 기대하랴마는
원고는 자신에게 주어진 본분과 진리를 위하여 싸우지 않고
자신이 속한 통합교단을 위하여 피고와 일치해 버리는 초라함을 보인 것이다.
본 화해조정이 완료되면 한국기독공보에 보도하도록 하였으며,
본 화해조정 결과보고를 총회 특별심판위원회에서 가결하는 즉시 원고 측은 고소를 취하하기로 하였습니다.(화해조정결과 보고서 중에서)
로마교 카톨릭과 통합교단이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이 그대로 있는데
이것을 문제 삼아 고소를 해 놓고
이것과는 아무런 관련없는 피고의 신앙이 원고와 일치를 확인했다며
고소를 취하하는 이런 통합교단의 모습이고 실상이다.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 여러분 !
로마교 카톨릭과의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을 두고서
통합교단내에서 벌인 원고와 피고간 사건에서 화해조정한 위 1,2,3,4,5 항에 현혹 당하거나 미혹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 이유는 이렇다.
1,2,3,4항의 경우 통합교단이 장로회로서 참 바람직한 내용이다.
통합교단이 장로회로서 바람직한 내용인데
왜 현혹당하거나 미혹당하지 말라는 것인가 하면,
1,2,3,4항을 신앙고백하는 교단이라면
해서는 아니될 행동을 하고서는
1,2.3,4항을 앞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는 아니될 그 행동이 무엇인가?
기독교회이며 장로회인 통합교단이
이 세상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합쳐서 하나가 되기로 서명하여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이다.
1,2,3,4항을 신앙고백하는 교단이라면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하는 것은 꿈에도 상상 못할 일이다.
그러나 1,2,3,4항을 신앙고백하는 통합교단이
그 일을 자행하고서도
1,2,3,4항을 앞세우고 있으니
간교하다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회로서 또는 장로회로서
통합교단이 앞세운 1,2,3,4항은 바람직한 것이다.
그러나 바람직한 1,2,3,4 항을 앞세우기 이전에 통합교단이 무엇을 하였는가?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협의회를 창립 했다.
이것이 문제화 되니까 통합교단은 바람직한 1,2,3,4항을 앞세운 것인데
통합교단의 이 행위는
바람직한 것을 앞세워 지난 잘못한 행위를 가리고 숨기기는 처사이기에 심히 큰 잘못이다.
기독교회가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하는 것이 맞는가?
이 일을 통합교단은 벌여 놓고
이에 대한 진심어린 태도는 보이지 않고
1,2,3,4 항을 앞세우니 심히 큰 유감이 아닐 수 없다.
1,2,3,4항을 고백하는 진정한 장로회라고 한다면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책망하고 멀리 경계하며
하나님 한분만을 섬길 것을 교훈하게 된다.
그러나 통합교단의 경우는 장로회로서 해서는 아니될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해 놓고서도 1,2,3,4항의 장로회 노선을 앞세웠다.
이것은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에 대한 통합교단의 기망행위이다.
특히 더 주목할 것은 4번째 항목이다.
4. 양측은 로마가톨릭교회와의 신앙과 직제상의 일치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견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것은 1,2,3항 보다 더 잘못된 언급이라면 이해 되겠는가?
이것이 왜 잘못된 것인가?
이런 시각에서다.
남의 물건을 훔친 잘못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불구 하고 이에는 침묵하고
도둑이 한다는 소리,
나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겠습니다, 라는 것이
수사관의 의견과 일치함을 확인 했다,
라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겠다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그 이전에 남의 물건을 훔친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본질으로서
수사관이 이것은 문제삼아 감옥에 보내려고 도둑을 잡아서는
이것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두고
잘못을 범한 도둑과 마음이 같다하여 잡은 도둑을 풀어준 수사관이라면 어리석다 하겠다.
통합교단이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하기로 협의회 기구를 창립한 것이 어디 작은 일인가 말이다.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이고 배도행위이다.
이렇게 큰 범죄를 저지른 통합교단의 문제를 삼은 원고가
피고와 의견일치를 확인했다며
피고 통합교단을 놓아 주었으니
심히 통합스럽고 통합스럽다.
여기서 유념할 것이 있다.
남의 물건을 훔쳤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도둑이 하는 말,
나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면
아 맞는 말이구나, 참 좋은 사람으로 대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는 남의 물건을 훔치고도
도적의 말이 맞는 말이 되고
좋은 사람으로 평가 받게 되는 크나큰 모순이 발생케 되는데
피고 통합교단은 이와 같은 태도를 보였다.
통합교단은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이 나서서
이 세상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있을 수 없는 일,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하고서도
이것에 대해서는 일치가 아니고 친교라고 사실을 왜곡, 부인하며
1,2,3,4 항을 앞세우는 것은
무덤에 회칠하는 짓이기에
심히 악한 행동이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때
회개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앞으로의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지난 잘못한 것에 대해서다.
통합교단은 지난 1987년 부터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해 왔었고
지난해 2014년 5월22일에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하는 크나큰 잘못을 범했다.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이며 배도의 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이 없다.
사실에 대해 변명과 왜곡,
무덤에 회칠한것 밖에 무엇이 있나?
통합교단이 기독교회로서 장로회로서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문제의 본질이다.
이에 대해서는 진실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변명과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통합교단이다.
지난 2014년 5월22일에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에
통합교단은 진실하고 솔직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것은 그냥 둔체로 통합교단은 무덤(신앙과직제협의회)에
1,2,3,4항 같은 회칠은 더 이상 하지 말라.
이같은 통합교단의 행위는 하나님과 주의 백성들을 속이는 것이다.
(절기가 되면 각국으로 흩어져 있던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좁은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기에
숙소가 산이 되어 무덤에 잠자는 부정을 막기 위하여 밤에 무덤을 분간할수 있도록 돌무덤에 회칠하였던 것임)
피고 통합교단도 나쁘지만 이를 문제 삼아 제소한 통합교단 소속 원고측은 더 답답하고
더 한심하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구를 창립한통합교단의 이 부분을 문제삼아 제소하고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1,2,3,4,5항을 앞세워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의 눈을 어지럽히고
피고와 신앙이 일치함을 확인했다며 화해조정하여
사건을 종결 시켜 버린 것은
원고가 피고의 문제를 무마시켜준 행위이기에
심히 큰 잘못을 범했다.
기독교회를 지켜야할 파수꾼이
무너뜨린 적군과 한 통속이 되어 버린 것과 같이 되어 버린 것이 원고이기에
피고보다 더 큰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피고 통합교단이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해 창립한 신앙과직제협의회 성격을
원고의 주장을 따라 친교라고 동조해준 것과
자상하게도 친교에 맞는 영문표기와
로마교 카톨릭은 회원수가 30명인 반면 통합교단은 3명 뿐임으로
형평성에 맞지 않음을 지적해 주는 친절함 까지
피고측에 보여 주며 사건을 무마 시켜 버렸으니
원고는 파수꾼으로서의 생명이 끝난 것이다.
피고 통합교단이 일치해 놓고 친교라고 함에
이를 문제삼아 제소한 원고가 재판에서는 친교라고 피고를 두둔하고
피고의 잘못을 무마시켜 버리고
재판으로 사건을 밝히지도 않고
문제의 핵심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1,2,3,4,5항을 앞세워
피고의 신앙노선과 주장하는 바가 원고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고소를 취하하여 버렸으니
원고는 더 이상 통합교단의 잘못을 운운할 어떤 자격도 없다.
기독교회에 대해 배교, 배도를 일으킨 원고 통합교단에 대해
문제 삼아 제소한 원고로서
있을수 없는 화해조정(야합)을 벌였으니
통합교단으로서는 거침될 것이 제거 되었기에
통합교단의 앞날이 캄캄하기만 하다.
5. 양측은 총회로 하여금 [한국신앙과직제협의회]의 정관의 영문 명칭(Commission)을 친교모임에 걸맞는 명칭(Association 또는 Council)으로 변경하고, 의결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는 규정(정관 제 7조 2항)을 완화 수정하며, 협의회 총회원 중 본 교단 총회원 수 3명을 형평성에 맞도록 조정하는 등을 절차에 따라서 개정토록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화해결과보고서 중에서)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가
현혹 당하지 말아야 할 소리들이 있다.
위에서 열거한 1,2,3,4,5항은 물론이거니와 다음과 같은 말들이다.
'통합교단 소속 대부분의 목사들과 교회가 WCC를 반대한다'
'통합교단 소속 대부분의 목사들과 교회들은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반대한다.'
'통합교단 소속 몇몇 목사들만 WCC를 지지하고 찬성한다'
'통합교단소속 몇몇 목사들이 주도한 로마교 카톨릭과의 일치이지 대부분의 목사와 교회는 상관이 없다'
이와 같은 류의 말은 문제의 핵심과는 거리가 멀기만 한 것들이고
문제의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문제없음이 더 큼을 부각시켜 문제를 약화 시켜 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문제의 핵심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명으로 당시 김동엽 총회장이 서명하여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이것이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본질이다.
이것의 심각성을 아는가?
몇몇 목사들이 일으킨 문제가 아니라
몇몇 되지 아니한 목사들이 일으킨 문제가
통합교단 소속 모든 교회와 목사들이 예외 없이 다 포함한다는 점을 알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이 나서서 서명하여 창립하였기에
통합교단 소속 모든 목사들과 교인들이 똑 같은 행사를 범한 것이 됨으로
통합교단 소속이며 누구도 예외 될 수 없다.
통합호라는 배안에 통합교단의 모든 교회와 목사들이 타고 있고
이 배가 기독교회 바다를 벗어나서 로마교 카톨릭 바다로 기수를 돌려버렸으니
몇몇 교회들과 목사들의 문제가 아니고
통합교단 전체가 해당되는 행위를 몇몇 목사들이 벌인 것이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이다.
본 화해조정이 완료되면 한국기독공보에 보도하도록 하였으며, 본 화해조정 결과보고를 총회 특별심판위원회에서 가결하는 즉시 원고 측은 고소를 취하하기로 하였습니다.(화해조정 결과보고중에서)
통합교단은 1,2,3,4,5 항을 신문에 광고할 것이 아니고,
고소한 것을 취하할 것이 아니고,
화해 조정으로 사건을 무마 시켜 버릴 것이 아니고,
일치의 성격을 친교로 둘러댈 것이 아니고
다음과 같이 진실한 내용을 신문에 광고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지난 2014년 5월22일에 당시 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대표로 나서서 천주교(로마교 카톨릭)와 더불어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으나 성경적인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와 장로회의 신조에 어긋남이 있기에 회원으로 탈퇴하며 무리를 일으킨 것에 사과를 드립니다.
2015년 0 월 0 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000 총회장 및 총회원 일동
이와 같은 류의 통합교단 입장을
기독교회 언론에 기자회견이나 신문지상에 성명서를 공개적으로 발표 해야 한다.
이것이 통합교단의 취할 진실된 모습과 행동이다.
그래야 지금과 같은 난리는 끝이 나게 되고
통합교단은 존경을 받게 된다.
이것 외에는 그 어떤 주장이나 행동을 펼치게 되면,
또 다른 변명이 되고
핵심에서 벗어난 또 다른 문제를 낳게 되는 원인이 되고
통합교단은 더 볼품없는 거짓에서 결단코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원고의 처사는 피고가 일치를 친교라고 거짓말 하는 것에 동조하여 준 행동이고
사건을 무마시켜 버린 행위을 범했고
통합교단이 문제의 길로 거침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준 앞잡이가 되었고
원고의 이러한 행위는 피고 통합교단에게 있어서도 불행을 안겨주는 행동이기도 하다.
원고는 피고 통합교단이 잘못된 행동과 나아가는 길에 맞서서
역량을 다하여 싸워야 했었다.
그러나 원고는 피고와 일치하고 말았다.
문제의 발단과 근원과 본질과 핵심은
통합교단이 로마교 카톨릭과의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이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통합교단이 지금까지 보인 태도는
창립한 협의회의 성격을 일치가 아닌 친교로,
통합교단 명과 대표하는 총회장이 서명하여 창립하고서도
다음과 같이 사실을 왜곡 시켰다.
'그리스도인 간의 친교를 증진시키기 위한 모임입니다.'
'본 교단은 NCCK 회원교단으로 참여한 것입니다.' (제소에 따른 통합교단 답변중에서)
통합교단에게 묻는다.
통합교단이 위와 같은 발언이 솔직한 사실이라면,
그리고 공개적으로 밝힐 자신이 있다면
한국에 있는 모든 기독교회와 NCCK와 로마교 카톨릭이
통합교단의 정체를 선명하고 투명하게 알수 있도록
기자회견과 신문광고로 위 사실과 내용을 밝히라
공개적으로 통합교단의 입장을 밝히지 아니하면
창립한 협의회가 살아있게 됨으로 통합교단은 계속해서 공격을 받게 되고 피 할수 없게 될 것이다.
통합교단은 생각해야 한다.
통합교단이 왜 이런 처지가 되었고
이런 수모를 왜 당해야 되는지를.
그 원인은 WCC 회원이 되어
WCC에 뿌리를 두고 WCC의 물을 빨아들임에 있다.
그 결과의 열매가 온갖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에 통합교단 자신들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 WCC의 인본주의 사상 = 통합교단의 모양새이고
이 모양새가 낳은 자식이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이다.
이 자식이 괴이한 형상으로 더 이상 자라서 나타나기 전에 신앙과직제협의회 회원에서 통합교단은 탈퇴하라.
그리고 통합교단이 WCC 회원에서 탈퇴하라.
그것만이 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