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이 "6년을 기다렸는데 지친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시편에는 "언제까지입니까?"라며 응답을 기다리는 기도문이 많이 등장합니다
주님께서 첫 번째로 오셨을 때도, 메시아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삶을 포함한 모든 것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모든 것이 적절한 시간에 일어난다는 생각입니다
메시아를 기다린 신실한 네 사람
누가복음 1~2장에는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사가랴, 엘리사벳, 시므온, 안나.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 네 사람 모두 나이가 많았습니다.
사가랴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눅 1:18)라고 말했습니다.
선지자 안나는 84세였으며, 시므온은 안나보다 나이가 더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그들의 기다림이 짧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2. 주님의 오심과 관련됨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부모였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성전에서 메시아를 보기까지 기다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3. 신실한 믿음
네 사람은 모두 신앙이 매우 깊었습니다.
●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눅 1:6)
●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로 이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것을 감사하는 것으로 보아 그도 힘겹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눅 2:25~29)
● 안나는 84세가 되어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눅 2:37)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메시아를 기다렸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위선적이었습니다. 이 네 사람의 차이는 신실함에 있었습니다.
4. 속량과 주님의 다시 오심
사가랴와 안나는 그리스도의 속량에 대해 말했습니다.
●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눅 1:68)
●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더라 (눅 2:38)
속량(Redemption)이란 노예의 몸값을 지불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오심은 구속을 위한 것이었고, 두 번째 오심은 성도들의 휴거를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눅 21:28)
이 구절에서 속량은 휴거를 의미합니다.
즉, "이런 일이 시작되거든" 머리를 들라는 것은 주님의 다시 오심이 가까웠음을 뜻합니다.
기다림의 필수조건: 신실함
누가복음의 네 사람처럼, 우리도 주님의 다시 오심을 신실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안나의 기다림은 인상적입니다.
● 그녀는 젊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7년 만에 남편을 잃고 84세가 될 때까지 과부로 살았습니다.
●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기도하며 금식하며 주님을 섬겼습니다.
●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에 자신을 온전히 바쳤습니다.
어떤 해석에 따르면, 안나는 84세가 아니라 84년 동안 미망인으로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실제 나이는 약 105세가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녀의 나이가 아니라, 긴 세월 동안 신실함을 지켰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서 인내하라
지상 재림의 날짜는 다니엘서의 예언을 통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짐승의 우상이 성전에 세워진 날부터 1290일입니다
그러나 공중 강림과 휴거의 날짜는 감추어졌습니다. 대신 무화과나무 세대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어떤 외국 사역자가 이런 계산을 했습니다
● 이스라엘은 2025년에 독립 77주년을 맞이합니다.
● 77세에 7년의 환난을 더하면 안나의 나이 84세가 됩니다.
● 안나의 84세에서 7년의 결혼생활을 제외하면 77세가 됩니다.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기다림은 인내의 시간입니다.
6년을 기다린 사람도 있고, 1~2년, 10년, 20년, 혹은 평생을 기다린 사람도 있습니다.
안나는 13세에 결혼했다면, 7년을 제외하고 64년 동안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무화과나무 첫세대는 77년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갑자기 나타나실 때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100세 이상 살 수 없습니다. 통계를 보면 80세 이후에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무화과나무 세대는 과거처럼 수백 년, 수천 년을 기다리는 세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시간표에서 인내해야 할 때입니다.
오랜 기다림은 우리를 더 온전하게 하고, 기쁨의 크기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나는 달려갈 길을 마쳤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이 노래는 "나는 달려갈 길을 마쳤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중에는 60세, 70세가 넘은 분들도 있고, 시간이 흐르며 노화의 변화를 느낍니다.
80세가 넘으면 수명이 급격히 단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골짜기를 지나오면서도 의로운 길을 걸어온 사람은 방향을 잃지 않았습니다.
젊은 사람들 또한 삶의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낙심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비록 마지막 트랙이지만, 이 노래는 "인생은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이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가사 중 일부
이 삶의 골짜기를 지나며 나는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을 위해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삶의 저녁 해가 지고, 나는 길의 끝에 도달했습니다.
주님, 나는 당신이 주신 밭에서 충실했고, 내 일을 마쳤습니다.
이제 내 발걸음은 지쳐가고, 삶의 저녁 해가 지고 있습니다.
내 길의 끝에 도달했습니다.
나는 집으로 갈 준비가 되었고, 주님을 기다립니다.
시편 91편 – 주님을 기다린 자들의 기도
"내 삶과 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이시며, 나의 요새이시고,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삶의 방향과 목표를 오직 주님께 두었을 때, 성령의 불꽃이 우리 마음 깊이 타오릅니다.
주님을 나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우리는 그분의 집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은 거처를 마련하시기 위해 주님은 천국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설령 천 명 중 하나, 만 명 중 하나일지라도, 주님의 집에 거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피난처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경주 속에서 수많은 장애물과 난관을 지나 마침내 관문을 통과할 것입니다.
신부들이 주님을 사랑하였기에, 주님께서 그들을 날개 아래 보호하실 것입니다.
첫댓글 💖작은 것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 하기도 합니다.
힘든 세상 온갓 사람들 속에서 힘든 세상 온갓 사람들 속에서 어쩌면 작은
꽃 한 송이가 소중할 때가 있습니다.오늘도 소중한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