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
오늘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며칠간 계속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오늘은 해가 떴습니다.
이번에 김제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어르신들과의 행사가 잡혀 있어서 실습생들은 도서관에 있는 멀티미디어실에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월요일 아침이지만 다들 힘찬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다들 아직 아침이라 집중을 많이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할 것들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점심시간이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점심으로 도시락을 싸왔습니다.
저랑 채원이, 은서 이렇게 세 명이서 오순도순 밥을 먹었습니다.
먹고 있던 때 관장님께서 오셔서 불을 켜고 먹지 하면서 불을 켜주셨고, 저희에게 석류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실습생들은 미리 짠 팀끼리 지역사회 인사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유빈이와 민준 선배와 같이 갔습니다.
저희는 전에 들락날락 놀이터 행사 때 아이들과 같이 놀았던 놀이터 쪽으로 출발했습니다.
약수터 근처에서 어르신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쉽게 볼 수 없는 얼음 크기라 엄청 놀랐습니다.
얼음으로 어르신들과 신나게 대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워크숍 발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발표를 해야 한다니 긴장이 엄청 되고 목소리가 작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워크숍 발표를 하면서 동료들의 여러 의견과 응원들을 들었고, 과장님의 피드백도 들어서 제 단점인 점을 더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은미는 참 멋진 사람이야!
어르신들께 먼저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용기내어 허락을 구한 것도 멋있었어.
점점 발표 내용이 매끄러워지고, 발표하는 모습이 자신감있어지는 것도 멋있었어.
은미는 하루하루 멋지게 성장하는 사람이야!
은미의 성장을 보며, 나는 어떻게 성장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
좋은 동료가 되어주어 고마워.
아까 말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도 느껴질 만큼 발표에 있어서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게 느껴져! 앞으로 있을 발표를 통해서 긴장이 많이 풀어졌으면 좋겠당
과장님의 피드백으로 은미의 단점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했는데 '단점'에 너무 초점을 두지말고 너만의 '강점'에 초점을 두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