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베타니아
아침일찍 일어나 베타니아에서 준비해주신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기운차게 보낼 수 있게 영양만점의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활을 했던 정보원 동문이자, 베타니아에서 근무하시고 계시는 김다희 선생님께서
베타니아를 떠나기 전에 격려의 말과 함께 인사해주시고, 순례단원들의 활발한 장 활동을 위해 불가리스를 사주셨습니다. 순례단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타니아를 떠나기전에 김종호 이사장님께서 순례단 한명 한명 꼬옥 안아주시며 인사해주셨습니다.
이사장님의 밝은 미소와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진심으로 저희 순례단을 응원해주시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해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부관장님께서 순례단에게 인사말과 함께 간단히 김해종합복지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순례단이 부관장님께 멋지게 복지구호로 인사하려고 하는 찰나 다른 직원분들을 강의실에 모셔오셨습니다.
업무시간에 바쁘셨을 텐데 저희에게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지게, 우렁차게 구호를 외쳐준 순례단에게 감사합니다.
김국보 팀장님께서 저희 순례단을 위해 김해에 유명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일정을 짜주셨어요.
비록 비가 와서 못 갔지만 순례단에게 좋은 곳을 둘러보게 해주고 싶은 마음, 참 감사합니다.
김국보 팀장님께서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곳에서 맛있는 김밥과 떡볶이, 잡채를 사주셨어요.
혹 양이 모자를까봐 큰 솥에 라면도 끓여주셨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순례단원들이 세탁을 할 수있게 세탁기 사용하게 해주시고 건조대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연언니의 어머니 가게, 도도족발집
김해 근처에 살고 있는 수연언니의 어머님 족발집에 잠시 들리기로 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어머니께서 한상 거하게 차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푸짐하게 차려주셨는데도 부족한게 없냐고 물어보십니다.
수연언니가 어머니께서 손이 크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어머님의 넘치는 인심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순례단원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오히려 맛있게 먹어주셔서 고맙다고 말하는 수연언니, 박미경어머니 감사합니다.
# 박성완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여수에서 진주, 진주에서 김해, 김해에서 부산으로 오늘 장시간 운전해주시느라 피곤하실 터인데
순례 일정에 맞추어 도착지에 도착할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보통 족발, 냉채 족발, 매운 족발, 선지국, 음료수.
스물 다섯 명 배불리 먹었습니다.
먼저 와 계시던 손님도 우리 위해 자리를 양보하셨어요.
음식비 드리려 했는데 사양하셨어요.
몇 번을 드리려 했는데 오히려 귀한 딸 보고 싶었는데 보게 해주어 고맙다고 하셨어요.
좋은 동료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에 마음 놓인다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학원 간 동생들도 언니, 누나 본다며 왔지요.
고맙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