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핑계를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됐다. 그 동안 노트북이 고장이라 일기 조차도 쓸 수 없다며 빈둥거렸는데 이렇게 새 노트 북이 생겼으니 그럴수가 없게 된 것이다. ㅋ 지난 2월 29(목)일에 노트북을 택배로 받아 놓고도 바탕화면에 내 필요한 앱을 깔고 활용할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 하다가 어제 부산으로 박 선배를 찾아가 우선 필요한 글쓰기 용도와 인터넷 연결의 새 노트북의 사용법을 배워 왔고 오늘 이제 시작한다. ㅎ 한마디로 참 좋다. 이불 속에 앉아 무릎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다니...ㅎㅎㅎ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하며 모은 돈으로 구입했으니 이 값어치 또 보람되어 좋다. 온전히 내 돈 내 산, 새 물건이 내 손에 든 것이다.ㅎ 이 또한 근 10년만에 맛보는 재미이다.ㅋ 지금껏 사무실용이거나 남의 것을 얻어 썼고 이전까지 쓰던 것도 정년퇴직하며 사무실로 부터 넘겨 받은 것으로 15 년은 족히 사용한 것이다. 사양으로 치면 20년도 더 된 것 같다. 이제 새로이 내 손에 든 ‘LG gram’이란 이 녀석으로 웹스핑도 챗팅도 그리고 글쓰기를 하다보면 10년은 갈까? 이렇게 살면 80 중반인데...ㅋㅋㅋ 이제 이 녀석과 사는 재미를 붙여야겠다. 어쩌면 나는 스러져 가도 이녀석은 남아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마도 이럴 확율이 더 클것이다. 여튼 어떠랴? 청산의 칡넝쿨 처럼 비비고 살아야지.
지금 이대로 이 물건이 좋다. 화면 선명하고 자판 감각 부드럽고 솜털처럼 가벼워서 좋다. LG gram 이다!
첫댓글 LG Gram 가볍고 좋은 노트북인데,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노트북으로 좋은 글과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녜, 게으른 천성이라 자신 있게 답은 못하지만 가끔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리 격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