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항공 이용후기입니당 ^,^ㅋㅋ

안녕하세요. 26일에 더블린 땅 밟은 ! 사람입니다.. 비행기도 제가 타는 비행기 마다 다 연착되서 기다려야 하고.. 더블린도 한참 날씨가 좋았다는데 제가 딱 오니 우중충 비도오고 바람부는게 정말.....ㅋㅋㅋㅋㅋ 테러수준이네요.. 머리 손질해서 나가자 마자 뒤집혀서 눈물나게 하네요 ㅋㅋㅋ하지만 괜찮아요... 전 울지 않아요 ㅠㅠㅠ     저는 klm타고 네덜란드에서 경유 해서 왔는데 수화물이나 공항에서 제가 겪었던 일들이  뭐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그냥 짜잘한 일들이 ㅋㅋㅋ 혹시나!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글 올려요 ^^ 저는 .. 사실......비행기도 처음 타보고ㅋㅋㅋㅋ 집이 부산인데 인천공항 까지 짐들고 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가기전에도 가는날에도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요.   알아 보니 비행기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바로 가는거는  아침비행기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김포에서 갈아타야 하고 김포에서도 짐 찾고 또 지하철 타고 가고 하면 시간이 ktx타는거랑  비슷하게 걸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산에서 아침 일찍 ktx타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갈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짐이 굉장히 많아서 끌고 이동하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괜찮았던것 같아요. 공항철도는 직행은 43분 걸리고 완행은 53분 걸리는데 가격 차이는 만원가까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궂이 직행 안타도 완행 타고도 충분 햇어요. 혹시나 지방분들 참고하시라구요.. 허허허   수화물은... 저는 이민가방 2개- 각각 23kg씩 기내용 수화물은 .... 기내용 캐리어1개 - 11kg 노트북 따로 1개 작은크기의 매는가방 1개 이렇게 들고 갔습니다.   수화물에 관해서는 klm은 원래 23kg 1개만 가능 한데요 홈페이지랑 여기저기 알아 보고 klm 한국 지사에 직접 통화해서 물어 보니  100불만 더 내면!! 23kg 까지 짐 하나더 추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 이점은 항공사 사정상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그때그때 홈페이지 확인하고 아니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 (여기서 추가되는 짐도 크기 가로세로높이 합 155cm였나 규정 있는데 이민가방 한단 올리니 사이즈 딱 맞았어요.) 23kg에서 무게 초가 되면 kg수 만큼 돈이 추가 된다고 들었는데요. 그 가격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고 ㅋㅋㅋ 짐이 애매하게 초과 되길래 그냥 100달러 내고 23 kg 까지 넉넉히 맘 편히 챙겼습니다, 저는 이민가방 2개를 각각 23kg씩 한단씩 올려서 두개로 나눠서 짐 쌌습니다. 그렇게 해서 11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수화물 때문에 특별히 문제 생기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잘 왔습니다. 정말 짐 챙긴거는 없는데 정말 필요한것들만 챙겼는데도 금방 무게가 초과 되더라구요..;   저랑 같이 왔던 또 다른 예지언니.........는 짐이 정말 없다 싶을 정도로 간단하게 왓는데 저만 정말 주렁주렁 메달고 왓더라구요..ㅋㅋㅋ 덕분에 네덜란드에서 경유하면서 보안대에서 참 ... 짜증났습니다.. 짐이 한가득이니 이거 원...ㅋㅋㅋ    무튼 네덜란드에서 경유 할때는 조금 많이 걸어야 하니 시간 계산 잘 해서 움직이시구요. 더블린 도착해서도 non eu쪽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그냥 간단하게 비자랑 서류 내고 사진 찍고 걍 통과해서 짐 찾아 나왓네요.     여기는 정말 날씨가 신기하네요 ㅋㅋ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폭풍바람 불고 ㅋㅋㅋㅋ 제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웃풍은 안도는데 약간 쌀랑한게 추워서 집안에서도 옷을 항상 껴입고 있어야 하네요. 그리고 집안에서 신발 신고 생활 하는데 저는 발이 답답한게 너무 싫어서 슬리퍼 하나 와서샀구요. 이불은 완전 두꺼워서 바람 잘 막아주고 따신데 약간 느낌이 면이라서 닿는 느낌이 차갑다 라고 해야 할까. 수면양말이랑 수면바지 필수 입니다...ㅋㅋㅋ 전 티도 두개나 입고 수면바지에 양말까지 신고 머리끝까지 이불 덮어쓰고 잡니다. 내일 학원 처음 가는데 길이나 제대로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도착한 다음날 시티투어 하고 집에 가는 데 버스 아저씨가 이상한곳에 내려줘서 집 찾는다고 한시간 가까이 길 헤멨던 1인입니다..ㅠㅠ 그리구 오기전에 홈스테이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저희 홈스테이 아주머니도 아저씨도 굉장히 좋으세요! 거리도 버스타고 얼마 안가도 되고 딱이네요.ㅋㅋㅋ 혹시나 저같으신 분.. 홈스테이 걱정 되시는분 있으시면 걍 걱정 안해도 되실듯..ㅋㅋㅋ 아무곳에나 홈스테이 배정하는게 아니라서 괜찮은것 같아요.   근데 이거  글 마무리를 어떻게........................................ 출국 몇일 전부터 사장님이랑 신실장님이 전화+네톤으로 준비 잘 되어가냐구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p.s 실장님은 언제든지  저희집 wel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