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건강검진 13종 및 부인과 진료 등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이 13일 영천군 3사관학교 여군 사관생도 110명을 대상으로 가임기 여성 맞춤형 건강검진을 벌이고 있다. 사진=안동의료원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은 지난 11일과 13일, 오는 15일까지 사흘 간 영천군 3사관학교 여군 사관생도 110명을 대상으로 가임기 여성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풍진 검사, 매독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등 산전 건강검진 13종 및 부인과 진료를 제공한다.
또 검사 후 10일 이내 검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풍진 예방 접종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북도 주관으로 안동의료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동순회진료사업이다.
주 2~3회 산부인과가 없는 6개 군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검사 및 부인과 진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과 여성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의료원 산부인과팀, 여군 생도 건강검진 실시 - 데일리한국
[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은 지난 11일과 13일, 오는 15일까지 사흘 간 영천군 3사관학교 여군 사관생도 110명을 대상으로 가임기 여성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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