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火旺山)-757.7m
◈날짜 : 2024년 8월 1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자하골매표소 ◈산행시간 : 6시간40분(7:50-14:30)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6:33-41)-합성동터미널-시외버스(7:00-41)-창녕터미널-택시(7:43-49)-자하골매표소
◈산행구간 : 자하골매표소→등산로갈림길→제1등산로→배바위→동문→허준세트장→천문관측소막사→동문상월갈림길→화왕산정상→제3등산로→도성암→자하골매표소
◈산행메모 : 자하골매표소에서 산행 시작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 이어진다. 산행 시작부터 그늘이다.
바람은 없고 모기, 하루살이가 떼를 지어 따라온다. 기피제를 뿌려도 효과가 없다. 내려오는 사람들 손에도 잎이 달린 나뭇가지.
갈림길. 왼쪽은 하산 길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가
만난 약수터에서 물을 마신다.
여기서 왼쪽은 자하골 제2등산로, 오른쪽은 제1등산로
제1등산로로 올라간다. 화장실을 지나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올라간다.
자하정쉼터엔 휴식중인 주민도 보인다.
난간 줄도 만나며
암릉을 힘들게 올라간다.
시간에 쫓길 일도 없으니 느긋한 걸음.
표지 위는 화왕산 정상.
두부바위도 만난다.
바위에 올라 돌아보니 창녕시가지도 보인다.
위에선 오르내리는 암봉이 기다린다.
다음 암봉을 향해 내려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 바위에 걸터앉아 숨을 고른다.
봉에 올라서면 이정표. 왼쪽으로 화왕산 0.7km.
올라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지나온암봉들은 포개진 모습.
관룡산, 구룡산, 밀양영취산이 하늘 금을 그린다.
모습을 드러낸 배바위.
왼쪽 위는 정상.
뙤약볕을 받으며 내려가서 올라간다.
산불감시초소와 화왕산소방무선중계소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비들재 암릉길 안내판.
배바위를 앞두고 만난 곰바위.
배바위를 만난다.
가운데 오른쪽은 서문. 정상 왼쪽으로 하산할 제3코스.
하늘 금을 그리는 능선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갈 길이다.
안부에 내려선다.
창녕조씨 득성비.
동문에 올라선다.
가운데 오른쪽 위에 허준세트장.
임도는 그늘이다.
새로 설치한 화장실.
허준세트장을
지나 고개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열리는 산길로 올라간다.
천문관측소도 만난다.
추모비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니 오른쪽에서 시원한 바람.
나뭇잎이 부딪치는 소리도 들리게 하는 바람이다.
그래도 손등에 땀은 솟는다. 가운데 왼쪽으로 고암면소재지도 보인다.
상월갈림길에 올라서니
벤치도 보인다. 여기서 점심.
내려가서 막아선 봉으로 올라가니 또 그늘이 없다.
왼쪽 건너에 지나온 배바위. 옥천에서 출발했다는 탐방객도 만난다.
아래로 사각연못도 보인다.
정상을 향해 내려간다.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야생 배나무도 보인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걱정바위를 만난다.
화왕산에 올라선다. 비슬산도 또렷하게 보인다.
그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비슬지맥.
오른쪽 위 두번째 봉은 점심을 했던 삼거리쉼터.
5년 만에 만난 정상석.
돌아보면 배바위.
그 오른쪽으로 올라온 능선.
하산은 제3등산로로 진입한다.
길에서 벗어난 전망덱도 만나는데 조망안내판도있다.
가운데로 우포늪. 나무들이 웃자라 조망이 막힌다.
소나무가족 노송 아래 벤치에 누워 휴식.
암벽 아래도 통과한다.
도성암에서 내려가면 갈림길.
오전에 지나간 길이다.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여기서 매표소까진 왔던 길이다.
#자하골매표소-택시-창녕터미널-시외버스(15:10-16:10)-합성동터미널:정류장-115번(16:15-24)-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