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활천제일교회(담임 김세중 목사)는 지난 12월 5일 2시 본 교회당에서 활천제일노인대 학생 세례지원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세례식을 거행, 주일에 교회에 나올 수 있는 할 아버지 할머니 157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지난 12월 16일 목요일에는 2차 세례식을 거행, 할아버지 할머니 47명이 세례를 받아, 총 204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합동세례를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행사는 활천제일노인대학 행사 중 매년 겨울에 거행하는 합동세례식의 일환으로 동 노 인대학 재학생 중 지원자에 한하여 12월 초에 실시하게 되는 행사로서 올해까지 총 6백여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이 행사로 인해 결실을 맺은 바 있다.
7년여의 노인대학을 통한 결실이 600여명에 이름에 따라 활천제일노인대학 및 동 대학의 합동세례식은 ‘경상남도 김해시’라는 불교권지역의 노인들이 노인대학을 통하여 교회에 나와서 결신하기까지의 모범사례로서 많은 한국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세례식에 참여한 이중남(72세)할아버지는 중풍의 몸으로 세례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육덕만(70세)할아버지도 “위암과 간암으로 3번의 항암치료를 치료를 받고 있지 만 복부가 차고 있다”며 말할 수 없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또 일어학과 이상규 교수는 44년의 교직을 교장으로 마감하고 활천제일노인대학에서 일어 학과 교수로서 봉사 해 오면서 세례를 받은 후 “오늘의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지 않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인생의 험한 길에 나의 보호자와 안내자를 만나서 이제 쉽게 목적지를 향해 살아갈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순서는 활천제일노인대학장인 김세중 목사가 직접 인도하였고, 각 기관 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우미로서 합동세례식을 위해 동참하였으며, 차량위원회와 차량 부 자원봉사자들이 승용차로 세례식에 참여자들을 수송하는 등 봉사자들의 숨은 봉사활동 으로 질서 있게 진행됐다.
한편, 성탄절을 앞두고 치뤄진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는 활천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기쁨으로 드리는 뜻 깊은 성탄절 선물이 되었다는 평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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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상과 신학사이 77번글 참고 김해활천제일교회가 고신교단 교회인가?
204명 중에 "한명"이라도 거듭난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거야 우리가 알 수 없는 문제이지만, 그런 관점에 대해서는 기자가 도대체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위의 신문이 고신교단신문 많습니까?
예. 믿어지지 않겠지만 기독교보 입니다.
세례를 활천제일노인대학에서 준건가요? 아니면 활천제일교회에서 준건가요?...심각하네 심각해......요즘은 학교에서도 세례를 주네요.....거참...
마지막 단락의 평가는 누구의 평가란 말인가?......김세중.......내가 당신을 한번 밖에 못 봤지만....당신을 목사라고 불러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소이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