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홋카이도 디젤기관차 DE15형 (아사히카와 운전소 소속)
1. 제원
데뷔 - 1971년
길이/폭/높이 - 14150(복선형 러셀장비시 30860 / 단선형 러셀장비시 27760) / 2950 / 3965(러셀연결시 4077)
영업최고속도 - 85km/h
궤간 - 1067mm
축배치 - AAA-B
액체변속기 - 호이트식 DW6 변속기
탑재엔진 - DML61ZB(1350ps/1550rpm) 1기
운전정비중량 - 70.0t
대차 - DT131E / DT141 / TR108C
제동장치 - 공기브레이크/ 손브레이크
신호장치 - ATS-SN
DE15형은 국철에서 개발한 중형 액체식 제설용 디젤기관차(러셀식 제설기관차)로 제작되었으며, 국철 시대부터 각 지역의 제설용으로 맹활약했던 기관차이다. 국철 분할민영화 이후 JR홋카이도, JR동일본, JR도카이, JR서일본에 84량이 승계되었는데, 2000년대 이후 보선요원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고 유지비가 저렴한 제설용 모터카가 대량 보급되면서 DE15형 등의 대형 제설기관차 용도는 점점 축소되어 갔으며 여유차 중 일부는 JR화물에 매각되어 DE10형 3000/3500번대가 되었다.
JR홋카이도에 넘어간 DE15형은 총 36량으로, 제설 수요가 많은 만큼 제일 많은 제설기관차를 가져갔다. 현재는 아사히카와운전소 소속으로 12량이 배치되어 있으며, 쿠시로 소속 기관차였던 2526호기는 임시열차인 노롯코열차를 견인하는 데 사용되다가, 1251호기로 개번되어 아키타린카이철도로 양도되었다. 그 외에 아사히카와운전소 소속 차량은 제설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임시열차 견인에도 사용된다. 제설작업을 행하지 않는 봄~가을의 기간에는 주로 자갈과 레일의 냉각수 살포용 또는 SL열차의 보조기관차, 각종 객차 등의 회송용 기관차, 임시열차 견인기로 사용되고 있다.
2. 운용노선
JR홋카이도 각 노선 제설용/임시열차 견인용으로 사용
3. 차량배치
JR홋카이도 아사히카와운전소 소속 기관차(12량)
1509, 1533, 1534, 1535, 1542, 1543, 1545, 1546, 2511, 2514, 2515, 2521호기
총 12량 운용.
4. 회원 투고 사진
5. 은퇴차량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