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에 성탄추리 점등식을 한지 3회가 되었습니다.
성탄추리 행사기간에 많은 단체들이 (비그리스도인)공연장에서 행사를 하고 자기들만의 축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교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배 한번 드리지 않았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하고 이를 알리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점점 교회는 침묵하고 세상사람들이 자기들의 즐기는 날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산작은교회희망연합이 이곳에서 성탄절 예배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누구를 위한 성탄이고 잔치입니까?
잔치집의 주객이 바뀐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답답합니다.
이번 성탄절 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부산 기독교가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줍시다.
큰교회들이 이런저런 행정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들을 작은교회들이 모여 해냅시다.
부산에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냅시다.
6.25이후 잠잠했던 광복동에 예배와 기도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 드립시다.
교회들마다 행사가 있어 참여가 어려우시겠지만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이 기쁘하실일 우리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11년 12월 25일 (주일) 오후 3:30분
장소: 광복동 미화당 앞 삼거리
대상: 부산 1000여개의 작은교회 전교인.
예상인원 : 500명입니다.
참석하시는 교회는
교회명. 참석인원을 댓글로 올려주시던지 문자로 남겨주시면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와~~ 유성민목사님 절말 글 잘쓰넹~~ 감동먹었네 꼭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날 봅시다.화이팅!!~~~^^
행복한우리교회 20명 갑니다
넘 수고많으십니다. 참빛교회 참석합니다 약30명정도 예상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말한것을 잘 이해하고 있네요. 현재 성탄트리문화는 절반의 성공입니다.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취지인데, 가보니 많이 실망했습니다. 겉은 화려한데 점치는 것도 있고 상업적으로 너무 많이 이용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축제이면 옛날 처럼 캐롤이 전 구간에 걸쳐 울려 퍼져야 하는데 일반 세상 노래가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캐롤을 틀면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며 더 운치가 있고 감동적일텐데 상인들이 그런 것을 모르는 것같습니다. 이제 우리 기독교계에서 제대로된 성탄트리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와 멋지다! 그것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예수없는 성탄문화축제
금향교회 8명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