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손재형씨의 최고 걸작품 이충문공전첩비가 70여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풍화작용으로 훼손을 방지하면 좋겠습니다.
1956년 가을 요즘 현대적 중장비가 아닌 오직 인력힘으로 큰 비석을 세우고 있습니다.
27살이셨던 저희 아버님(김진완)모습이 제일 앞에서 리드 하고 계시는 군요
지금 대만에 소개 되어지고 있는
유튜브입니다
https://youtu.be/qB2BFVVhWiY
첫댓글 으따 오메~! 우리 故 김진완 선상님에 젊우신 모십도 무자게 방갑고람짜.1950년대 중반이라므는 보통 어느 정도 현대식에 기계로 셔졌을 거 같은데 저케 옛날식 거중기로 여러 군민덜이 직접 동참해가꼬 합심하넌 울력이로 저 전첩비를 셨다는 점은 역사적 가치가 분멩 높우다고 생각됭구만이라. 마침 요새 진도문화원에서 진도 옛 사료 수집에 기록화사업을 하넌 가운데 저도 위원이로 이름얼 올롔던데 걱다가 소개 잔 해볼랍니다.귀한 사진 찰로 방갑게 잘 봤십니다.
그란데 지가 메칠 곰곰 생각해 봉께라 지 봄상이로 봐가꼬 일부 학계에서는 ‘진도나 해남 지역민들의 야담 설화’로 치부하는 <명량대첩 때 쇠사슬> 이야기도 저케 인력이로 돌레가꼬 저리케 무겁고 크나큰 비석 도팍을 공중이로 떠 올링 거 보므는 부력이 있는 바닷물에서 양쪽은 밧줄로 묶으고 중간 부분만 쇠사슬을 이용해서 저런 거중기로 진도하고 해남 양쪽에서 들어 올린다므는 충분히 가능한 야기가 아니까...??? 그케 생각도 들어람짜. 야튼 여러 찔로 귀한 사진입니다.
UA! 거중기 돌리는 사진, 아버님 주연으로 바로 영화 콘티네요. 거중기를 수원화성 축조할 때나 쓴건줄 알았는데. . 중학교 시절 제주로 수학여행 갈 때 벽파에서 목포에서 오는 배를 기다리며 이충무공전첩비 앞에서 한 컷^
추억입니다.
첫댓글 으따 오메~! 우리 故 김진완 선상님에 젊우신 모십도 무자게 방갑고람짜.
1950년대 중반이라므는 보통 어느 정도 현대식에 기계로 셔졌을 거 같은데
저케 옛날식 거중기로 여러 군민덜이 직접 동참해가꼬 합심하넌 울력이로
저 전첩비를 셨다는 점은 역사적 가치가 분멩 높우다고 생각됭구만이라.
마침 요새 진도문화원에서 진도 옛 사료 수집에 기록화사업을 하넌 가운데
저도 위원이로 이름얼 올롔던데 걱다가 소개 잔 해볼랍니다.
귀한 사진 찰로 방갑게 잘 봤십니다.
그란데 지가 메칠 곰곰 생각해 봉께라 지 봄상이로 봐가꼬
일부 학계에서는 ‘진도나 해남 지역민들의 야담 설화’로 치부하는 <명량대첩 때 쇠사슬> 이야기도
저케 인력이로 돌레가꼬 저리케 무겁고 크나큰 비석 도팍을 공중이로 떠 올링 거 보므는 부력이 있는 바닷물에서 양쪽은 밧줄로 묶으고 중간 부분만 쇠사슬을 이용해서 저런 거중기로 진도하고 해남 양쪽에서 들어 올린다므는 충분히 가능한 야기가 아니까...???
그케 생각도 들어람짜.
야튼 여러 찔로 귀한 사진입니다.
UA! 거중기 돌리는 사진, 아버님 주연으로 바로 영화 콘티네요. 거중기를 수원화성 축조할 때나 쓴건줄 알았는데. . 중학교 시절 제주로 수학여행 갈 때 벽파에서 목포에서 오는 배를 기다리며 이충무공전첩비 앞에서 한 컷^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