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에게

<div>     흠흠.. 처음 쓰는 것 같아서 어색어색 ;; 한데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대해 리뷰를 ㅎㅎ 써볼까해요...^^ 일단저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만화도 보고 일드도 봤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한국판 아그에 거는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 이건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ㅜㅠ 일단 일본드라마가 너무 잘 만들어졌고 일본 정서상 나올 수 잇는 그런  드라마의 판타지적 요소들이 매우 재미있었거든요>,< (추천추천 !!)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구성 극의 흐름이 타당성이 있고 좋았습니다, 그에 비해서 한국판 아그는 그런 것들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이되어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나하나 집어보자면 !!^^ 1.극의 각색으로 인한 아쉬움(지루하니까 일지마세요 ㅋㅋㅋ ) 원작:  민호(이해를 돕기위해 한국판 아그에서  역을 맡은 인물들의 이름을 써서 알려드립니다.)는 경기를 위해 뉴욕에 갔다가 위험해 처한 설리를 구해준다. 그 과정에서 민호는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고 다시 뛰지 못하게 된다. 사실 그로써는 아버지와의 갈등과 정신적인 이유로 인해 뛰기를 거부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민호의 열렬한 팬이었던 설리는 자신때문에 민호가 뛰지 못하는 것을 보고 힘들어한다. 결국 민호를 만나 그를 다시 뛰게만들 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남장을 하고 일본에 가게 된다. 그리고 운좋게도 민호와 같은 방을 쓰게되면서 그와 가까워질 기회를 얻는다. 민호는 자신을 자꾸 귀찮게 하는 설리가 귀찮고 짜증나지만 점차 신경쓰이게 된다. 그녀는 자신을 뛰기 위해 자신이 다치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를 위해 노력한다. 게이인 양호선생님에게 여자인 것을 들키지만 다행이 그녀는 학교에 있게되었다.  설리는 반 친구인 현우(은결)과 친해지게 되고 현우는 설리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다 민호는 설리가 여자인 것을 알게되지만 그것을 숨겨준다 그리고 현우는 설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하려 여자친구도 사귀고 부정도 해보지만   설리가 여자인 것을 알게되고 그마음을 간직한다.(그리고 한국판 아그에는 없는 캐릭터인 오오라를 읽는 친구 또한 설리가 여자인것을 알지만 숨겨준다)여러 일들이 있고 결국 학교에 설리가 여자란 것이 밝혀지면서 설리는 학교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된다. 친구들은 그녀를 거부한다.하지만 친구들은 결국 그녀를 친구로 반아들여주고 그녀를 배웅해준다. 설리는 결국 뉴욕으로 떠나지만 다시 민호와 만난다는 해피엔딩이다. 2.배역 태준 은결 재희 양호선생 을 빼고는 일드와는 완전 다르고 처음보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아쉽고 원작에서의  캐릭터들이 사라진 것도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약간 판타지적인 면을 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았는데 ,너무 실제에 가깝게 만들려다 보니 극이 지루해진것 같습니다.. 또한 태준의 내면 연기나 디테일이 떨어져서 아쉬운데요. 아무래도 원래 배우가 아니다 보니 디테일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뭐 .. ㄷ=나름대로 태준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운 것을 어쩔 수 없다고 할까요^^;;먼저 민호의 역할은 좀 더 시크하고 무뚝뚝한 남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일드에서 태준역할은 막말도 막하고 재희에게 무심하고 못되게 굽니다.또한 그녀를 좋아게 됬을 때도 무척 차갑운 편인데 그러나 재희에게 보이는 의외의 모습들이 매력적이랄까요. 아버지로 인한 내면의 상처로 인해 남들에게 더 차갑게 구는 그런 남자같으면서도의외로 친구들과의 추억도 있고, 잘지내고..  하지만 한드에서는 일드보다 독기도 없고 다친게 아니라 입스증후군으로만 나와서 금방 극복하는 모습도 너에서는 훈련하는 모습이라던가 복귀는 했지만 실력이 떨어지다보니 전지훈련가고 운동하고 높이 뛰기 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이건 너무 학원청춘물이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극에서 내용이 바뀌다보니 이런 성격보다는 좀더 유하고 그저 인기있는 스타에 머무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다.운동장면도 너무 적고 아버지와의 갈등이라는 요소가 빠지니까 밋밋해 졌닫고 할까요.입스증후군이 된것도 그렇고 설리가 그냥 민호가 좋아서 한국에 온것도 너무 타당성이 떨어지고.전체적으로 극의 텐션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판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버리다 싶이 하고 챙기지 않아 결국 어머니가  아버지를 기다리다가 쓸쓸히 임종을 맞이하고 그로인해 아버지와 갈등이 극에 다라는 설정이거든요.'또 높이뛰기 선수인 동생이 있어서 형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생과 그런 동생을 안타까워 하는 형 ,형제의 갈등도 그려지는 데 한등에서는 그런 것들을 볼 수 없다보니 수준이 조금 떨어지는 그저 청춘드라마에 그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역배우 출신이어서 그런지 설리의 연기가 자연스럽고 역할에 맞아서 극에 몰입도를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은결이나 다른 조연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보니 극이 흘러가는데 어색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설안나라는 캐릭터는 의외로 극에서 재미를 주고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 같고요. 광희의 캐릭터는 생각보다 씬이 적고 왜 나오는 지 모르겟는 부분이 많아서 아쉽달까요.성재 또한 왜 그렇게 민호를 미워하는지 그저 라이벌이라고 그렇다고 하긴엔 그 분노가 어색하 달까?과거장면을 넣어서 그 분노를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또 태준과 재희에게만 너무 극이 맞춰저 있는 것 같습니다.좀더 조연들과 함께하는 화를 만들고 체고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현재는 솔직히 말해서 이런 하이틴 드라마를 좋아하고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 여자들만 좋아할 만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아버지의 비중도 너무 적고, 매번 비숫한 패턴으로 극이 진행되고 이런 부분들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너무 뜬금없이 바다에가고 귀신이 나오고.. 좀더 개연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래도 한국 정서에 맡게 잘 만들어 진 것 같아서 일드보다는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을 것같기는 합니다.  이글에서는 아쉬운 부분만을 언급하려고 한거니까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고요.현재 아그를  잘 보고 있으니 앞으로도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너무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써졌는데요.. 누군가 보고 공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티아모 백묘 화이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