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를 한바퀴 도는 제부도 둘레길을
1004번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여 원점으로 돌아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무척이나 춥고 칼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도 얼어 있습니다.
바다도 얼어 있습니다.
날은 춥지만 눈은 시원 합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얼음은 녹습니다.
칼바람을 맞서며 제부도로 들어 왔습니다.
통행 시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갑니다.
어느 부지런한 어부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어구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매바위에 왔습니다.
멀리에 둥근 모양의 섬이 보입니다.
평상시에 제부도에 오면 부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바위를 둘러보고 식사를 한 후
제부도를 한바퀴 돌고는 가는 것이 끝이었는데 오늘은 제부도를 걸어서 돕니다.
식당가 앞을 걸어 갑니다.
청객 행위가 참으로 심합니다.
어느 식당 앞의 문지기(?) 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있습니다.
어느 식당의 2층에 배가 올라 항해 중입니다.
바다 데크길이 있고 오른 쪽으로 오르면 탑재산 길이 있습니다.
바다 데크길은 전에 걸어본 적이 있어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두 길 모두 선착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산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제부도로 들어오는 길이 S자로 휘어져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광입니다.
탑재산은 해발 66여미터에 불과하지만 사방을 보는 풍광만은 좋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선착장에 이르니 등대가 보입니다.
선착장 입니다.
갈매기들이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제부도를 떠납니다.
물이 들어올 시간이라 출입통제가 되었습니다.
통행 시간을 맞추지 못한 차량과 사람들이 통행이 재개되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탑재산 까지~
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추억의 장면 감사합니다
칼바람에 맞서 시린손을 마다 않고 멋진 사진을 남기신 덕분에 또 다시 그 길을 걸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