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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여행은 인생'
장애인복지관 여행 사회사업 기록
박유진, 이호준, 박세경 | 259쪽 | 5,000원 | 푸른복지
책방,구슬꿰는실 구매
빠르게 흘러가는 하루, 바쁜 날들을 그저 버티기엔 사회복지 현장은 결코 쉬운 곳이 아닙니다.
가치와 보람은 사회복지사의 바람을 뒤로하고 멀어져만 갑니다.
그럴 때, 사회사업 개념을 다시 생각합니다. 가치와 이상, 철학 주안점을 세웁니다. 방법을 확인합니다.
사회복지사가 만나는 복지 당사자에게, 또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건
실천에 관한 사회복지사의 성찰입니다.
공부하고 실천하고 기록하여 성찰합니다. 성찰하고 실천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 기쁨과 감동을 느끼며 일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에게 도움 되는 일이라 믿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사회복자사 박유진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이호준, 박세경.
세 사람이 당사자가 나들이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2018년 여름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으로 두 명의 당사자를 지원했습니다.
‘단기 사회사업’은 사회복지대학생이 방학 중 4~5주간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인생은 여행, 여행'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나들이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공동저자, 인천대학교 이호준 학생과 박세경 학생
"오늘 김청옥 님 뵙고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김청옥 님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 위해 여러 구실을 제안 설명할 생각입니다.
김청옥 님 건강 알 수 없으니 의견 묻고, 여행, 집들이, 이사 어떤지 묻기도 할 계획입니다."
- 이호준 기록 가운데
"최해영 님 당신이 총대 멨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여행, 당신의 것으로 온전히 삼으신 것입니다.
이것저것 피곤한 일 많으니 포기하고 싶기도 하셨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셨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이리저리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셨습니다.
기쁨과 감격과 안도와 감사와 환희…. 눈물 한 방울에 온갖 감정이 뒤섞여 있습니다.
보석보다 귀한 눈물입니다."
- 박세경 기록 가운데
호준 학생이 김청옥 님 예배 모임을 도운 이야기,
세경 학생이 최해영 님 여행을 도운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 같습니다.
한 사람 인생을 그려낸 이야기이기 때문인지, 소설과 사회사업은 참 많이 닮았습니다.
(...) 인생 가운데 어느 상황에 사회사업가의 도움이 필요할지라도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의 삶에는 위엄이 있습니다.
단기사회사업 과정에 어떤 어려움과 과정이 있었고 이를 당사자가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설사 이루지 못했더라도 ‘기록’함으로 당사자의 위엄을 지키고 세울 수 있습니다.
- 박유진 기록 가운데
인사말 1
머리말 2
저자 소개 4
단기사회사업 소개
단기사회사업 소개 6
배경이론: 복지요결 9
단기사회사업 준비 12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단기사회사업 15
학생 모집
학생 모집 안내문 20
자기소개서 작성 22
당사자 면접 31
격려 글 40
선행연구: 복지요결(합동연수)
사람과 사회 47
사회사업 개념 48
사회사업 가치와 윤리 49
사회사업 이상 50
사회사업 철학 52
사회사업 주안점 53
사회사업 방법-인사하기 55
사회사업 방법-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57
사회사업 방법-감사하기 59
사회사업가 63
복지 본성 65
선행연구: 사람 책
구슬 꿰는 실, 사회사업가 김세진 선생님 69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김미경 선생님 72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선생님 74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김자영 선생님 76
선행연구: 종이 책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김세진|푸른복지 80
7학년 6반 소풍가다|김가연 문은서|푸른복지 81
월평살이|이준혁 전유나 정지은 박수연|푸른복지 87
선행연구: 논문·보고서
토영살이|강보경 김민지 배지윤 백성지 93
일본 니시노미야시의 지역기반 장애인복지 실천 사례 연구:
장애인의 일상적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전지혜 교수 97
김청옥 님과 이호준 학생 이야기
김청옥 님 여행 계획 106
갑작스런 입원 107
김청옥 님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108
사회사업가의 일1. 좋은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 112
김청옥 님이 할 수 있는 일 119
사회사업가의 일2. 할 수 없는 이유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126
김청옥 님 삶 여행 이야기
인사하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132
미래 일기 147
김청옥 님 집들이 예배 모임(미래 일기) 148
김청옥 님 집들이 예배 모임 152
감사하기 163
최해영 님 여행 이야기
인사하기 174
묻기 183
의논하고 부탁하기 185
귀하고 값진 여행 197
감사하기 208
보태는 이야기
‘그때 그 일에’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어울리게 돕습니다(1) 217
‘그때 그 일에’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어울리게 돕습니다(2) 218
‘어느 선 까지’ 220
사회사업 해석 221
수료사
이호준 수료사 225
박세경 수료사 230
박유진 수료사 237
기타
사업계획서 242
사업결과보고서 246
참고문헌 257
맺음말 258
사회복지사 박유진, 사회복지대학생 이호준과 박세경.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도 살만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안산을 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복지관입니다.
단기사회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실습생이 이를 잘 이루었습니다.
주어진 일을 하루하루 감당해 내기 급급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와 같은 실천 이야기는 바쁜 하루 가운데 하늘 바라보며 숨 한번 크게 내 쉬는 일 만큼이나 귀합니다.
당사자 두 분을 사람답게, 당사자가 사는 지역사회를 사람 사는 사회답게 도운 이야기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길을 다시 생각합니다.
박유진 사회복지사와 이호준·박세경 실습생,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두의 사회사업 인생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관장 강기태
저자와 의논하였습니다.
단기 사회사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책 출판과 동시에 PDF 파일을 바로 공유합니다.
출판과 공유를 허락한 박유진 선생님, 이호준 학생과 박세경 학생,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에 감사했습니다.
인생은여행_여행은인생_본문-압축파일.pdf
* PDF파일을 온라인 첨부용으로 압축했습니다. 이미지가 책보다 선명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귀한 실천 기록 고맙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박유진 선생님. 이호준. 박세경 학생 모두 애 쓰셨습니다~^^*
팀장님 고맙습니다~
합동연수 마지막 날, 팀장님께서 해주신 마음 담은 조언을 학생들이 오래 기억했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합동연수때부터 합동수료식까지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배운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지해주시고 학생들 위해서 섬겨주신 일들 제가 삶에서 조금씩 적용하며 전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합동연수부터 수료식까지 강당 안을 메우던 맑은 기타소리가 생생합니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며 섬겨주셔서 함께 하는 곳곳마다 몸과 맘이 풍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처럼 거하는 곳에 풍성함 넘치게 하는 사회사업가 되고싶습니다!
기다렸어요.
귀한 기록 잘 보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인사드리러 갈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구슬팀 통해서 함께 사회복지의 길을 걷는 사람들끼리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가을바람냄새 솔솔나는 요즘이지만 함께 나눈 뜨거웠던 여름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 감사합니다. 앞서 그 길을 묵묵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세진선생님, 기록 할 수 있게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사회사업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과 눈물 흘리시며 뿌린 씨앗들이 곳곳에서 자라나고 열매맺고 있음을 봅니다. 선생님 아니였다면 한순간이라도 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겁게 살아 볼 수 있었을까요. 기쁨과 감동 넘치는 실습 경험할 수 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지켜봐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바른 길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을 통해 도전받고 용기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배들이 단기사회사업에 뜻을 두었다는 소식에 기뻐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귀한 실천기록까지 책으로 다듬어 주니 더욱 기쁩니다.
벌써 학창시절에 사회사업 뜻을 바르게 세우고 기록으로써 성찰했으니 참 대단합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좋아요. 주변 동기, 선후배들에게도 많은 자극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자극받아요.
책은 아직 구매할 수 없나봐요.
PDF 파일로 먼저 읽어볼게요. 기대합니다.
후배들 잘 지도해주시고 귀한 실천 이야기 엮어내 주신 박유진 선생님,
후배들에게 단기사회사업 소개해주시고 잘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신 김세진 선생님,
단기사회사업 잘 이루어 준 호준 세경
고맙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단기사회사업 시작 때부터 기뻐해주시고, 끝까지 잊지않고 진심담긴 응원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 선배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하고 자랑스운지요...
잘 만나 뵙진 못했지만 한 소망 품고 부지런히 발걸음 하는 동료가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느낍니다. 언젠가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오늘도, 내일도 어김없이 삶의 자리에서 열심을 다해 살아가실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덮고 설레는 맘으로 댓글을 씁니다.
주옥같은 수퍼비전!
학생들의 눈부신 성장 감동 감사!
당사자의 장애 따위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기록!
이렇게 흡입력있는 책을 읽어본지가 언제였던지요. 독자로서 세 분의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방화11복지관 저자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