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초등학교 56회

♧ 1분 단상.♧ ○ 삼포 세대 ○ (서재현 )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3포세대 라 합니다. 청년들이 취업이 안되니 나온 말입니다. 그래서 역대 대통령은 물론, 요즘의 대선 주자들도 입만열면 일자리 를 만들겠다 고 호언장담 을 합니다. 그러나 내가볼땐 양치기 소년 얘기나 다름없습니다. 양치기 소년 이 양을 치다가 마을사람들 에게 거짖으로, 《늑대가 나타났다 ...》고 하자 사람들은 혼비백산 했습니다. 거기에 맛들인 소년은 수시로 거짖말 을 하게되어 나중엔 사람들이 양치기 소년 을 믿지 않았습니다. 나는요즘 대선 주자들이 일자리 공약을 특별하게 강조 하는걸 보면 쓴웃음 이 나옵니다. 다들 양치기 소년 같기 때문 입니다. 그것은 전에 , 역대 대통령 들이 대선 공약때 이미 남발한 재탕 삼탕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한테 는 절대 약발이 먹히질 않는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때는 일자리 250만개 를 약속 했었고 이명박 정부때는 일자리 300만개를 약속했으며 박근혜 정부때는 일자리 150만개 를 만들겠다고 발표 했었지마는 그게어디 이루어 졌습니까 ? 실업자 는 100만명을 넘어섰고, 전직 대통령중 어느 한사람도 일자리 공약을 이뤄낸 대통령 은 없습니다. 오죽하면 청년들의 삼포세대 란 말이 나왔을까요. 아뭏튼 요즘 대선주자들도 일자리 몇백만개 씩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하고 는 있습니다만 내눈엔 그분들이 다 양치기 소년 같아 보입니다. 바라는건 내 생전 에 세종대왕 같은 대통령 에 을지문덕 같은 국무총리가 나와서 청년들이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해서 이 나라를 좀 살맛나는 나라좀 만들었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그래야 미국 .중국때국, 일본놈 들이 우릴 함부로 보지 못하지요. 내 맘같아선, 시진핑, 아베, 트럼프, 그리고 북조선의 뚱뗑이 . 내,요것들을 그냥, 확 그냥 다 쓸어서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