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알림*

[e이영희]

* 송년회 모임 안내 * 2024호 인생열차에 *

*차표도 없이, 엉겹결에 승차한 2024호. 인생열차는,

며칠후, 그 종착역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온 사람이나. 놀며. 여유롭게 살아온 사람이나.

2024호 열차는. 인생역에 곧 도착 할것 입니다.

섭섭한 일! 아쉬운 일! 못다한 일! 모든일들이,

인생 열차와 함께. 2024호역에, 도착한 후,

2024년도 를  마감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최신형. KTX열차보다. 좋은.

2025호. 인생열차가, 시동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는, 그 열차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달려갈것입니다. 세상 모든. 근심. 걱정.

뒤로하고. 오로지, 인생. 행복한 그림 그려봅시다.

인생열차는. 이세상 모든, 행복과 불행을 함께싣고.

출발하지요. 불행은 다음역에 하차시키고.

행복. 기쁨만. 가득싣고. 한없이 펼쳐진, 철길을,

달려 봅시다. 그 철길은, 산. 바다 건너. 어디든,

펼쳐있습니다. 2025 열차는.우리를 절대로,

거부하지 않아요. 차표도 필요없고.

돈도 달라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타고 다니시고.

좋은곳 다니며. 행복한 추억의 그림자를 남기고.

건강한 희망을, 가득싣고. 새로운 인생열차,

2025호 열차를 타고. 출발합시다.

가는 세월 어쩔수가 있나요? 또한살 받아야지요.

어떻게 보면. 나이와 주름살은. 잘 숙성된,

정도를 나타내는 표창장인 듯 합니다.

해마다 주어지는 감사의 상장이 배달되도록.

한해, 한해를. 정말.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여러분 !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웃으시면서, 일년 마무리 하세요.

*송구영신 하시고.*2025년에 반갑게 만나요.

*사랑하는, 중앙 하나로 산악회. 가족 여러분!

2024년 송년회 12월 12일. 오전 11시, 7호선.

뚝섬유원지역. 한강 아리랑범선 위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산악회 가족여러분!

많은 참석바람니다. 감사드립니다.

*늙어가는 길*

늙어가는 길은 누구나,처음가는 길입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길입니다.

무엇하나 처음 가는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않고.

방향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

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릴 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 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 가는, 이 길은, 너무나 두렵기만 합니다.

여정 길에, 친구가 그리웁기도 하고.

때로는 말벗이라도 할 친구를 그리워하는,

노욕에, 뛰는 가슴으로 두리번 두리번
찾아보기도 합니다. 앞길이 뒷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에, 한발 한발 아주 더디게
걸으면서 생각해 봅니다. 발자국 뒤에,

새겨지는 뒷모습만은, 노을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하면서, 황혼 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못지 않은,

저녁 노을처럼 아름답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중앙하나로 산악회.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중곡동 에서 : 이  영 희 드 림.

[박학재]

설경사진 멋지고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수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e이영희]

잘 지내고 게신지요?
송년회에 만나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