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회 민들레유치원 졸업식🧡
우리들은 새하얀 벚꽃잎이 흩날리던 봄에 만나,
따사로운 햇살이 반짝이던 여름을 지나고,
귀뚜라미가 노래하던 가을을 지나
예쁘게 빛나던 트리를 함께 바라보며 겨울을 보냈습니다.
만남 끝은 헤어짐이지만 또 다른 시작을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그동안 사랑스럽게 성장해준 아이들의 모습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면서도 가슴 뭉클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들,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
어디서나 사랑을 받고, 또 그 사랑을 나눌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함께 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수많은 날에도 더 큰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각 가정에서도 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그날의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신 '파란하늘반 최 단 아버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함께 공유합니다.^^)
첫댓글 원장님 눈가에 보인 눈물에 제가 다 울컥하네요 ㅠㅠ
진짜 백번 천번해도 모자를 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