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권선택 시장은 18일 오후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일일 점검체계를 가동하여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할 것”을 당부했다. |
[대전경제=김성룡] 대전시가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방문에 따른 준비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3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하는 희망의 대축제'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동안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이날 현장에는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련부서 실․국장, 유관기관 대표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 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천주교 대전교구 상황브리핑에 이어 교황 동선을 따라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교황 방문 당일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대규모 인원이 짧은 시간에 이동하는 만큼 안전과 구급, 교통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모든 상황을 준비해 이번 교황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프라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한 치의 착오도 없이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행복하고 살기좋은 대전의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 | | ▲ 권선택 시장이 18일 오후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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