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어와 보어
ㅇ목적어란 주체가 행동할 때(동사) 그 대상이 되는 것이다.
격조사는 을/를 이다.
* 춘향이가 풀벌레 소리를 듣는다.
소리(를)는 듣는다의 대상이다.
** 목적격 조사(을/를)를 생략할 수도 있다.
*** 보조사(는, 도, 만)와 결합할 때는 격조사를 생략할 수 있다.
춘향이가 풀벌레 소리만 듣는다. (소리 뒤의 ‘를’을 생략했다.)
**** 목적어의 원래 위치는 서술어 앞이다.
춘향이 몽룡이 좋아한다.(몽룡이 목적어)
몽룡이 춘향이 좋아한다. ( 춘향이 목적어)
이중 목적어
한 문장에 두 개의 목적어가 들어가기도 한다.
* 나는 막걸리 석 잔을 마셨다.
이럴 때는 ‘~의’를 이용하여 결합이 가능하다.(석 잔의 막거리를)
목적어가 될 수 있는 것은 명사, 대명사, 명사상당어구 이다.
* 직접 목적어는 ‘을/를/을 격조사로, 간접 목적어는 ’에게‘를 격조사로 쓴다.
** 간접 목적어는 어떤 행위를 할 때 직접하는 행동의 대상 사이에
끼워져(중간 있다.
보어
보어는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를 설명할 때 동사만으로 부족하면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명사, 대명사, 명사 상당어구, 형용사를 사용. 부사도 가능하나 극히 드뭄
* 보어는 주어를 설명하는 것도 있고(나는 어른이다.), 목적어를 설명하는
것도 있다.(나는 그를 바보로 취급했다.)
** 목적어와 보어를 구별하는 방법은 ’을/를‘을 넣어 의미 전달이 되면
목적어이고, 안 되면 보어이다.
*** 형용사는 목적어가 될 수 없다.
첫댓글 학장님 날씨도 더운데 고맙습니다.
이렇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하면 조금은 알듯한데, 막상 글을 쓰다 보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는 것이 저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실력 부족이거나 노력 부족 이겠죠.
더워도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