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가 하나밖에 없는 특목대 출신이라 진짜 몰라서 그런데요,
일반대는 전과, 복전, 이중전공이 가능한데 '간판 vs 전공'을 고민하는 이유가 뭔가요?
간판이 좋은 대학 낮은 과를 가서 전과, 복전, 이중전공을 하면 되지 않나요?
왜 간판을 1급간 또는 2-3급간까지 낮춰서라도 굳이 좋은 과, 특성화과, 취업 잘되는 과를 가려고 하는건지요?
물론 간판 우선으로 가는 학생도 많지만요, 전공을 위해 간판을 낮추는 케이스도 못지 않게 많으니까요..
아 물론, 전과, 이중전공, 복전으로 진입하는 것이 금지된 의대, 간호대, 초등교육과 등은 논외로 하고요.
전과, 복전, 이중전공이 성공하기 그렇게 어려운 제도인가요?
학교에 따라서는 아주 쉽게 받아준다는 곳도 있던데요.
간판 바꾸려고 반수, 재수, 삼수까지도 하면서 또 몇년 편입 준비까지도 하면서
그렇게 어렵게 얻은 간판인데
전과, 복전, 이중전공이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원하는 전공으로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전공을 위해 간판을 버린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예를 들어 2급간에 있는 대학의 인문대를 버리고, 3급간 대학의 상경계를 간다거나
1급간 대학 사범대를 버리고 3-4급간 대학 전화기를 간다던가 하는거요.
꼴찌로 들어가더라도 간판부터 따고 전공바꾸면 되지 간판 손해보면서까지 왜 그러는 건가요?
복수전공을 한다해도 1년 더 다니면 되는거라면 재수, 삼수로 모험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
너무 기본적인 질문이라 민망하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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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과냐 문과냐에 따라도 다를거같은데, 문과면 간판 공대면 전공
그리고 전과는 특히나 힘들고, 복수전공은 본인 자체가 힘들다 들음... 개인 선택이긴한데, 요즘 같은 시대에 공대라 하면 인서울 중위권보다 지거국 공대 전화기 갈듯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도 상위대학의 바닥권 보다는 하위대학
상위권이 아웃풋에 좋은결과가 나오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
예를 들어서 서울대학, 원 나와서 교수되는것 보다도 하위대학 나와서 서울대학원 나오는것이 교수되기가 훨 쉽지 않을까(본교) ? 한가지 예를 더 든다면 상위대학 바닥권 보다는 한,두단계 낮은 대학에서 상위권 하는것이 더 좋은 취업을 할수 있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