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reason
미량원소 치유의학의 세계
위궤양
- 위궤양은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
-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거식증, 체중감소 등
심하면 위출혈, 십이지장 출혈, 흑변
- 위궤양의 흔한 원인 NSAIDs,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산과다, 심한 스트레스, 흡연, 과도한 음주
위궤양의 원인이 헬리코박터균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헬리코박터 균'을 없애는 것
- 헬리코박터의 흔한 원인은 '위산부족'
- 위산이 부족하면 헬리코박터 증식을 억제하지 못함.
- 나이가 들면 위산분비가 감소하여 위산부족해짐.
- 펩시드, 잔탁 등을 복용하면 위산부족해지고 헬리코박터 번식의 원인이 됨.
- 헬리코박터균은 유해활성산소를 생산하여 위벽을 손상키고 위궤양을 일으킴.
- 위벽에 항산화효과가 있는 비타민 C, E가 충분한 사람은 위궤양에 걸리지 않음.
- 흡연은 위산분비를 증가시켜 위궤양을 악화시킴.
- 스트레스는 위궤양을 악화시킴.
- 알레르기 음식은 위장벽을 자극하고 위궤양을 악화시킴.
현대의학 위궤양 치료법
- 제산제, 위산분비억제제, nsaids금지, 금연, 금주가 일반적인 치료
- 아스피린 등 소염진통제는 위장벽을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제거하여 위염, 위궤양을 일으킴.
위궤양의 음식치료법
# 잘 씹는 습관
- 음식을 잘 씹으면 중화제가 함유된 침 분비 증가
- 침에는 위점막을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 E가 포함되어 있음.
# 음식 알레르기
-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궤양이 발생함.
-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찾아 섭식을 중단하면 효과적임.
음식 알레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다른 증상들 '편두통, 습진, 비염 등'이 있는 궤양 환자는 주의
# 섬유질
- 섬유질은 다양한 작용에 의해 위궤양 위험을 낮춤.
첫째, 섬유질은 많이 씹어야 함. 그래서 위점막을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 E가 분비됨
둘째, 섬유질은 점막을 손상시키는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함
셋째, 섬유질은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의 수를 증가시킴
넷째, 섬유질은 위가 비워지는 속도를 느리게 하여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강한 위산 분비를 줄임
반응성 저혈당증
-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음.
카페인
-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촉진함.
양배추 주스
- 3주동안 생양배추주스를 마신후 위, 십이지장 궤양의 통증이 빠르게 가라앉으면서 회복기간이 짧아짐
- 양배추는 장점막세포의 성장과 기능에 좋은 글루타민이 많이 들어있음.
자연치료제
1) 아연
- 아연은 조직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므로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
- 하루 20-30mg
- 비타민 A와 함께 복용하면 염증을 치유하여 조직을 재생시킴.
- 히스타민 분비를 감소시켜 위산분비를 줄여주고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함.
-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포도씨 추출물, 케르세틴
3) 글루타민(L-Glutamine)
- 장점막세포의 성장과 기능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위장, 장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양배추가 궤양에 좋은 이유도 글루타민이 많기 때문임.
4) 구리(Copper)
- 구리는 라이실 산화효소의 보조인자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결합에 관여하여 세포조직을 건강하게 함.
-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구리와 결합하여 빠져나가므로 구리부족을 일으키고 궤양
- 하루 2-4mg 권장함.
5) 비타민 A
- 비타민 A는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내장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들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함.
6) 비타민 C
- 위궤양 환자 58명가운데 67%는 혈장 비타민 C 농도가 낮음.
- 위궤양 환자는 치유과정에서 비타민 C 필요량이 증가함.
- 하루 500mg이상 필요
- 위궤양이 있는 환자들은 헬리코박터 감염이 흔한데 이 환자들은 혈장과 위액의 비타민 C 농도가 낮음.
이유는 비타민 C분비가 줄어들고 비타민의 산화가 늘어났기 때문.
7) 비타민 E(토코페롤)
- 위장점막을 보호하는 역할
8) 비타민 B6, 12
- 비타민 B6는 라이실 산화효소의 보조인자로 조직을 건강하게 하고 세포회복을 돕는 역할
하루 10-50mg필요함.
- 헬리코박터 감염은 위궤양 환자에게 흔하고 저산소증을 초래해 음식으로부터 비타민 B12흡수를 억제함. 그래서 반드시 보충해야 함.
9) 코엔자임큐텐
10) 철분
-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저산소증을 초래해 철분 흡수를 방해함.
- 철분부족으로 인한 빈혈과 헬리코박터에 의한 위염환자들은 헬리코박터 균을 치료한 후 철분이 정상화됨.
11) 마그네슘
- 만성 스트레스는 체내 마그네슘을 소모시키고 마그네슘 부족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만듬.
12) 리놀산
- 리놀산은 위궤양으로부터 점막을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 E2로 전환됨.
13) 칸디다증
- 위산은 곰팡이를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을 죽임.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치료를 6개월이상 받은 궤양환자26명 중 14명은 칸디다 곰팡이가 과도하게 증식함.
소화성궤양의 진단 및 치료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울산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
정인두
서론
소화성궤양이란 위 또는 십이지장에 점막 손상이 발생하여 점막하층 이상의 조직 결손이 생긴 경우를 의미하며 손상이 점막층에만 국한된 경우는 미란이라고 한다. 발병 원인이 위산 분비에 관여하는 펩신(pepsin)과 관련이 있는 경우를 모두 총칭하여 소화성 궤양이라 한다. 소화성궤양은 최근 세계적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도 임상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소화기 질환 중 흔히 보는 중요한 질환이다. 일생 동안 유병율은 약 10% 정도로 알려져 있고 지역이나 인종에 따른 차이를 보인다. 소화성 궤양의 발생 빈도에 대한 국내의 조사는 충분하지 않으나 국제적으로 연간 발생률은 0.10-0.19%이며 연간 유병율이 0.12- 1.50%로 과거에 비해 감소하였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의 증가로 비스테로이드소염제(non-inflammatory anti-inflammatory drugs, NSAID)와 아스피린제제의 사용 증가 등으로 여전히 실제 임상에서는 소화성 궤양 환자가 상당한 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화성궤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소화성궤양의 병태생리
소화성궤양 형성의 병인에 대한 병태생리학적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설은 Shay and Sun의 천평설(balance theory)이다. 즉 위나 십이지장에 작용하는 각 요소를 공격 인자와 방어 인자로 대별하고 이들의 균형이 공격 인자 쪽으로 기울었을 때 궤양이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공격인자로는 위산, 펩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비스테로이드소염제 등의 약제, 술, 흡연,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방어 인자에는 위점액층, 점막혈류, 중탄산이온, 상피세포의 tight junction, 점막세포의 재생 등이 있다.
1)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 감염은 NSAID와 더불어 소화성궤양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십이지장궤양의 약 90%와 위궤양의 약 70%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 최근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최근 국내조사에서 유병률은 약 40%로 많이 감소하였으나 소화성 궤양 환자에서 감염률은 56.8%로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은 여전히 중요한 소화성 궤양의 원인 인자이다. 소화성 궤양의 발생과 치유 과정에서는 헬리코박터와 더불어 개인의 유전요인, 나이, 식이습관, 약물 복용, 흡연, 음주, 동반 질환 등의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2)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아스피린의 사용 등으로 인한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위장관 부작용은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의 가장 큰 제한 요소로 약물 유발 소화성궤양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헬리코박터 감염과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은 소화성궤양 발생에서 서로 독립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그 효과는 서로 상보적이다. 위험도 측면에서 보면 헬리코박터 감염 단독은 소화성궤양 발생 위험도를 18.1로 상승시키고 감염이 있으면서 비스테로이소염제를 복용하는 경우 소화성궤양의 위험도는 61.1로 상승한다. 따라서 장기적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는 것은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3) 헬리코박터 음성,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헬리코박터 감염률로 인해 이러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아직 국내의 조사는 없으나 최근 일본의 연구에서 약 1.3%로 보고된 바 있어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러한 헬리코박터 음성,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음성 소화 성 궤양의 원인은 약물, 크론병, 림프종 등의 종양 질환, 중증의 전신 질환, 졸링거 엘리슨 증후군, 기타 감염증 등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자가 인지하지 못한 NSAID의 사용이나 헬리코박터 진단의 위음성의 가능성에 대해 반드시 고려가 필요하다.
4) 의인성
최근 위의 전암성 병변 및 조기위암 병변에 대한 내시경적 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필연적으로 시술 후 궤양이 발생하며 일반적인 궤양에 준해 치료한다.
소화성 궤양의 임상양상
증상은 환자마다 개인차가 많고 전형적인 궤양의 증상 없이 비 특이적인 위장 증상을 호소하거나 심지어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상당히 있으며,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다른 위장관 질환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흡사한 경우가 많아 증상만 가지고 소화성 궤양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또한 위암의 증상과 구별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 등으로 반드시 확인을 하여야 한다.
1) 고전적인 궤양 증상
(1) 십이지장 궤양
특징적인 증상은 타는 듯한 심와부의 공복시 동통 또는 불편감이며 환자의 약 60-80%에서 발생한다. 식후 2-3시간 후 또는 산 분비가 제일 많은 새벽 11시에서 2시 사이의
야간에 증상이 심해져 잠을 깨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먹거나 제산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대개 가라앉는다. 즉 food, comfort, pain 양상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서너시간 편안하다가
이후 통증이 시작되어 다음 음식을 먹을 때까지 통증이 지속된다. 많은 환자에서 통증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데 궤양통은 내장통으로 피부에 분포하는 신경과 다르기
때문이다.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상복부에 국한된 통증이 나타난다.
(2) 위궤양
십이지장과 궤양에 비해 특징적인 증상의 차이는 없다. 다만 음식에 의해 통증이 완하되는 양상이 십이지장 궤양 환자 보다 드물며, 통증도 십이지장 궤양 환자보다 덜하다.
위궤양의 통증은 food, comfort, pain, comfort 양상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잠시 통증이 없이
편안하다가 이후 30분내지 1-2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되고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면 통증이 소실된다.
(3) 궤양 증상과 궤양 유무의 연관성
증상과 궤양 유무 사이에 관련성은 높지 않다. 증상이 전혀 없는 환자에서도 궤양이 존재하는데 특히 노인이나 NSAID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서 증상이 전혀 없이도 궤양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내시경으로 궤양이 치유된 환자의 약 40%에서 여전히
증상을 호소하고 증상이 없는 환자의 15-44%에서 내시경으로 궤양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의 소실이 궤양의 치유를 의미하지 않으며 증상이 계속 있다고 궤양이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
2) 기타 증상
(1) 오심 및 구토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위궤양 환자에서는 오심 및 구토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지 않으나 음주를 하거나 음식에 따라 궤양통 없이도 오심 및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2) 공복감과 식욕감퇴
십이지장 궤양의 약 20%에서는 공복감으로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으나 약 1/3에서는 식욕이 감퇴하며 위궤양 환자의 약 반수에서 식욕감퇴를 호소한다. 위암이 있을 경우
식욕감퇴가 현저하므로 유난히 식욕이 떨어지는 환자에서는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3) 소화불량
경미한 위궤양 환자에서는 심한 소화불량증상을 호소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은 비교적 많은 환자에서 볼 수 있다. 음식의 종류, 양, 시기에 따라서 정도가 매우
다양하다.
소화성 궤양의 내시경 소견
위궤양은 위벽내 점막하조직 이상을 침범하는 조직의 결손을 의미하며, 전정부와 체부 경계부에 가장 호발한다. 점막에만 국한된 경우는 미란으로 구별한다. 그러나 실제 내시경을 통해서 관찰되는 점막의 결손이 깊지 않은 경우에는 육안 소견만으로 미란인지 깊지 않은 궤양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보통 양성 궤양의 가장자리는 매끈하고 기저부에 비하여 융기되어 있으나 그다지 높지 않고 둥글거나 타원형의 모양을 하며 진행시기에 따라 급성기에는 발적, 부종, 미란 등의 염증상이 심하고 반흔기에는 불규칙한 모양을 보일 수도 있다. 궤양의 기저부는 흰색이나 연한 황색을 띠게 되고 보통 요철이 없이 편평하지만, 궤양이 큰 경우에는 불규칙할 수도 있다. 궤양 주변부 관찰시에는 궤양 기저부와 점막주름 사이에 융기성 병변 혹은 색조변화 유무에 유의하여야 하며 점막 주름의 집중현상이 일부의 활동기 궤양과 치유기 및 반흔기 궤양에서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궤양의 저부까지 주름이 나타나며 주름의 모양은 궤양의 경계부까지 부드럽고 규칙적으로 관찰된다. 처음 진단에서 양성 위궤양으로 진단된 경우라도 치료 후에 위궤양의 치유를 내시경 검사로 확인해야 하며 반드시 조직 생검을 시행하여 악성 궤양을 감별해 주어야만 한다. 위궤양의 경과에 따른 시기를 활동기(A1, A2), 치유과정기(H1, H2), 반흔기(S1, S2)로 나누어 하나의 순환고리로 표현하는 Sakita의 분류가 일반화되어 있다.
1. 활동기
A1기는 궤양 기저부에 하얀 점액이 두껍게 덮여져 있으며 궤양 주변에 부종이 심해 궤양 바닥에 비해 융기가 높아 궤양이 깊어 보이며 붉은 반점 모양의 재생상피가 많지 않은 시기이다. A2기는 궤양 주변의 부종과 궤양기저부의 백태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궤양주변에 붉은 반점의 형태로 재생상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일부에서는 주름의 집중이 관찰되는 시기이다. A1기는 짧아서 활동기에서는 A1기보다는 A2기에 궤양을 보게 되는 일이 더 많다. 진행위암 2형과 조기위암 III형과 감별을 요한다.
2. 치유과정기
H1기는 궤양 주변에 점막 주름의 집중이 명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며 궤양 기저부에 덮여있는 하얀 점액이 많이 감소하는 시기이다. 주변 점막의 부종이 감소되면서 주변의 융기가 낮아지므로 궤양의 깊이가 얕아진다. H2기는 궤양 기저부에 덮여있는 하얀 점액이 없어져서 불명확해지고 궤양 크기가 현저하게 감소하며 점막 주름의 집중과 재생상피가 더욱 현저해지는 시기이다. 조기위암 III+IIc형 또는 IIc+III형과 구별하여야 한다
3. 반흔기
S1기는 적색 반흔이라고 하며 궤양 기저부의 백태가 전혀 보이지 않으며 붉은색의 재생상피가 남아 있고 점막 주름의 집중만이 현저하게 보이는 시기이다. S2기는 백색 반흔이라고 하며 재생상피의 붉은색도 사라지고 주변 점막과 거의 같은 색조를 띠게 되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 도달했을 때 궤양이 다 나았다고 판정하게 된다. 조기위암 IIc형과 감별을 요한다.
위궤양의 감별진단
위의 궤양성병변이 보이면 반드시 양, 악성 궤양 여부를 감별해야 한다. 양, 악성 궤양의 감별을 단지 내시경의 육안적 소견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통계에 따르면 내시경의사가 내시경 소견만으로 절대적 확신을 가지고 양, 악성궤양으로 진단 붙였을 때 약 10%에서는 오진이 발생한다고 한다. 양성 궤양으로 보이는 질환만 골라서 진단을 붙였을 때 조직학적으로 10%에서는 악성으로 나올 정도로 양, 악성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이다. 육안적인 궤양성 병변의 감별은 내시경상 병변의 기저부, 변연, 주위점막, 집중 주름 등의 소견을 각각 파악한 후 종합적으로 양, 악성 병변의 감별진단에 이용하여야 한다.
1. 기저부
양성 병변은 악성에 비해 기저부는 매끈하고 규칙적인 소견을 보일 때 일반적으로 양성 병변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소견만으로 감별의 완벽한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조기위암의 경우 기저부가 양성 병변이라 착각할 정도로 규칙적이고 매끄럽게 보일 수 있으며, 3 cm 이상의 양성궤양의 경우 기저부는 악성 병변처럼 불규칙하고 결정성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변연
기저부보다는 변연의 소견이 양, 악성 감별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형적인 양성 병변의 변연은 기저부와 확연히 구분이 되고 규칙적이고 매끄럽게 보인다. 반면 변연 주변부에 뚜렷한 결절상의 점막소견과 불규칙한 변연, 일정치 않은 주위점막색조, 불확실한 경계 등은 악성 병변을 시사한다.
3. 주위점막 주름
점막 주름의 집중은 여러 개의 점막 주름이 한 곳을 향하여 집중되는 현상을 말하며 결코 악성 병변의 특징이 아니라는 점에 유념하여야 하며 이는 궤양 등에 의한 점막 하층에 섬유화가 있거나 종양성 병변 내에 간질조직의 증식으로 점막 주름을 잡아당기고 있음을 의미한다. 변연과 주위점막 주름과의 관계도 양, 악성 병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성 병변의 경우 점막주름이 치유과정 중 기저부까지 끊김 없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소견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궤양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변연과 융합할 수 있다. 반면에 점막주름이 기저부에 도달하기 전에 끊기거나 곤봉모양, 융합, 제방형성 등의 소견을 보이거나 기저부가 주위점막보다 함몰 혹은 말뚝모양으로 보이는 소견은 악성 병변을 시사한다.
악성 위궤양 1. 함몰형 조기 위암(III, IIc, 복합형, Table 1)
함몰형 조기위암은 전체 조기위암의 70~80%를 차지하고 있고, 미란, 양성 궤양, 진행 위암 등 다양한 병변과 감별해야 하므로 조기위암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IIc는 주위점막에 비해 선명한 계단상의 함몰로 불규칙한 요철, 발적 또는 퇴색되어 있다. 크기는 다양하며 주위 점막주름의 집중 현상은 있거나 없을 수 있다. 점막주름의 단절, 팽대(결절상, 곤봉상), 가늘어짐, 융합, 불규칙한 집중현상, 경계의 잠식상 등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함몰 내부의 표면은 불규칙하고 퇴색, 요철 부종, 출혈, 점막섬, 부정형 백태 등의 소견을 보인다. III형 조기위암은 궤양이 있고 궤양 주위의 좁은 범위에 암세포가 국한된 경우로 활동기나 치유기의 양성 궤양과의 감별이 문제다. 부정 궤양형, 지저분한 경계의 백태, 궤양 주변의 석연치 않은 모양 등이 관찰될 때 의심해야 하고 생검으로 확인해야 한다. 점막 주름은 따라가면 연장선이 한 점에서 만나지 않으며 주름의 경계면은 융합, 곤봉상 비대소견을 보이고 변연은 불규칙하며 요철, 결절 상, 불규칙한 발적이나 퇴색을 보인다. 순수한 III형은 드물어 궤양과 정상 점막 사이에 IIc병변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감별에 도움이 된다. 병합형은 기본형 조기 위암이 두 개 이상 동일 병소 내에 병합해서 존재하는 경우에 사용하며 면적이 넓은형을 앞에 명기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함몰형 조기 위암은 병소의 변화가 양성 궤양과 비슷한 모양으로 치유, 재발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순수 III형은 양성과의 구별이 어려우나 반복과정에서 IIc형이 나타나서 복합형태로 변하면 진단이 용이해 질 수 있다. 그러므로 III형은 활동기 위궤양, IIc+III 또는 III+IIc형은 치유과정기 위궤양과 IIc는 치유과정기 및 반흔기 위궤양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2. 진행암(Borrmann 2형, 3형, Table 2)
Borrmann 2형은 궤양성 종괴로 관찰되는데 주위 점막과 경계가 분명하고 궤양은 크고 깊으며, 궤양 바닥은 평탄하지 않고 백태도 균일하지 않고 일부 궤양의 바닥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궤양의 바닥은 응혈덩어리나 괴사물이 있어 깨끗하지 못한 경우가 있고 종양 결절이 관찰되기도 한다. 병변의 가장자리는 제방 모양으로 융기되고 발적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조직검사는 불규칙한 종괴의 결절모양의 가장자리나 궤양 바닥의 종양 결절에서 시행하면 양성률이 높다. Borrmann 3형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관찰되는 형이며, 2형과 달리 주변 점막과 예각을 형성하지 않고 불명확한 경계를 보여주는 궤양성 종괴로 발견되며 주위 조직에 암세포의 침윤으로 종양의 경계부가 두꺼운 주름형태를 나타낸다. 대부분 크고 깊은 궤양을 보이며 3 cm을 넘는 경우도 있고 내부에 종양결절도 관찰될 수 있다. 정확한 조직 검사가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조직 검사는 주위점막과 궤양의 경계부 혹은 불규칙한 요철을 보이는 궤양 바닥과 종양결절에서 시행한다.
소화성 궤양 합병증
소화성 궤양의 발생률의 감소 및 치료약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소화성 궤양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에는 약간의 감소만 있어 다소 실망스러운 편이다. 사망률의 감소가 크게 낮아지지 않는 이유는 노령인구의 증가로 환자의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화로 인한 동반질환의 증가에 기인한다. 소화성 궤양의 합병증은 20-25%에서 관찰되며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매 합병증마다 8-10%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합병증의 빈도는 출혈, 천공, 폐쇄, 침투의 순으로 보고되고 있다.
1) 출혈
십이지장궤양의 약 15-25%에서 일어나며 출혈이 일어난 경우 사망률은 5-14%이다.
2) 천공
천공은 소화성 궤양으로 인한 수술의 제일 흔한 원인이다. 천공의 2/3는 십이지장
궤양에서 일어나며 천공의 위치는 십이지장궤양은 전벽에서 주로 일어나며 위궤양은 소만부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천공이 발생하면 급작스런 심한 복통이 오며 복막의 염증 소견이 뒤따르게 된다 복통은 위 상복부에서 시작하여 복부 전체로 퍼지게 된다.
3) 폐쇄
유문부나 십이지장에 위치한 소화성궤양 환자의 약 2-8%에서 위출구 폐쇄가 일어난다.
폐쇄가 일어나면 오심, 구토, 조기포만감, 체중 감소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구토는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고 담즙이 섞이지 않은 구토물을 관찰할 수 있다.
소화성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의 치료 목표는 증상을 없애고 궤양을 치유함으로써 궤양에 의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다. 치료는 합병증이 없는 한 약물 치료가 우선한다. 궤양 치료제는 궤양 발생기전과 연관하여 위산이나 펩신 등 공격인자를 감소시키는 약제와 방어인자를 증강시키는 약제로 대별되고 그 외 명확하게 구별하기 어렵거나 양쪽 기전에 다 작용하는 약제들로써 종류와 수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위궤양은 8주 치료가 요하며 십이지장은 6주 약물 치료가 요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항궤양 제재는 다음과 같다(Table 3).
1) 양성자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1) 제형: Omeprazole, Esomeprazole, Lansoprazole, Pantoprazole, Rabeprazole, Ilaprazole, Revaprazan
(2) 약리와 특성
PPI는 위산분비의 최종 단계인 벽세포의 분비세포(secreting cannaliculi)의 양성자 펌프에 비가역적으로 결함 함으로써 위산 분비를 차단한다. 양성자 펌프는 수소-칼륨 교환
ATP 효소로서 벽세포의 분비세포에서 능동적으로 수소이온과 칼륨이온을 교환하여 위산을
분비한다. PPI는 모든 제제가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투여 후 전구약물 상태로 벽세포 내로
이동하고 산성의 환경에서 활성화된다. 따라서 PPI 투여는 벽세포가 활성화되는 식사 시작
직전에 하는 것이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일반적인 투여는 아침 식전에 하는 것이
권장된다. 약 5일 간의 투여로 약 80%의 양성자 펌프가 억제되므로 적절한 수준의 위산
억제에는 며칠간의 시간이 요한다. 일반적으로 PPI에 대한 내성은 관찰되지 않으며 약제
중단 후 약 2일까지 위산 억제 효과가 지속된 후 약 2주 후 기저 위산 분비와 최대 위산
분비는 모두 증가한다. 약물 상호 작용은 흔하지 않으며 Digoxin과 ketoconazol은 위산이
억제된 상태에서 경구 투여 후 흡수율이 저하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PPI의 대사는 간의 cytochrome P450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통 대사과정을 지니는 warfarin, diazepam,
phenytoin 등의 투여 시 혈중 농도 상승에 유의하여야 한다. 최근의 연구에서 항혈소판
제재인 clopidogrel의 효과가 PPI투여에 의해 저해 되는 것이 관찰되어 주의를 요한다.
(3) 이상반응
일반적으로 매우 드물지만 설사와 두통은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위산 억제로 인한 고가스트린 혈증에 따른 유암종의 발생은 사람에게서는 증명된 바가 없다. PPI가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율을 저하시킴으로써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장기적으로 PPI 사용하는
경우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주의를 요한다.
2) H2 수용체 길항제
(1) 제형: Cimetidine, Ranitidine, Famotidine, Nizatidine, Roxatidine, Lafutidine
(2) 약리와 특성
H2 수용체 길항제는 벽세포의 H2 수용체에 히스타민과 경쟁적으로 결합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일반적으로 히스타민이 가스트린에 의한 위산 분비 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H2 수용체 길항제는 PPI가 나오기 전인 1970년대까지 위산분비 억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다. 경구 투여 시 신속히 흡수되고 음식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나
동시에 투여한 제산제에 의해 10-20%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다. 경구 투여 후 1-3시간에
최고 혈중 농도에 이르며 약물의 제거는 간대사와 신배설에 의해 이루어진다. 간부전이
있는 경우 약물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지만 용량 조절은 중증의 신부전이 있는 경우에만
필요하다.
(3) 이상반응
임상적으로 매우 안전한 약물이며 이상 반응의 빈도는 매우 낮다. 시메티딘의 경우 약한 항남성호르몬 작용을 가지고 있어 고용량을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여성형 유방과 발기
부전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중추신경계 작용으로 라니티딘 사용 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외 혼동, 안절부절 못함, 흥분, 기면,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시메티딘 사용자에서
보고된다. 골수억제는 특이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간
cytochrome P450에 의해 매개된다. Warfarine, theophylline, phenytoin 등의 약물 대사가
저해되어 혈중 농도가 상승 할 수 있다.
(4) 내성과 반동
2주 이상의 장기간 투여 시 고가스트린 혈증 등으로 인해 위산 억제 효과가 상쇄되는
약물 내성이 발생한다.
3) 제산제
(1) 제형: Aluminum hydroxide, Sodium bicarbonate, Calcium carbonate, Magnesium Hydroxylate, Sodium alginate
(2) 약리와 특성
위산을 중화시키며 화학 손상에 대한 점막의 보호 작용 등을 통해 궤양의 치유를 돕는다. 제산제의 점막보호 작용은 손상된 점막에서 성장인자를 촉진시키고 신생혈관의 생성을
촉진하며 담즙과 결합하여 담즙에 의한 소화작용을 억제한다. 또한 헬리코박터를
억제함으로써 궤양의 치유에 관여한다.
(3) 이상반응
흔한 부작용으로 마그네슘 제제는 설사를 유발하며 알루미늄 제제는 변비를 일으킨다.
신부전이 있는 경우 마그네슘 제재와 알루미늄 제제는 요배설의 감소로 인하여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전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제산제에 함유된 나트륨은 체내 수분 저류를 가져올 수 있다. 칼슘은 고칼슘혈증과 대사성 알칼리증, 신부전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투여에 주의를 요한다.
4) 수크랄페이트
(1) 제형: Sucralfate
(2) 약리와 특성: Complex metal slat로서 위산의 중화작용이나 위산 및 펩신의 분비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급성 화학 손상으로부터 점막을 보호하고 치유과정에 관여한다. 위산에 노출되면 수산화 알루미늄은 해리되어 sulfate anion이 궤양저의 노출된 조직에 부착한다. 이렇게 부착된 수크랄페이트는 손상으로부터 보호작용을 하게 된다. 투약은 수크랄페이트가 pH 3.5이하에서 효과적으로 궤양저에 부착하므로 매 식사 30-60분 전에 하도록 한다.
(3) 이상반응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고 드물게 알루미늄에 관련되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동반
투약되는 약물의 약효에 미치는 영향은 임상적으로 유의치 않다.
5) 점막보호제
(1) 제형: Eupatilin, Ecarbet sodium, Irsogladine maleate, Rebamipide, Sulglycotide
(2) 약리와 특성
궤양의 치료에서 위산 억제제와 더불어 투여되는 점막 보호제는 점막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촉진하고 성장인자 분비를 유도하여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것을 주된 기전으로 하고 있다.
치료 후 추적 검사
일반적으로 십이지장 궤양에서 추적 내시경 검사는 시행하지 않으나 위궤양은 치료 후 치료 종결 후 추적 검사를 시행한다. 이는 위궤양의 경우 악성 궤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헬리코박터 제균 상태 확인은 추적 내시경 검사 보다는 비침습적인 요소호기검사(urea breath test, UBT)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결론
소화성 궤양의 치료의 두 축은 적절한 위산억제와 원인이 되는 요인 제거이다. PPI 제제의 등장으로 강력한 위산 억제가 가능해져 이전에 비해 치료가 훨씬 용이 해졌지만 아직도 궤양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소화성궤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헬리코박터의 감염률이 높고 또한 최근 인구 고령화로 동반질환의 증가로 인한 여러 약제의 사용으로 소화성궤양 환자가 상당한 수를 차지 한다. 또한 아직 위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소화불량, 속쓰림,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및 무증상이라도 위암 검진 권고안에 따라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과거에 비해 PPI 제제의 개발로 소화성궤양의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어왔지만 무증상,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제 때에 치료하지 못해 수술 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의 발생은 여전히 임상에서 직면하는 소화성궤양의 관리에 문제점이다. 우리나라는 위내시경 검사 접근성이 용이하므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검사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1. 지삼룡. 양성 위궤양과 악성 위궤양.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2010;40(suppl 1):79-82.
2. 문영명. 위궤양의 내시경적 진단. 제5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세미나 1991:19-22..
3. 최명규. 조기위암을 발견하기 위한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법.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2003;27(suppl 1):99-102.
4. 최재현. 위, 십이지장 궤양.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2000:140-144.
5. 정대영 외. 비출혈성 소화성궤양 치료의 가이드라인 대한소화기학회지 2009;54:285-
297.
6. Sakita T, Oguro Y, Takasu S, Fukutomi H, Miwa T. Observations on the healing of
ulcerations in early gastric cancer. The life cycle of the malignant ulcer.
Gastroenterology 1971;60:835-839.
7. Mountford RA, Brown P, Salmon PR, Alvarenga C, Neumann CS, Read AE. Gastric
cancer detection in gastric ulcer disease. GUT 1980;21:9-17.
8. SungJJ, Kuipers EJ, El-serag HB. Systematic review: update on the global incidence
and prevalence of peptic ulcer disease. Aliment Pharmacol Ther 2009;29:938-946. 9. Do MY, Lee YC, Choi CH, et al. The changes in prevalence and the related factors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Koean health check-up subjects during 8 years.
Korean J Gastroeterol 2009;53:76-83.
10. Hung JQ, Sridhar S, Hunt RH. Role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peptic ulcer disease: a meta-analysis. Lancet
2002:359;14-22.
11. Nishikawa K Sugiyama T, Kato M, et al. Non-Helicobacter pylori and non-NSAID
peptic ulcer disease in the Japanese population Eur J Gatroenterol Hepatol
2000;12:635-640.
12. Sandvik AK, Brenna E, Waldum HL. Review article: the pharmacological inhibition of
gastric acid secretion-tolerance and rebound. Aliment Pharmacol Ther
1997;11:1013-1018.
13. Khalique SC, Chen-Lai A. Drug interaction between clopidogrel and proton pump
inhibitors. Cardiol Rev 2009;17:198-200.
Table 1. 양성궤양과 조기위암의 비교
Table 2. 양성궤양과 진행위암의 비교
Table 3. 항궤양 약물의 종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