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청소년위원회 위원님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청소년기자단이 준비하고 있는 인물 인터뷰입니다. 진로 멘토를 찾아 그분들의 삶과 진로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글로 적어냅니다.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배경도 함께 여쭈어 봅니다.
" 저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세무사를 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지만 어떻게 해야할지와 멀 해야할지를 생각하지 못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찰나에 이백만위원님의 말을 듣고 더 작은 목표(꿈) 이 생겨 현실적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포기하는 것과 잡는 것을 분별하고, 계획적으로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운비는 청소년기자는 아니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진로분야에 있는 분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아픈중에도 한걸음에 나왔습니다. 세무법인 한결멘토의 전무님이신 이백만위원님과 2시간 동안 긴 대화가 있었습니다. 준비했던 질문 뿐만아니라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찾아온 청소년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주고 싶으신 위원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신다며 그 중심에 청소년들이 협동하여 활동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합니다.
<세무법인한결멘토- 이백만전무 인터뷰, 최운비 청소년>
" 이진우 대표님을 만나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인터뷰도 매우 좋았고요. 평소 기자라는 꿈을 꾸면서 언론쪽으로는 많이 알아보지 못해서 당장에 저희동네 잡지조차 모르는 실정에 이번 인터뷰로 인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잡지는 잘 안보았는데 이번 기회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터뷰 내용도 저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대표님을 만나 오늘 못 여쭸던 질문이라던가 해보고 싶습니다."
3학년이면서 청소년기자 활동을 시작한 열정적인 준호는 교회가 끝나자 마자 월명동으로 왔습니다. 평소 언론계열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던 친구입니다. 편집팀인 친구와 함께 이진우 대표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인터뷰전 온라인 검색과 매거진군산 잡지를 살펴보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군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몰랐다며 이야기 합니다. 인터뷰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같은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이 질문한 '많은 종류중에 꼭 잡지를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것이 있는지' 여쭈어 보기도 합니다.
이진우 대표님께서는 "내가 그래도 젊은 사람들 짜장면 한그릇이라도 사주니 참 마음이 좋네"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인터뷰 현장^^ 기사 전문은 5월 중 기고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매거진군산 ICM- 이진우 대표 인터뷰, 국준호,조용준 청소년>
<중앙성결교회- 양선숙 전도사 인터뷰,조용준 청소년>
"인터뷰 하는 내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마치 상담을 맏는거 같기도 하구요! 사회복지 쪽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였습니다. 글을 좋아해서 작가, 작사가, 기자가 될 수 있듯 여러 분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용준이는 청소년기자 활동을 열심히 하는 편집팀 팀장입니다. 글쓰기, 유난히 사람을 편하게 하는 매력, 사회비판적 관점 등 본인이 가진 특징을 발판삼아 기자와 사회복지 쪽 진로를 둘 다 고민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디아코니아 실천을 지역에서 행하고 계시는 청소년 위원회 양선숙위원님을 만나 인터뷰 합니다. 본인이 평소 궁금했었던 사항을 미리 질문지로 만들고 인터뷰에 임합니다.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의 근원을 전하고 싶다."며 위원님의 꿈을 이야기 해주십니다. 사회복지쪽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사회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웠으면 한다" 고 웃으며 이야기 하시며 인터뷰는 마쳤습니다.
그렇게 2주를 인터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것에 실무자는 피곤함에 녹초가 되었지만 함께했던 그 따뜻함 덕에 한주를 또 준비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인터뷰 기사는 5월 중 기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