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 부터 상주는 농업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과거 뿐 아니라 오늘날도 상주는 농업 도시로서 그 명성은 여전합니다.
상주하면 곶감을 떠올리시겠지만 전 곶감과 함께 좀 생소하지만 오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상주는 우리나라 시설재배(비닐하우스 등 시설을 이용해서 하는 농업) 오이 생산량의 60%를 차지합니다.
그 오이 에 야옹이는 폴리페놀 영양제를 먹고 포동 포동 아삭 아삭 자란 폴리페놀 상주 샘물 오이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은 익히 들어 아실 것이고...
이 성분을 오이에 접목시켜 특허까지 받은 귀한 몸 자랑하는 럭셔리 오이입니다.
그럼 오이 소개 들어갑니다. ㅎ
태어나서 첨 가본 오이 하우스입니다. 전 오이나무 (- -::)가 저렇게 큰 지 이제서야 알았담서 ㅎ
향긋한 흙냄새 오이냄새 .. ㅎㅎ 기분까지 상쾌해 집니다.
정글같은 오이가지 군데 군데 저러코롬 이쁘장한 노란 꽃이 핀답니다. ㅎ
저 쪼꼬만 오이가 자라서 큰오이가 된답니다.
참 신기하고 경이롭기 까지합니다.
제 새끼 손톱보다 작은 씨앗이 흙속의 영양분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야금 야금 자라서 오이가
되는 것이지요.
포동포동 아삭 아삭 오이~~~
탐스럽기 그지 없답니다 ㅎ
태어나서 제가 첨으로 따본 오이입니다.
잔가시가 많아 이쁘게 따기 어려웠다규~~ ㅜㅜ
하지만 기차안에서 참으로 맛나게 아삭 아삭 먹었답니다. ㅎ
이 폴리페놀오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조선오이라는 것과 맛과 모양이 비슷합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넘넘 아삭아삭 맛나고.. 생채나 무침으로 먹어도 맛나고
오이지나 피클을 담아도 무지 무지 맛날 것 같았습니다. ㅎ
야옹이는 선물받은 오이 한박스로 맛사지도 하고 술안주도 하고 고추장에 찍어먹고 하면서
야금 야금 금새 다 먹어 치웠답니다. ㅎ
입맛없는 겨울입니다. 아삭아삭 상주 샘물 오이로 입맛을 살려 보입시다. ㅎㅎㅎㅎㅎ
구입문의처 :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054-534-0431 / 535 -2755
첫댓글 와아-
보기만 해도 상큼한 오이 향기가 여기까지 날아옵니다- ^^*
난 사실 곶감 말리는 곳 보다 여기 오이하우스가 더 기분 좋더라고용~~
아삭아삭.... 오이 맛이 끝내주던.. 그 오이네요.. ㅎㅎㅎ
ㅎㅎㅎ 사랑이님 여기 오이 정말 맛났어요 ㅎ 아삭 아삭 ㅎㅎㅎ
결혼을 앞둔 야옹이 님~ 오이마사지로 피부미인 되셔야죠~~^^*
ㅎㅎㅎ 아시다 시피 오이 10개 사용하는 것 보다 한번 병원가는 것이 ㅎㅎㅎ
어쨌든 요즘 같은 건조한 시기에 오이로 마사지 하니 좋더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