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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같은 경우 순례를 마치고 상당 기간 정상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것을 보면..
일심으로 최선을 다한 기도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한마음으로 정진했던 기간이었어요.
애초 개인의 업장소멸에 주안점을 두려고 시작했다가
몽골국의 여러 성중님들의 부탁을 받으며
몽골국 국운융창 까지 기도의 내용이 확장되었습니다..
스님 개인으론 순례의 전부가 다 흡족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불보살님들과 성중님들의 판단은 다르신 것 같습니다.
여러 정황을 보면 높이 평가.
우리 대중이 본격적으로 변한건 6일차 부터였습니다.
6,7,8 기도에서 환희로웠고... 감동했죠...
그렇게 돌아오고.. 글을 적기 전까지는 전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성중님께 확인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일부 자신 없는 부분도 있었서였죠.
7월 17일 글을 적으며
'16일 1가구, 17일 새벽 1가구의 심사가 마쳐졌다고 하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16일 마쳐진 1가구가 스님입니다.
여기서 스님이라하여 무슨 특별대우가 있는건 아닙니다.
불교는 평등.
어른들의 심사는 냉정하십니다.
중간 확인을 한 바에 의하면 결정이 나는 순서로 보면
'순례 집중성(간절함)-업장소멸 가족의 수' 이런 순으로
심사가 결정이 된듯합니다.
7월 25일 오전 상황까지를 말씀드리면
순례자, 후원자 모두 심사가 결정이 되었고요.
다만 1인에 대한 최종 결정이 미뤄진 상태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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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이미 심사 결정의 답을 받은상태...
하지만 미진한 부분의 두려움에 그내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쭙지 못했습니다...
스님은 불안했습니다..
책임감이죠..
중간에 안심했던 것은 참가자와 후원자 전원에게
참가자는 업장소멸, 후원자는 일반의 긍정적 가피가 내릴거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렇게 결정 되었다고 하셨어요.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이유는 스님의 간절한 서원 때문이랍니다..
이걸로 마지막 날 비로자나부처님 가피도 나리신 거라하셨습니다.
자칫하면 그런 결정을 못받을뻔도 했답니다.
이걸 우리 성중님이 막으셨데요.
7일차 저녁에 위기가 올 수도 있었다고 하셨어요.
성중님이 이 때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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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스님이 제일 먼저 가피력이 결정된 후(내용은 모릅니다. 지금도) ..
그 가피력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4일차 새벽으로 기억되는데요...
꿈을 꾸었습니다..
꿈의 내용은...
(종교 관련이라 일부 내용은 일부러 말씀 안드립니다.)
"두 가지 직업의 전문 유니폼이 합쳐진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이분이 오시는데 그 분이 스님은 못알아보시더군요.
스님 옆에 어떤 남성분이 함께 계셨는데 그 분과는 아는 사이.
두 분이 대화를 하시는데
우리쪽에서 어쩐 일이시냐 하니까..
여성분이
"뒤의 건물을 가르키며 저기서 좋은 빛이 나와서 궁금해서 왔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우리쪽에서 '기도공덕을 받았다'고 답하셨고요.
상대는
"어디??"
이렇게 다시 물으셨습니다.
우리쪽에선 "게이트..."
그러자 그 여성이 "아~~~~ 거기" 하시면서
바로 이해를 하셨습니다.
이때 스님이 꿈을 깼습니다..
바로 성중님께 여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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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제적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그 여성분은 다른 종교, 천주교의 성모 마리아신님이라하셨습니다.
평상시 성중님은 종교의 가치를 말씀하실 때
천주교는 반반인 종교다라고 하셨는데요.
예수는 가짜..성모 마리아는 진짜..
그런데 성모 마리아신님은 천주교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랍니다.
전혀 다르고요.
후대에 천주교로 깃든 신이라고 해요.
이분은 본래 높은 천신이셨다가 천신으로서 수명이 다해서 인간으로 내려오신 뒤
사후에 천주교로 깃들었다 하셨습니다.
두 가지 직업의 전문 유니폼이 합쳐진 의상을 입으셨는데
관련이 있답니다.
성중님들은 구성이 다양한데요..
천신,수신, 지신....
이가운데 성모마리아신님은 지신으로 분류가 된데요.
지신님이라하여 반드시 땅을 관장하는 것은 아니고요.
사후 특별한 기도처나 종교 등에 깃들면 그분들도 지신 속에 들어간답니다.
지신 보다는 '땅의 신'이 더 맞는 표현이래요.
성모마리아신님은 천주교라는 종교에 깃드셨고요..
비슷한 사례로는 천태종 구인사 상월원각대조사신님이 계시답니다.
강증산 이런 것들은 전혀 아니고요. 가짜...
천신님들은 모든 것을 서로 공유하시기에
우리 순례에 대한 것을 모두 다 알고 계신답니다.
진행과정...결과... 등등...
하지만 땅의 신님들은 아니랍니다.
공유되지 않기에 모르신데요.
여기서 조심하셔야 할 것은 산신님들을 땅의 신으로 착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산신님들은 전원이 모두 높은 천신님들.
그 중엔 불보살님이나 천왕님들이 겸직하시는게 상당수.
그러니 산신각이나 산신님들께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16일 스님에 대한 가피가 결정 된 후 가피력으로 인해..
스님방에서는 빛이 나오고 있답니다.
밝은 보라색 계통이랍니다..
성모마리아신님이 이걸 보신거랍니다.
하늘로 뻗어 있어서 멀리서도 보인데요.
이빛이 너무 이상해서 찾아오신거.
꿈에서 뒷 건물은 우리 영선사 건물.
지금은 땅의 신 님들도 많이 아신답니다.
성모마리아신님과 인연되는 분들은 아신데요.
이꿈에서 스님과 같이 계신 남성분은 당연히 스님의 조언 수호자이신 성중님이시고요..
실제로 이어른과 성모마리아신님은 서로 잘 아시며
말을 놓으시는 사이래요.
스님꿈의 내용이 전부 실제 일어난 사실이랍니다.
가피가 어떨지 대충 가늠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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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꿈 하나만 봐도 가피가 어느 정돈지는 짐작이 갑니다.
땅의신님들 같은 경우 이전에도 이런 빛은 보신적이 있으시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보질 못하셨데요.
한 종교의 신앙대상인 신께서 일부러 찾아와서 확인할 정도의 사건.
이게 이번 순례기도에서 스님이 받은 겁니다.
하지만 확인은 안할겁니다.
그보다는 이런 가피력을 자양분 삼아..
'불법홍포 용맹정진'
'천신출신들 지켜 다시 하늘로 올려보내기'
이 두 가지에 더욱 정진할 생각입니다.
스님에겐 그게 초심이거든요.
이글을 보며 순례참여자나 그 외 님들 가운데서는
유사 시기에 평소와 다른 기이한 꿈을 꾸셨을 수 있습니다.
몇 분이 상담을 주셨는데 분명한 가피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숫자에 관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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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건은 7월 23일 일어났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이 코로나를 통제하기 위해 투입된 천군들이 계십니다.
그 위치는 과거지명은 '매치재'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백전터널로 알려진 그지역입니다.
이곳의 기이함은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영호남의 확산을 철벽방어했던 곳...
시베리아의 혹독한 한기도 통과 못하는 기이한 곳...
특별히 산이 높지도 않는데 에어포켓이 생겨 방어가 되는곳....
아래는 과거에 올렸던 관측사진들입니다..
아래 사진상의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사이의 광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그지점입니다.
지역의 특이점은 아래에 추가설명....
이곳은 날씨 뿐 아니라 코로나도 막았습니다.
초기엔 철벽 방어.
대구에서 시작해 확산되던 코로나가 이곳을 지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예사롭지 않은 곳이라 여겼고요.
이곳을 코로나를 막는 성중님들으로 인식하고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위문과 감사기도라고 보심 되요.
현재도 홀수달 초에 꼭 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성중님과 통한 뒤 여쭈니 실제로 천군들이 코로나를 통제하고 계신다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현재 유행하는 전염병도 통제.
스님은 여태까지 이분들이 코로나를 제어하기 위한 파견된 분들로 생각해왔습니다.
여쭈니 아니랍니다.
본래 그곳에 상주하던 부대래요.
기본 소임은 창암산의 치성광여래,
검여신 우리 동이족의 어머님을 수호하는 북방쪽 천군들이랍니다.
우리는 몰랐지만 이어른을 수호하기 위해 수없는 천군들이 지키고 계신답니다.
이런 곳이었으니 예사롭지 않은 일이 줄기차게 일어나고 있는거죠.
코로나가 터진 뒤 그어른들에게 코로나의 통제에 대한 임무가 주어졌고요.
다른 전염병 통제, 소멸 소임도 함께 주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본래 관음께서 단죄용 칼로 사용하신 것이고
앞으로도 하늘에서 사용하실 것이기에 소멸은 안되는거고요.
그래서 축원도 '코로나 속득안정'입니다.
다른 유행성 전염병은 '소득소멸'...
이번 7월초도 인사를 가야하는데 몽골 순례로 일정이 미루어졌습니다.
그걸 23일날 갔습니다..
지장재일 기도를 마치고 여러 대중들과 기도를 갔습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이지점을 통과하는데 성중님들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이곳은 아영면 의지마을(율동,밤골) 입구를 막 지난지점입니다.
우리기도터는 저 앞산 능선의 우측 아래지점 산 뒵니다..
저 능선이 백전 1터널..
우리 기도터는 백전 2터널 위...
여쭈니 성중님들이 저기까지 마중 나오셨답니다.
처음 있는 일로 기억합니다.
일단 대중들을 차안에서 인사를 시키고요..
사연을 알려줬습니다.
평소와 달랐기에 연유를 여쭈니...
몽골기도 때문이라하셨습니다..
대중이 애썼다고 격려...
일부러 마중 나오셨데요...
참석대중 거의다가 순례 다녀온 분들...
스님이 감동에 울컥 했으니 다른분들도 그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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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그저 2달에 계속 가던는 기도였고..
늦어서 죄송하단 마음으로 임했는데..
성중님들은 순례에 애썼다며 마중...
이런게 순례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입니다.
우리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큰가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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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백전터널 천군 주둔지가 예사롭지 않다는 과학적 자료들.
광대고속도로가 지나는 노선,
영호남이 만나는 교차점이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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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때보다 기술이 더 발달되었으니
사진 하나를 더 보죠.
천군들께서 주둔하신 지역은 이지점인데요.
높은 산이라 해봐야 불과 450미터 지점입니다.
더욱 기이한 것은 '매치재'의 해발이 450미터라는 겁니다.
450미터 보이죠?
그렇다는건 저 지점이 내리막에 매치재보다 해발고도가 50미터는 낮은 지점이라는겁니다.
그런데 저기를 시베리아 강력한 북풍이 못지나갑니다.
이사진은 매치재의 실제 모양.
백전 1터널.
2터널.
보시다시피 큰산은 무.
내리막길.
여길 시베리아 북풍한설이 못뚫고 폭염도 꺾입니다.
매우 기이한 장소.
2터널 나가면 뻥뚫린 저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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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기를 막아내는 자료사진.
강력한 한기가 찌르고 내려오는걸 막은곳은 전부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맥입니다.
그러네 평지인 백전터널이 오히려 더 잘 막아낸다는거.
겨울에 눈올때 보면 확연하게 구분이됩니다.
이건 2016년 새벽 3시반경 이리도사진...
무쟈게 추웠는데 에어포캣으로 막아내고 있는 자룝니다.
당시기록을 연달아보면 기이함에 아주 환장할 일이에요.
근데 그런일이 수시로 일어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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