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양주1동봉사회(회장 한희동), 양주2동봉사회(회장 박미경)는 주내감리교회 급식소에서 2020년 양주시 경로식당 도시락 나눔을 전개했다.
매주 수요일은 양주2동봉사원들이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 쌀을 씻어 오븐에 밥을 하고 오늘의 식단인 소고기 미역국, 훈제오리 볶음, 비름나물의 재료손질 및 반찬을 조리하여 각각 80개의 용기에 도시락 포장을 했다.
적십자 비닐봉투에 포장한 잡곡밥, 소고기 미역국, 훈제오리 볶음, 비름나물, 양념깻잎, 요구르트를 담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식당 급식소로 오신 어르신에게 도시락 하나씩 나눠 드려 각 가정에서 드시게 했고 급식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은 봉사원들이 직접 댁으로 전달했고 특히 급식소까지 먼거리로 이동이 어려운 양주1동 6가정은 한 회장이 직접 댁으로 전달했다.
주방에서는 밥솥, 냄비, 각종 조리도구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과 코로나19 방역소독으로 경로식당을 마무리 했다.
박 회장은 "장마철이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의 참석으로 오늘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첫댓글 반찬 봉사에 방역봉사 까지 두 토끼를 잡으셨구나. 수고하셨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을 도시락으로 준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전개하신 양주지구협의회
양주1동, 2동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문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