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의 봄을 만나다~1.튤립축제

[사수/서울]

안면도의 봄을 만나다~

안면도는 작년 이맘때 우리 리더스클럽에서 정기여행으로 다녀온적이있다.

당시에는 물이 들어올때는 섬이 되고 물이빠지는 썰물이면 신비의 바닷길로 연결되는 작은 섬의 암자인 안면암을 보구서 배를 타고 수려한 태안해상국립공원을 유람하고, 106년만에 개방된 등대섬 옹도를 들어갔다가 온 적이 있다.

충남 태안 안면도는 태안해상국립공원을 포함하고 있어서 어느 곳 하나 관광지가 아닌 곳이 없다.

안면도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왕래가 되고 있다.

이번 여행은 봄이면 매년 개최되는 안면도세계튤립축제장 과 꽃지해수욕장 트래킹.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수풀림에서 힐링하는 일정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봄봄...

먼저 튤립축제장을 찾았다.

온갖 꽃들이 서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자랑하며 앞다퉈 피어나는 이 좋은 계절에 튤립축제를 한다하여 축제 장을 찾았다.

입장 티켓을 미리 예약을 했건만...줄서서 티켓팅을 하는 것은 매 한가지였다.
개막 첫날치고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고 티켓팅을 할수 있었다.

서울에서 출발전에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오지않는 아주 좋은 봄날이었다.

역시 꽃은 어떠한 꽃이든 모두가 아름답다.
야생화면 야생화대로... 작은 꽃이면 작은 꽃답게 이쁘다.

특히나 튤립은 무리지어 있을 때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이름을 다 못 외울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다.

축제로 준비하였기에 갖가지 모양과 색깔의 꽃들로 서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그 속에서 우리 친구들은 꽃 중년으로 돌아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튤립축제장을 신나게 한 바퀴 돌구서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안면도 꽃지 바닷가의 특선 간장게장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바로 가까이 꽃지해수욕장의 명물 포토존 할미. 할애비 바위가 썰물로 물이 빠져서 걸어서 다녀 올수 있었다.

바닷가에서 먹는 즉석 회. 낙지. 해삼. 멍게. 개불에 소주 한잔은 달콤하니 입속에서 살살 녹아서 목구멍을 간질이며 넘어가는 맛은 캬..소리가 저절로 나올만큼 감미롭고 일품이었다.

바로 이맛에 바닷가 여행을 하는 거지...ㅎ
이 맛있는 여행을 도와주시고 오늘의 스폰서 역할을 자임하신 대한민국국보문학협회. 한국문학신문. 월간 국보문학 편집. 발행인이신 임수홍 회장님께서 점심과. 즉석 회를 쏘셨습니다~ㅎ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감미로운 꽃지 바닷가 할미. 할애비 바위를 뒤로하고...

안면도에서만 자란다는 안면송. 소나무로는 보기드물게 쭉쭉뻗은 소나무숲이 울창한 안면도자연휴양림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나눔과 사귐이 있는...
함께하는 아름다운동행...

길 떠남은 사색과 자기성찰.
즉 마음비우기 와 새로운 에너지 충전으로
삶에 동력을 얻는 값진 시간이 되었고...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다...


[대한민국성공리더클럽]
리더스클럽 회장 이춘구
(010-7120-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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