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잔재 용어 청산 앞치마 운동 " (2012년 8월15일)
1. 개요
2012년 8월 15일 광복 67주년을 맞이하여
아직도 우리 생활속에 일본식민시대 잔재용어가 사용되고 있는것을
반드시 청산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얼을 되찾는 운동으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주축이되어 시작된 운동이기에
" 앞치마 운동 " 이라 칭한다.
2. 내용
1907년 우리 고장 대구에서 시작 된 국채보상운동은 일본에 진 빚 1300만원 갚는 주권수호 운동이고, 86년 전 민족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어도 봄은 오는가?”는 일제에 대한 저항 의식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실하게 담았던 그 들판이 바로 이 곳 수성구다.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생활 속의 일제 찌꺼기 용어가 이제는 말끔히 청산되어야 하기에 국채보상운동 정신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받아 대구 직할시 수성구 중동 맛길 주변식당 그리고 일반가정 주방에서 앞치마 입은 주부로부터 시작하자는 것이다,
3. 실천 사항 (식당에서 무의식중 사용하는 일본 찌꺼기용어들을 쓰지말자 )
1) 와라바시 -> 젓가락 2) 히야시 -> 차게함
3) 다꽝 -> 단무지 4) 사라 -> 접시
5) 쓰기다시-> 밑바찬 6) 오뎅 -> 생선묵 (어묵)
7) 가끼우동 ->가락국수 8) 이빠이 -> 가득
9) 분빠이 -> 나눔 10) 와사비 -> 고추냉이
11) 요지 -> 이쑤시개 12) 다마네기 -> 양파
13) 다데기 -> 다진양념 14) 마호병 -> 보온병
15) 시보리 ->물수건 16) 아나고 -> 붕장어
17) 야끼만두 ->군만두 18) 사라다 -> 샐러드
19) 엑기스 -> 농축액 20)찌라시 -> 전단지
4. 참가 업체
1) 다원식당(손영수) 2) 동래 칼국수(김경숙)
3) 명동 한.분식(박춘연) 4) 명품 손 칼국수(이영숙)
5) 봉팔이 칼국수(권용희) 6) 빈 접시(김지원)
7) 스토링 쿠킹(전문주) 8) 안동 구시장 찜닭(유창형)
9) 어탕 국수(박숙이) 10) 일송 명가(곽호희)
11) Mr.꿀범벅 닭 강정(김진환) 12) 홍간닭(장복선)
13) 반디기획(진정희)
5. 회 명칭
" 대구 중동 맛길 독도사랑 모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