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은 1948년 7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김세환 고향). 올해 71살이죠(김세환 나이). 종교는 개신교, 최종 학력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972년에 가요계에 데뷔합니다. 장르는 주로 포크팝 계열의 노래를 부르고, 히트곡으로는 "사랑하는 마음", "화가 났을까", "비", "옛 친구", "잊지 못할 추억", "목장길 따라" 등이 있습니다.
김세환 아버지가 바로 유명한 연극배우인 김동원입니다(김세환 아버지 직업). 그래서 김세환은 어렸을 때부터 예술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하게 되죠.
김세환: "집에 당시로서는 드물게 큰 전축이 있었는데, 댄스파티가 열리면 부모님이 먼저 시범으로 춤을 보여주시고는 편하게 놀라며 자리를 피해주셨어요. 음악과 춤, 자유와 낭만이 살아 있는 환경에서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죠."
<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아버지나 어머니(이름 홍순지, 여고 시절 성가대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전업주부)가 음악을 알았고, 또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배려까지 했네요. </span><span style="font-size: 9pt;">가부장적이고 엄격한 아버지가 많았던 60, 70년대에는 아주 드문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기타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대천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span><b><span style="font-size: 9pt;"> 한 대학생이 기타로 팝송을 연주하자 여학생들이 선망의 눈빛으로 몰려드는 장면</span></b><span style="font-size: 9pt;">을 보고 결심했어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집에 온 날부터 어머니께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졸랐더니 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기타를 사주셨어요. 그 뒤부터 밤낮없이 기타치며 노래를 불렀죠."</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역시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서 기타를 시작했네요. 어렸을 때부터 여자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나중에 가정을 이룬 후에 그는 배우자에게 충실합니다. 왜 그럴까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어려서부터 행복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span><b><span style="font-size: 9pt;">저도 꼭 우리 부모님 같은 가정을 이루고 싶었어요</span></b><span style="font-size: 9pt;">. 저는 평생 단 한 번도 두 분이 큰 소리 내며 다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아버지는 밖에 나가면 최고의 배우셨지만 집에서는 직접 화초를 다듬고, 눈비 오면 당신이 다 치울 만큼 궂은일을 도맡아 하셨죠."</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은 행복한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에, 자신 역시 그렇게 살고 싶어합니다. 인기 가수였기에 수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접근했겠지만, 그가 가정에 충실했던 이유가 있었네요.</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img actualwidth="285" id="tx_entry_90396_" src="http://cfile287.uf.daum.net/image/99584D4C5A503AEF0D3FA3" class="txc-image" width="28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3_arpuer.jpg" /></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노래가 좋아서 불렀을 뿐,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대학교 2학년 때인 69년 TBC에서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을 연다기에 친구들과 함께 밥 딜런의 노래를 들고 참가했다가 이름이 알려지게 됐죠. 본선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그 사건으로 학교 안에서는 ‘노래 좀 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거든요. 그때부터 각종 교내행사에 불려다니며 노래하기 시작했어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이때 김세환은 윤형주를 만나서 듀엣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두 사람이 함께 ‘별밤’에 나가서 비지스의 ‘돈 포겟 투 리멤버(Don’t forget to remember)’를 불렀어요. 그때만 해도 그냥 한 번의 방송 출연 정도였죠.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방송국에 ‘진짜 돈 포겟 투 리멤버 말고, 김세환과 윤형주가 부른 그 노래를 들려달라’는 엽서가 쏟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저 ‘노래 좀 하는 학생’이던 제가 순식간에 가수가 된 거예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이후 김세환은 1974년 MBC 10대 가수상과 TBC 방송가요대상 가수왕, 75년 TBC 방송가요대상 가수왕을 수상하면서 인기 절정의 가수가 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그런데 시작은 정말 우연치 않은 계기였네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img actualwidth="512" id="tx_entry_34643_" src="http://cfile254.uf.daum.net/image/99A42F455A5037E91AFEBC" class="txc-image" width="51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file-1-787.jpg" /></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저처럼 고생 없이 큰 가수는 아마 가요사에 없을 거예요. 그저 좋아서 부른 노래로 과분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죠. 저는 다른 가수들처럼 직접 작곡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들 덕을 많이 봤어요. 송창식씨가 만들어준 ‘사랑하는 마음’, 윤형주씨의 ‘길가에 앉아서’, 이장희씨의 ‘좋은 걸 어떡해’ 등이 연이어 히트를 했거든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인기 절정이었던 1978년 김세환은 아내 이현숙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현숙은 김세환보다 7살 연하였죠(김세환 부인 이현숙 나이차이, 김세환 배우자). </span><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부부는 아들 김기범과 딸 김도연을 낳습니다(김세환 자녀 자식). </span><span style="font-size: 9pt;">이후 김세환 아들 김기범은 미국 유학 등을 했고, 김세환 딸 김도연은 중앙대에서 바순을 전공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 "결혼 한 달 후 묵직한 소포를 받았어요. 내 LP판을 다 부숴서 보냈더군요." </span><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아마 김세환의 팬이 김세환의 결혼에 실망을 해서 이런 행동을 한 것 같네요.</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transparen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img actualwidth="474" id="tx_entry_53843_" src="http://cfile255.uf.daum.net/image/99B3D4465A502A6A1BAF8F" class="txc-image" width="47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輼ȯ2_(2).jpg" /></p><p style="text-align: justify; clear: none; float: none;"><br></p><p style="text-align: justify;"><br><br><span style="font-size: 9pt;">출처: </span><a href="http://yurajun.tistory.com/1479"><u><font color="#0066cc"><span style="font-size: 9pt;">http://yurajun.tistory.com/1479</span></font></u></a><span style="font-size: 9pt;"> [유라준]</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 style="text-align: justify;"><br><p style="text-align: center;"><br><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14" id="tx_entry_69229_" src="http://cfile284.uf.daum.net/image/99ABB2435A5038031DB6B7" class="txc-image" width="51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file-1-792.jpg" /><p style="text-align: center;"><br><p style="text-align: justify;"><br><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71)은 청바지와 통기타로 대표되던 70년대 청년문화의 대표주자 가운데 한 명이다. “긴 머리 짧은 치마~”로 시작되는 ‘토요일 밤’,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로 시작되는 ‘길가에 앉아서’ 등 그의 노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널리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여전한 것은 노래만이 아니었다. 때 이른 봄볕이 내리쬐던 2월 중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자택에서 만난 그의 해맑은 미소, 편안한 목소리에서도 굳이 꾸미지 않아도 저절로 풍겨나는 젊음의 향기가 느껴졌다.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저도 사실 제 나이를 잘 모르겠어요(웃음). 언젠가부터 그냥 늘 똑같거든요. 제가 유난히 덜 늙는다면, 그건 아마도 즐겁게 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대한민국에 나만큼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행복해요. 자유로운 부모님 아래서 태어나 부족할 것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가수로 데뷔한 뒤에 바로 큰 사랑을 받았거든요.”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14" id="tx_entry_62070_" src="http://cfile245.uf.daum.net/image/997970485A5031F801B9CB" class="txc-image" width="51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file-1-795.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은 지난해 향년 90세를 일기로 작고한 연극배우 김동원씨와 여고 시절 성가대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홍순지씨(90) 사이에서 태어난 3형제 가운데 막내 아들. 예술을 사랑하고 개방적인 성품이던 부모님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댄스파티를 열게 했을 정도로 아들을 자유롭게 키웠다고 한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집에 당시로서는 드물게 큰 전축이 있었는데, 댄스파티가 열리면 부모님이 먼저 시범으로 춤을 보여주시고는 편하게 놀라며 자리를 피해주셨어요. 음악과 춤, 자유와 낭만이 살아 있는 환경에서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죠.”</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font-size: 9pt;"><br></span></b><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font-size: 9pt;"><br></span></b><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font-size: 9pt;">‘트윈 폴리오’ 출신 윤형주 소개로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 가수의 길 걷게 돼</span></b><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490" id="tx_entry_42743_" src="http://cfile241.uf.daum.net/image/9969A84A5A503B1323E77B" class="txc-image" width="49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2_arpuer.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table align="right"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0"><tbody><tr><td style="text-align: justify;"></td></tr><caption class="f11" valign="bottom"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caption class="f11" valign="bottom"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caption></table><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은 큰형의 고등학교 친구로 자주 집에 드나들던 정성조 전 KBS 교향악단장 등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악기를 배웠고, 형들 어깨너머로 팝송을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기타를 처음 치게 된 건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대천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한 대학생이 기타로 팝송을 연주하자 여학생들이 선망의 눈빛으로 몰려드는 장면을 보고부터였다고.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집에 온 날부터 어머니께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졸랐더니 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기타를 사주셨어요. 그 뒤부터 밤낮없이 기타치며 노래를 불렀죠(웃음). 노래가 좋아서 불렀을 뿐,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대학교 2학년 때인 69년 TBC에서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을 연다기에 친구들과 함께 밥 딜런의 노래를 들고 참가했다가 이름이 알려지게 됐죠. 본선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그 사건으로 학교 안에서는 ‘노래 좀 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거든요. 그때부터 각종 교내행사에 불려다니며 노래하기 시작했어요.”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12" id="tx_entry_86270_" src="http://cfile292.uf.daum.net/image/9958424D5A5038241B1170" class="txc-image" width="51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file-1-791.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그는 당시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학생이었는데, 연세대 의대 시절 듀오 ‘트윈 폴리오’로 활동하다 팀을 해체하고 학교도 경희대로 옮아온 가수 윤형주의 소개로 71년 이종환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두 사람이 함께 ‘별밤’에 나가서 비지스의 ‘돈 포겟 투 리멤버(Don’t forget to remember)’를 불렀어요. 그때만 해도 그냥 한 번의 방송 출연 정도였죠.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방송국에 ‘진짜 돈 포겟 투 리멤버 말고, 김세환과 윤형주가 부른 그 노래를 들려달라’는 엽서가 쏟아졌다고 하더라고요(웃음). 그래서 그저 ‘노래 좀 하는 학생’이던 제가 순식간에 가수가 된 거예요.”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00" id="tx_entry_18614_" src="http://cfile274.uf.daum.net/image/99EC0D435A50320D038301"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file-1-796.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은 이듬해 윤형주와 함께 낸 데뷔앨범 ‘별밤에 부치는 노래시리즈’와 독집 ‘김세환 노래모음’ 등 두 장의 앨범으로 TBC 방송가요대상과 MBC 10대 가수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고, 74년 MBC 10대 가수상과 TBC 방송가요대상 가수왕, 75년 TBC 방송가요대상 가수왕을 받는 등 최고의 통기타 가수로 이름을 날렸다.</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저처럼 고생 없이 큰 가수는 아마 가요사에 없을 거예요(웃음). 그저 좋아서 부른 노래로 과분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죠. 저는 다른 가수들처럼 직접 작곡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들 덕을 많이 봤어요. 송창식씨가 만들어준 ‘사랑하는 마음’, 윤형주씨의 ‘길가에 앉아서’, 이장희씨의 ‘좋은 걸 어떡해’ 등이 연이어 히트를 했거든요.”</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김세환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가 ‘행복’과 ‘감사’였을 만큼 그는 지금 충분히 행복해 보였고, 그런 자신의 오늘에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는 듯했다.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font-size: 9pt;"><br></span></b><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font-size: 9pt;"><br></span></b><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font-size: 9pt;">“아내가 ‘당신은 너무 야망이 없어’ 하고 핀잔줄 때면 ‘그래서 행복하잖아’ 하고 말해요”</span></b><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justify;"><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335" id="tx_entry_76233_" src="http://cfile272.uf.daum.net/image/993C3A485A503B2B2332B7" class="txc-image" width="33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_arpuer.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가수로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 김세환은 행복한 가정도 꾸렸다. 친구의 부탁을 받고 축가를 부르기 위해 참석한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첫눈에 반한 일곱 살 연하의 아내 이현숙씨(52)와 78년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어려서부터 행복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저도 꼭 우리 부모님 같은 가정을 이루고 싶었어요. 저는 평생 단 한 번도 두 분이 큰 소리 내며 다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아버지는 밖에 나가면 최고의 배우셨지만 집에서는 직접 화초를 다듬고, 눈비 오면 당신이 다 치울 만큼 궂은일을 도맡아 하셨죠.”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14" id="tx_entry_35060_" src="http://cfile269.uf.daum.net/image/997C72445A50386E1AB06B" class="txc-image" width="51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file-1-800.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그래서 그는 결혼한 뒤부터 방송활동을 줄이고 가정에 충실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 덕분에 미국 유학 후 군복무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에 연수가 있는 아들 기범군(27), 중앙대에서 바순을 전공하고 있는 딸 도연양(25)과 격의 없이 지내며 마음을 나눈다고 한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저희 부모님의 삶의 철학이 ‘자유롭고 편하게 살자’였어요. 저는 제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 정신을 전해주고 싶어요. 큰 계획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생하기보다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오늘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마음껏 누리라고요.”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br><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210" id="tx_entry_81864_" src="http://cfile295.uf.daum.net/image/99A3944B5A503B54184077" class="txc-image" width="21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5_arpuer.jpg" /><p style="text-align: center;"><br><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김세환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경찰기마대에서 승마 강습을 받았고, 젊은 시절에는 오토바이 경주를 즐겼을 만큼 만능 스포츠맨. 우리나라에 스키가 알려지기 전인 68년부터 강원도 등지를 다니며 스키를 탔고, 86년에는 미국 여행을 갔다가 처음 본 산악자전거(MTB·Mountain Bike)에 반해 우리나라에 들여왔을 정도로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미국에서 산악자전거가 활성화된 게 80년대 초반이니,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거의 처음으로 산악자전거를 탔다고 할 수 있어요. 정직하게 땀을 흘리는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서 그때부터 산으로 들로 돌아다녔죠. 저는 요즘도 자전거를 타고 청계산을 오르내리고, 강원도 속초까지 다녀오기도 해요. 태백산맥의 대관령과 미시령을 1시간이면 올라간다는 걸 믿으시겠어요?(웃음)” </span><span style="font-size: 9pt;">아직도 청년 못지않게 단단한 그의 체격은 끊임없는 자전거 타기를 통해 길러진 셈이다. 그는 3월 초 남다른 자전거 사랑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산문집 ‘두 바퀴로 가는 행복’도 펴낸다.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50" id="tx_entry_64722_" src="http://cfile273.uf.daum.net/image/99AD544C5A5032602D76C6" class="txc-image" width="5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¼¼½úÀ.jpg"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그렇게 건강을 유지하는 덕에 노래도 계속 부를 수 있는 것 같아요(웃음). 요즘에도 윤형주씨, 송창식씨 등 예전의 동료들과 함께 포크음악 공연을 하고 있고, 최백호 남궁옥분 최성수 김범룡 등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가수들과는 매달 세 번째 월요일에 만나 병원이나 양로원을 다니며 자선공연을 하는 ‘세월회’ 모임을 갖고 있어요.”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 </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그는 앞으로도 큰 목표나 계획 없이, 지금처럼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생각이라고 한다.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행복의 첫째 조건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간혹 아내가 ‘당신은 너무 야망이 없어’라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제가 그러죠. ‘그래, 없어. 하지만 그래서 행복하잖아’라고요(웃음).” </span><span style="font-size: 9pt;">시원하게 웃는 그의 미소는 밝고 투명한 그의 노래를 똑 닮아 있었다.</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9pt;"><br></span><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text-align: justify; -ms-zoom: 1; opacity: 1;"><p style="margin: 11px 0px 7px; padding: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normal;"><strong style="padding: 0px 7px 0px 0px;"><span style="font-size: 9pt;">[출처]</span></strong><span style="font-size: 9pt;"> </span><a href="https://blog.naver.com/light34/150018781956"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span style="font-size: 9pt;">데뷔 35주년 맞은 가수 김세환</span></font></u></a><span style="padding: 0px 7px 0px 5px; font-size: 9pt;">|</span><strong style="padding: 0px 7px 0px 0px;"><span style="font-size: 9pt;">작성자</span></strong><span style="font-size: 9pt;"> </span><a href="https://blog.naver.com/light34"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span style="font-size: 9pt;">행복한 사람</span></font></u></a></p></div><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h3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쎄시봉의 영원한 막내 가수 김세환</span></h3><h3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r></span></h3><h3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r></span></h3><h3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90" id="tx_entry_83093_" src="http://cfile291.uf.daum.net/image/99EFFB505A502D84351A20" class="txc-image" width="59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½ê½úÀ.jpg" /><span style="font-size: 12pt;"><br></span></h3><p class="text_box3" style="padding: 10px; border: 1px solid rgb(227, 233, 234); border-image: none; 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6.79px; font-family: 굴림, sans-serif; background-color: rgb(241, 247, 248);"><span style="font-size: 9pt;">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맑은 서정 통기타 선율에 어우러진 가수 김세환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듣노라면 누구나 낭만에 젖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그는 1970~1980년대에‘사랑하는 마음’‘옛 친구’‘길가에 앉아서’‘목장길 따라’‘토요일 밤에’‘좋은 걸 어떡해’등을 통해 맑은 서정을 노래했다. 요즘‘쎄시봉’으로 다시 인기를 얻으며 조영남·윤형주·송창식과 함께 예전보다 더 멋진 화음을 들려주는 그를 만나봤다. 글 장상용(인터뷰 작가) 사진 고승범(사진가)</span></p><div id="article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6.79px; font-family: 굴림, sans-serif;"><span style="font-size: 9pt;"><p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br></p><p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img actualwidth="539" id="tx_entry_46095_" src="http://cfile286.uf.daum.net/image/99ABB2435A50300708113D" class="txc-image" width="53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½ê½úÀ-À̹ÌÁö.jpg" /></p><p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p><p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br></p><p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font color="#000000">
</font></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p style="line-height: normal; margin-top: 0cm; margin-right: 0cm; margin-botto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font color="#000000" size="3"><br></font></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4</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월의 어느 날 저녁<span>. </span><st1:personname w:st="on" o:ls="trans">조영남</st1:personname>이 자신의 칠순 축하 모임에서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가수 <st1:personname w:st="on" o:ls="trans">김세환</st1:personname>을 일으켜 세웠다<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line-height: normal; mso-pagination: widow-orphan;"><font color="#000000" size="3">
<br></font></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야<span>, </span>막내<span>. </span>일어나서<span> (</span>형의 칠순에 대해<span>) </span>한마디
해봐<span>!</span>” 도저히 예순여섯으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의 소유자 김세환이 주저주저하다 일어났다<span>. </span>옆자리에 앉아 있던 쎄시봉 멤버 송창식과 윤형주는‘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듯 눈을 꼭 감고 있었다<span>. </span>쎄시봉의‘ 영원한 막내’ 김세환은‘ 형들’을 콕콕 찌르는 말로 웃음을 유발한 뒤 그들과 함께 윤형주의 히트곡‘
우리들의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불렀다<span>. </span>그 자리에서 확실히 알 수 있었다<span>. </span>멤버의 평균 연령이<span> 60</span>대 후반인 쎄시봉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는
주인공이 바로 김세환임을<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widow-orphan;"><img actualwidth="550" id="tx_entry_79662_" src="http://cfile241.uf.daum.net/image/9971924A5A5038871A83BD" class="txc-image" width="5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118361_154952_1941.png" /></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그를 비롯해 조영남과 윤형주·송창식은 통기타 가수<span> 1</span>세대다<span>. </span>특히 그들은<span> 1960</span>년대
중반부터‘ 쎄시봉 붐’을 주도했다<span>. </span>당시 서울에는 종로·명동·을지로를 중심으로 서양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들려주는 감상실이 여러 군데 있었다<span>. </span>음악살롱 혹은 음악감상실이라고 불리는 쎄시봉은 통기타 가수라면
누구나 거치고 싶은 무대였다<span>. </span>당시젊은이들은 이들이 부르는 샹송·칸초네·팝송에 열광했다<span>. </span>무엇보다 쎄시봉은 다양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자유분방한 공간이었다‘<span>. </span>대학생의
밤’‘ 신인가수 선발대회’‘ 시인 만세’‘ 스타와의 만남’ 등 아마추어들의 활기찬 무대가 마련됐다<span>. </span>이백천ㆍ정홍택ㆍ이장호ㆍ최인호
같은 인물들이 쎄시봉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span>. </span>그로부터<span> 50</span>여
년 세월이 흘렀지만 쎄시봉<span> 4</span>인방은 지금도 건재하다<span>. </span>그와
함께<span> 4</span>인방인 조영남·윤형주·송창식은 요<span>?</span>도 콘서트를 열어
같이 나이 들어가는 팬들에게 여전히 최상의 화음을 들려주고 있다<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widow-orphan;"><img actualwidth="480" id="tx_entry_53084_" src="http://cfile277.uf.daum.net/image/994ABB4D5A50344B121740" class="txc-image" width="4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20081127235304868.jpg" /></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개성 뚜렷해도 함께 빚어내는 화음의 아름다움 그럼 그가 생각하는 각 멤버들의
특징은 무엇일까<span>. </span>클래식을 도입한 조영남은 성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가요는 물론 민요·팝송까지 가리지
않고 부른다<span>. </span>송창식에게는 폭발적인 힘이 있고<span>, </span>윤형주는
아름다운 화음이 일품이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제 노래는 경쾌하다고 해야 할까요<span>? </span>저는
슬픈 노래가 싫더라고요<span>. </span>사랑의 아픔 같은 어두운 정서는 저와 어울리지 않아요<span>. </span>즐겁게 살아야죠<span>. </span>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밝은 노래만 불러왔어요<span>.</span>” 이처럼 각자 개성이 다른데도 함께 노래하면 아름다운 화음을 빚어낸다<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widow-orphan;"><img actualwidth="640" id="tx_entry_30162_" src="http://cfile258.uf.daum.net/image/99696F4B5A5038B21AE611"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MI42TEG.jpg" /></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화음은 자기 개성을 죽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요<span>. </span>우리 넷이 모이면 화음이 딱딱 맞거든요<span>. </span>팝송과 성가<span>,</span>아카펠라까지 부를 수 있어요<span>. </span>그게 쎄시봉의 힘입니다<span>. </span>왜냐하면 우리는 오랫동안 같이 어울려 다녔으니까요<span>.</span>” 그는 음악이
달라도 서로 존중하면서 공존해야 한다는 믿음이 강했다<span>. </span>그 자신은‘ 눈물 젖은 두만강’에 대해 감이없더라도
음악으로 인정한다<span>. </span>단지 시대에 따라 유행이 다르기 때문이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widow-orphan;"><img actualwidth="460" id="tx_entry_64536_" src="http://cfile263.uf.daum.net/image/99A138445A50346A0A6BCD" class="txc-image" width="4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jpg" /></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그는 음악 외에 딱 한 번‘ 외떵’한 적이 있었다<span>. 15</span>년 전쯤 서울 역삼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했다<span>. </span>망한 건 아닌데
벌이가 신통치 않았다고<span>. </span>나이가 들면서 인기가 떨어지는 탓에 노후대책용으로 했다가 혼났단다<span>. </span>그래서 그에겐쎄시봉의 부활이 행운이었다<span>. </span>음악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니<span>. </span>비록 세월이 흘러가고<span>, </span>팬들도 그와 함께 늙어갔지만 여전히 무대에
서서 노래를 들려줄 수 있으니 말이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그가 음악 외에 애착을 갖는 일은 자전거 타기다<span>. </span>여자 허리 굵기만 한 허벅지는 자전거를 타면서 단련됐다<span>. </span>특히 그의
몸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span>. </span>사고로 부러졌다는 오른쪽 새끼손가락은 잘 구부러지지 않고<span>, </span>오른쪽 팔뚝은 찢겼다가 아물었고<span>, </span>왼쪽 허벅지에도 상처가 났다<span>. </span>모두 자전거를 타다 생긴 상처란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위험하지 않느나고요<span>? </span>천만에요<span>. No pain, no gain</span>‘<span>( </span>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는
뜻<span>). </span>아시는 분만 그 기분을 알 겁니다<span>.</span>”<span> 1985</span>년이었다<span>. </span>그는 우리나라에 와 있던 미국인 친구가 산악자전거로
남산을 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span>. </span>다음 해 미국 레이크타 호에 갔다가 산악자전거를 발견한 그는
즉석에서 사서 돌아와 타기 시작했다<span>. </span>그리고 어느 날이었다<span>. </span>한
자전거 동호회와 접할 기회<span>? </span>있었다<span>. </span>그는 외쳤다<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widow-orphan;"><img actualwidth="460" id="tx_entry_15746_" src="http://cfile286.uf.daum.net/image/994BDD505A50347D363212" class="txc-image" width="4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ownload-01.jpg" /></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우리<span>, </span>자전거로 속초까지 가보자<span>!</span>”<span> 12</span>명으로 이루어진 자전거 부대가 새벽<span> 5</span>시 제<span>3</span>한강교에 집결했다<span>. </span>거기서
강원도 미시령까진 약<span> 235</span>㎞<span>. </span>그들은 날이 어둑어둑해진
오후<span> 6</span>시 무렵 미시령 정상에 도착했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기는 삶 “힘든 정도가 아니었어요<span>. </span>한계령 올라가는 데 또 한 시간이 걸렸죠<span>. </span>고개를 들어도 라이트밖에
안 보였어요<span>. </span>얼마나 혼났던지…<span>. </span>가다가 휴게소에서 곰탕
한 그릇 먹고 탈수가 됐을 정도였으니까<span>. </span>그래도 자전거로 서울과 속초를 왕복한 건 우리가 처음이었죠<span>. </span>그 횟<span>?</span>가 총<span> 3</span>번이에요<span>. </span>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기는 삶<span>. </span>저는 그게 좋습니다<span>.</span>” 그는 한술 더 떴다<span>. </span>지리산 종주코스 중 하나인 벽소령에 자전거를
메고 올랐다<span>. </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벽소령은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데만 약<span> 4</span>시간이나
걸리는 난코스<span>. </span>이유를 물으니 대답은 간단명료했다“<span>. </span>그러니까
자전거에 미친 거죠<span>.</span>” 그는 산악자전거를 지프에<span>, </span>로드바이크를
세단에 비유했다<span>. </span>그는 서울 양재동에 있는 집과 경기 팔당까지<span> 85</span>㎞
거리를 로드바이크로 가볍게 왕복한다<span>. </span>의정부와 분당ㆍ용인 등지까지의 길은 그냥 산책코스 정도다<span>.</span>라디오에 출연하러 여의도까지 자전거로 가도<span> 45</span>분이면 족하다<span>. </span>만남이나 일을 볼 때도 모두 자전거로 해결한다<span>. </span>숨이 차면서 땀을
흘리는 일이 무엇보다 즐겁단다<span>. </span>그가 화창한 날이면 무조건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이유다<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span><br></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mso-pagination: widow-orphan;"><img actualwidth="500" id="tx_entry_74553_" src="http://cfile262.uf.daum.net/image/9997C34A5A50349E095148"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¼ö_±輼ȯ.jpg" /></p><p style="margin: 0cm 0cm 0pt; mso-pagination: widow-orph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스트레스 해소법은 음악과 자전거 타기 음악과 자전거 타기는 그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중요한 방법이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차가 꽉 막혀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봅시다<span>. </span>앞뒤에서 빵빵거리잖아요<span>. </span>그럼 어떡하겠어요<span>? </span>기다려야죠<span>.</span>음악을 틀어놓고 즐겁게 말입니다<span>. </span>짜증내면 낼수록 더 나빠질 수밖에요<span>. </span>사실 저도 교통체증을 만드는
사람 중에 하나잖<span>?</span>요<span>. </span>반대로 허허벌판에 나 혼자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span>. </span>물론 저도 스트레스를 받아요<span>.</span>그땐
자전거를 격하게 타든가<span>, </span>음악을 들으면서 풀어버려요<span>.</span>” 그래서인지
그는 방송가에서 입담가로 꼽힌다<span>. </span>사석에서 만나 이야기하면 그를 능가할 입담가가 없단다<span>.</span>하지만 막상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별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span>. </span>그는
연습할 땐 잘하는데 막상 실전에선 맥을 못추는 운동선수에 비견되곤 한다<span>. </span>그럼에도 스스로가 최고 입담가라는
자부심이 강하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세상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span>. </span>저는
이때까지 이것저것 많이 봤고 그<span>? </span>입담으로 드러나는 겁니다<span>. </span>그러니까
제 입담에는 거짓이나 과장이 없는 셈이죠<span>.</span>” 이를테면 그가 마지막으로 한<span>, </span>다음과 같은 말 말이다<span>.</span></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br>
<br>
</span><span style="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15%;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쎄시봉 멤버 중에 대학 졸업장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span>. </span>이건 확실하게 써주세요<span>!</span>”</span></p></span><p style="margin: 0cm 0cm 0pt; line-height: normal; mso-pagination: widow-orphan;"><br></p></span><div style="padding: 0px;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 margin-top: 1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br></div><div id="db_view_contant" style="margin: 10px 0px 0px; padding: 0px; line-height: 20pt; font-size: 12pt;"><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p style="margin: 11px 0px 7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normal;"><img actualwidth="400" id="tx_entry_12716_" src="http://cfile281.uf.daum.net/image/99E4BC435A502E2E1DEC96"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IMG_5705-¸ÞÀÎ3.jpg" /></p><p style="margin: 11px 0px 7px; padding: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normal;"><strong style="padding: 0px 7px 0px 0px;"></strong></p><p style="margin: 11px 0px 7px; padding: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normal;"><strong style="padding: 0px 7px 0px 0px;"></strong></p><p style="margin: 11px 0px 7px; padding: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normal;"><strong style="padding: 0px 7px 0px 0px;">[출처]</strong> <a href="https://blog.naver.com/wiawisbike/220040252593"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쎄시봉의 영원한 막내 가수 김세환 [전원생활]</font></u></a><span style="padding: 0px 7px 0px 5px;">|</span><strong style="padding: 0px 7px 0px 0px;">작성자</strong> <a href="https://blog.naver.com/wiawisbike"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위아위스</font></u></a></p></div><br></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5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Tahoma;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br></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2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5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Tahoma;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자전거
타세요, 젊어집니다!” 20년 ‘MTB 사랑’이 ‘MTB 전도사’로</span><span style="font-family: Tahoma; font-size: 14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가수
김세환 씨의 이미지는 선하고 부드럽다. 세월을 뛰어넘는 감미로운 목소리 역시, 그의 노래를 좋아하게 만드는 이유다. 이런 김세환 씨가 20년
넘게 산악자전거(MTB)를 즐겨온 마니아라고 하면 다들 놀란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그는
지난 10월 10일, ‘제1회 세계 자전거의 날’에 연예인 홍보단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80" id="tx_entry_52949_" src="http://cfile260.uf.daum.net/image/99FB4F505A502EBF369B47"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js_8057(자르기)_cutyheo.jpg" /></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현재
전국적으로 자전거 타기 열풍이 불고 MTB 매니아도 많이 생겼지만, 가수 김세환 씨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자전거와 인연을 맺었다. 초창기부터
MTB를 타왔던 자전거 마니아인 것이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Tahoma; 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최근
세계 자전거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그는 “최근 녹색문화와 건강의 상징인 자전거가 붐을 일으키면서 뜻 깊은 행사에 동</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참하게 되어 기쁘고,
홍보단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span></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20년
넘게 13대 정도의 자전거를 타보았다는 김세환 씨. 지금은 직접 분해와 조립이 가능한 자전거 전문가가 되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80" id="tx_entry_81948_" src="http://cfile282.uf.daum.net/image/99FBEA425A502EE4080633"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헤미사진_cutyheo.jpg" /></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Tahoma; font-size: 12pt; font-weight: bold;"><br></span></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font-weight: bold;">자전거로
산을 오를 수 있는 매력 때문에 MTB에 빠져</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사람들이
김세환 씨에 대해 놀라는 것이 또 하나 있다. 그가 작년에 이미 환갑을 지낸 나이라는 것. 그는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것도 모두 자전거
덕분”이라고 말한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MTB는
등산을 겸한 최고의 운동입니다. 또 국내 여건상 도로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는 매연과 위험이 따르지만 산을 달리는 MTB는 그런 걱정도 없어요.
무엇보다 MTB는 건강에 효과 만점이죠. MTB는 유산소 운동으로 하체 단련은 물론 심폐기능 강화에 제격입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자전거로
산을 오를 수 있는 매력 때문에 MTB에 빠지게 되었다.”는 김 씨가 처음 MTB를 접한 것은 1986년이다. 미국 방문 때 찾았던 스키장에서
산길을 거침없이 달리는 MTB를 보고 한눈에 매료 된 것이다. 바로 MTB를 구입해 직접 분해한 후 한국으로 들여왔다. 어찌 보면 ‘국내 MTB
1호’가 탄생한 것이다.</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처음
산악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낮은 산에 올라가봤어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바람을 맞으며 누웠는데 순간, 세상 어떤 것도 부럽지 않은 거예요. 그
맛을 못 잊어 계속 타게 됐지요.”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그는
MTB의 장점과 효과를 몸소 체험하면서 주위 친구와 연예계 동료들에게 MTB를 전해왔다. 가수 이문세, 김현철, 방송인 최유라, 주병진, 이용식
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그를 통해 자전거 마니아가 되었다. 또 MTB 동호회 ‘1시 반’을 15년 동안 이끌고 있다. 회원들과 자전거로 서울과
속초를 여러 번 왕복하기도 했다. ‘1시 반’은 매일 오후 1시30분 한강 둔치에서 만나 MTB를 탄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580" id="tx_entry_85946_" src="http://cfile298.uf.daum.net/image/999B8D455A502F1E04E874"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wheelerjump3_cutyheo.jpg" /></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font-weight: bold;">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font-weight: bold;">“자전거족이
살기 좋은 곳이 녹색도시”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자전거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사실 서울에서는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 살기 좋은 녹색도시가
됩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그는
요즘 현대인들이 바쁘고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한다면, 평소 자전거를 생활화해 보라고 한다. 또 자전거 탈 때 주의할 점도 조언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br></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자전거는
자기 몸에 맞는 것을 골라 타야 합니다. 초기에는 전문가 자문을 얻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모든 장비를 갖추어야 하고 무엇보다 헬멧은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땀을 배출하고 체온을 보호하는 전용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합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그의
남다른 ‘자전거 사랑’은 ‘자전거 전도사’가 된 계기가 되었고, 2년 전에는 ‘행복한 자전거’라는 책도 펴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br></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페달을
밟아야 가는 환경 친화적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저는 40대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60세부터 80세까지 팔팔(88)하게 자전거를 타며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그의
환한 미소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산과 자전거를 사랑하며 늘 젊게 사는 열정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
</span></p><p style='margin: 0px; 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font-family: "바탕"; font-size: 10pt;'><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0, 0, 0);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0px;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글
/ 허주희 작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