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교 1학년이라 하더라도 차근 차근 준비하시것이
좋다고 봅니다. 일본 유학에 뜻이 있다면.....
먼저 문부성 시험이 무엇인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시험은 매년 7월쯤에 응시하며 신청은 4-5월입니다.
신청 원서는 자신의 대학교 본부에 있는 국제협력학과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격 조건의 대졸 이상(현재 대학 4학년)입니다.
선발 분야는 인문계 자연계 일본어계 예능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학부 전공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일본에 있는 상태에서 체재가 1년이상이면
시험 볼 자격이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일본에서 1년이상 있었던적이 있어도
현재 한국에 있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
그리고 부부중에 한 사람이 문부성시험에
합격했을 경우 다른 한쪽이 학생이라고
전혀 혜택을 못 받습니다 - 어떤이는 일본에
결혼 신고를 안하더군요. -
시험 내용
시험은 1차 2차가 있고 그다음에 서류전형 마지막은 면접입니다.
보통 1차시험에 경쟁율은 20대1 졍도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서 55명정도가 <인문계 와 자연계> 합격합니다.
최종 40명정도가 합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어가 전공이신 분은 따로 10명가량 뽑습니다.
1차시험은 총400점이 만점으로 전부 객관식입니다.
100점;영어 필기 50문제
100점;일어 필기 50문제
100점;일어 듣기 50문제
100점;대학 학부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
시간은 50분씩
장소는 서울대학교 어학연구소
2차시험은 일본 필기 시험으로 초급 중급 고급
세 파트로 봅니다. 절반은 객관식이고요.
한자읽기. 한자쓰기가 주관식으로 나옵니다.
예를 들면 가족구라고 써진 히라가나를 한자-가족-으로 바꾸기
삼미선-일본의 현악기-이라고 써진 한자를 히라가나-샤미센-로 바꾸기입니다.
장소는 일본광보관입니다.
일본어를 전공하시는 분이나 예능계는 위와 틀리거든요.
국제 협력과나 일본광보관-문화원-에 문의 하세요.
면접
면접의 주 특징은 이 학생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를
봅니다. 회화를 잘 못해도 통역관이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꼭 물어 보는 질문은
자신의 전공에대해서. 일본에서 공부할 내용.
왜 유학국이 일본인가. 어디서 어떻게 일어를 공부했나 등등
입니다.
만약 합격하시면
매달 18만5천엔 생활비와
주거 보조비 만 5천엔를 받습니다.
1년에 한 번 학술비 4만5천엔을 받고요.
연구생 1년간 석사 2년간 박사 3년간,
총 6년간입니다.
합격하면 대개 자신 원하는 학교 과에
갈 수가 있읍니다.
이것도 하나의 이 시험의 매력입니다.
자연계는 한국에서의 석사 학위를 인졍해주지만
인문계는 석사 학위가 있다하더라도 다시
하셔야 할겁니다.
경험자의 말
1차시험
일어필기는 평가 시험 스타일입니다 2급 정도.
일어 듣기도 능력 평가 시험 스타일입니다 2급 정도.
듣기 시험 때는 쓸수 있는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들으면서 노트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일어의 시험유형을 알고 싶으면, 종로에 있는 시사일어사
아침반 - 아마 7시30분정도 - 시작이라고 알고 있지만
아마 문부성 준비반이라는 이름의 반에 들어 가보세요.
동지들도 만 날수 있을 겁니다.
최근 후배가 시험을 보았는데 좀 어려워졌다고 하더군요.
영어는 완전히 서울대학교 대학원 시험 스타일입니다.
토플이나 토익하고는 많이 틀려요.
책방을 전부 뒤져서 서울대학교 대학원 시험에 관계된
책은 다 풀어 보세요. 영어 문제는 서울 대학교 어학 연구소에서
출제하기때문이거든요.
그리고 아카데미, 이재옥 토플은 외우다시피 하시고
word power 책 시사일어사 출판 도 외우다시피 하셔야 합니다.
서류전형
1차를 합격하시면 2차시험까지 1달정도 남았는데
이 사이에 일본 교수의 승낙서, 말하자면
본인이 최종합격했을때 받아 주겠다는 서류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자신이 승낙서를 받아낸 대학교가
좋은가 나쁜가라는 것이 서류전형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제 주위에서 성적은 우수한데 승낙서를 받아낸 대학때문에
떨어지는 케이스를 몇번 본적이 있읍니다.
이 이외에 여러 서류가 있긴하지만....
말씀드리지만 영어를 잘 하시는 분이
더 유리합니다. 영어가 일어보다 어렵게 출제 됩니다.
일어는 문제 푸는 시간이 펑펑 남고 영어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대개 일본유학 준비하시는 분은 영어가 약한 것도 있고요.
일어에서는 별 점수 차이가 안 나지만
영어에서는 40에서 50점 차이가 납니다.
학부성적은 B학점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는군요.
저의 정보는 1994년 정보이니깐 다른 경우도
있어요. 국제 협력과나 일본광보관에 문의 하세요.
위의 내용은 대졸자가 대학원과정을 지망할 때의 필요한
시험입니다. 그런데 이것과 비슷한 시험이 고등학생을
위한 것이 있읍니다. 들은 바에의하면 다들 시험이
있다는 것을 잘 몰라서 꽤 경쟁율이 낮다고 해요.
합격하면 일본에서 일단 단기대학에 들어가 2학년에
대학교로 편입한다고 합니다.
매달 14만엔정도 받고요.
자세한 것은 일본 광보관-문화원-에 문의하세요.
이 문부성 장학금은 수단이라 봅니다.
사비로 올 수가 있다면 그것도 좋다고 봐요.
시험 준비하는 기간이아 노력이 너무 크거든요.
>>>>>>>>>>>>
또한가지, 사비 유학생으로 오는 경우에도 자신이 직접 연락하여 오는 경우보다 아는사람(교수님, 선배 등)을 통하여 오는 경우가 일본에서는 일반적이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국내 채용은 일본 국내 대학에 다니고 있는 모든 사비 유학생들이 대상이 된다. 단 연령제한으로 원서 접수도 못해보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유학생들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안다. 연령 제한은 학부, 석박사에 따라 다른데 자세한 내용은 하기에 설명하겠다.
이 국외 채용의 선발은 시험을 봐서 채용되는 것이 아니므로 노력에는 크게 좌우가 되지 않는다. 이 선발에 있어 제출 서류는 최종 학업 성적과 지도 교수의 추천서 그리고 건강 진단서이고 최종 심사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면접에서 결정되게 된다. 매년 각 학교에 한명씩 꼭 뽑혀지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하면 다시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학생들 중 다시 선발 하기 때문에 매년 각학교에 문부성 유학생이 선발 되지 않는 해도 있다고 한다.
이 선발의 기준은 시험을 쳐서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을 선발하는 방법과는 달리 평소의 실력과 노력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앞으로 살아 나갈려는 개척정신, 독립심,적극성등 항상 자신감에 넘치는 사람을 선발 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결론 지어 본다.
무엇이든 평소의 지속적인 노력과 목표를 향해 열씨미 달린다면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본다. 기회는 기다리는게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상세 내역(올해 년도의 모집 요강)
1.응모자의 자격 및 조건
(1) 대상 : 평성12년 4월 1일 현재,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진학 혹은 재학생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한자
(2)국적:평성 12년 4월 현재 일본 정부가 승인하고
있는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자
(3)연령: 평성12년 4월현재로서 대학원 과정 35세
미만인자 학부과정은 27세 미만인자.
2.채용 예정수 : 약 260명
3.장학금 지급 내역
(1) 장학금 : 월액 185,500엔(대학원 과정)을 지급한다
월액 145,000엔(학부 과정)
(2) 연간 연구비 : 예산 범위내에서 지급한다.
(3) 수업료 : 문부성이 전액 부담.
(4) 귀국 여비 : 장학금 지급 기간이 만료 혹은 소정의
기간에 영구 귀국을 할 경우, 항공권이 지급된다.
4.응모에 필요한 서류
(1) 신청서
(2) 서약서
(3) 건강 진단서
(4) 출신대학의 졸업 증명서
(5) 재학 증명서
(6) 성적 증명서
(가장 최근 성적 증명서 출신대학 혹은 대학원 과정의
성적 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