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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하와 실바의 아들들 (창세기 30장 1~13절) - 라헬의 시기와 질투
야곱은 자신이 사랑하는 라헬을 얻기 위하여
7년을 며칠 같이 여기며 일했지만
레아를 먼저 얻었고
라헬을 위하여 7년간 외삼촌을 더 섬기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얻게 되고
레아에게서 4명의 아들을 먼저 낳게 되는데 ....
첫째 아들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힌 자로 율법을 상징하며
둘째 아들 시므온은
율법으로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함을 들으시고
사랑해 주시려고 주신 복음을 상징하고
그리고 셋째 아들 레위는
연합이라는 뜻으로 복음으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게(연합) 한다는 뜻입니다.
그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오시는 분이
넷째 아들 유다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라는 것으로
유다를 낳고 이제 여호와를 찬송한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레아가 낳은 네 아들의 이름을 통하여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율법을 먼저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라헬의 이야기와
두 시녀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
본문 1절을 보면 ....
창30: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언니 레아는 4명의 아들을 낳았지만
라헬은 아들을 낳지 못함으로 언니를 시기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 32장의 말씀처럼
자신을 사랑하사 구원해 주신 반석을 잊음으로
하나님이 시기 나서 어리석은 민족인 이방인을 먼저
구원하심으로(레아에게 아들을 주심) 이스라엘 백성을 (라헬을)
시기 나게 한다는 말씀의 모형인 것입니다.
신명기 18장 18~21절을 보면 ....
신32: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신32: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신32: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신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하나님은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유월절 양을(복음의 말씀)
잊음으로 하나님도 그들에게서 얼굴을 숨기고
이방인(레아) 먼저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라헬) 시기 나게 하신다는데
하나님이 얼굴을 숨긴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이방인을 상징하는 레아가
4명의 아들을 먼저 얻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라헬이 언니를 시기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을 먼저 구원하셨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이 복음을 알고 난 후에 알게 되고
이방인을 시기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스라엘이 왜 먼저 구원받지 못하게 되는지
이사야 29장 9~14절을 보면 ....
사29:9 <입술로는 공경하나 마음은 떠났다>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맹인이 되고 맹인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하나님이 유대인의 지도자들의 맹인이 된 눈을
그대로 두어 술 취한 사람처럼 횡설수설하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양을 치게 된다는 것으로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해 자신의 소견으로 해석한
다른 복음으로 백성을 가르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를 이어지는 10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인류는 날 때부터
영적 맹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복음의 말씀을 보아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지 않으신다는 것으로
맹인된 눈을 그대로 두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율법의(성경의) 말씀을 본다고 할지라도
봉한 책이 되며
율법의(성경의) 말씀을 읽지 못한다는 것으로
진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고
이어지는 11절은 말합니다.
사29: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사29: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사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29: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의
맹인 된 눈을 그대로 두심으로 율법의(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을 찾지 못하고 자신의 소견으로
해석한(다른 복음) 말씀으로 백성을 양육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한다고 부르짖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으로는
예수님에 대하여 알아 천국을 소망하려는 마음이 아닌
이 땅에서의 삶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외치고 있다는 것으로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가장 기이한 일을
행하신다는 것으로 복음을 아는 지식인
지혜를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되 어떠한 목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아무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다른 목적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주지 않는다는
뜻이며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막고
이방인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사도바울은 사도행전 13장 45~4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행13: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행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행13: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장면인데 복음을 전하는 말씀을 듣고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자
유대인들이 시기하고 반박하며 비방했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본 사도바울은 마땅히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해 구원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유대인들이 대적함으로 하나님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땅끝까지 구원하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유대인이 먼저 구원받지 못하는 모습을
유대인을 상징하는 라헬은 먼저
아들을 낳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고
이방인을 상징하는 레아가 먼저 아들을 낳자
언니를 시기했다고 말씀하는 것으로
이방인이 먼저 구원받자 그 후에 복음을 알게 된 후에
유대인이 이방인을 시기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라헬의 말을 들은 야곱은
본문 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창30: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아들을 낳고 낳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사람의 열심과 노력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뜻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씀하고 있는
예레미야 18장 4~6절을 봅니다.
렘18: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렘18:5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18: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토기장이가 자기 의견에 좋은 그릇만 만드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처럼 야곱이 라헬에게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뜻으로
아들을 낳고 낳지 못하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라헬은
본문 3절에 이렇게 말하는데
창30: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라헬이 레아를 시기하여 자신도 아들을 낳을
욕심을 가지고 빌하에게 들어가라 말합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도 이방인처럼
구원해 주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라헬의 시녀 빌하에게 들어가
두 아들을 낳게 되는데
본문 4~8절을 보면 ....
창30:4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아내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창30: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창30: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호소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창30: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창30: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야곱은 라헬의 시녀인 빌하에게 들어가
두 명의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러자 레아도 야곱에게 자신의 시녀를
실바를 주어 아들을 얻게 되는데
9~13절을 보면 ....
창30: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창30: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창30:11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창30: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창30: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레아의 시녀 실바도 야곱에게서
두 명의 아들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레아와 라헬의 두 시녀가
각 두 명의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의 방법이
동일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하와 실바는 라헬과 레아의 시녀로(종으로)
주인이 되지 못하는 종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8장 34절을 보면 ....
요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죄를 범하는 자는 주인이 되지 못하고
죄의 종이라는 것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자라는 뜻입니다.
빌하와 실바도 동일하게 주인이 되지 못하는 자들로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이라는(종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을 구원하시는데
이방인이나 유대인 모두 동일하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듣게 하시고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종으로 살아가는 두 시녀가 두 증인을 상징하는
숫자인 두 명의 아들을 각각 낳은 것입니다.
두 증인을 상징하는 복음 전도자가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 두 종과 동일하게
레아도 4명의 아들 외에 두 아들을 낳았고
라헬도 두 아들을 낳게 됩니다.
이 의미도 두 증인을 상징하는 복음 전도자가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각각 두 명의 아들을 낳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유대인은 자신들이
구원받지 못한 억울함을 풀었고
이방인과 경쟁하여 크게 이겼다고 생각한다는 뜻으로
단과 납달리를 낳고 하는 말을 통하여 알 수 있고
하나님께 사랑받지 못한 이방인도
구원의 복을 받은 자라며 기뻐하게 된다고
두 명의 아들인 갓과 아셀을 낳고 하는
말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라헬이 아들을 낳지 못하자
언니를 시기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방인을(레아) 먼저 구원하시자
그 후에 복음을 알게 된 라헬이(유대인, 이스라엘 백성)
언니를(이방인) 시기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구원받으면
그 후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눈과 귀를 열어
주어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라헬이 마지막으로
요셉과 베냐민을 야곱을 통하여 낳는 것이며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주권으로
구원받은 것임을 잊지 마시고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사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