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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요한복음 19장 1~6절) - 가시관을 쓰신 예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신성모독이라는 죄목으로
돌로 쳐 죽이지 않고
이방인인 빌라도에게 끌고 간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첫 번째 이유는 신명기 21장의 말씀처럼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기 위한 것이며
두 번째는 약속의 말씀대로 이방인을 먼저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방인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것입니다.
실제로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의 옷을(세마포 옷) 나누어 가졌던 것인데
이 말씀과 같이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손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것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봄으로
예수님의 의에 옷을 나누어 가지게 되어
구원받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의에 옷을 이방인에게 먼저 입혀 주어
구원해 주신다는 성경의 말씀을 응하고 있는 것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이방인인 빌라도에게 넘겨
십자가에 못 박게 하는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예수님을 넘겨받은 빌라도는 예수님을 어떻게 하는지
요한복음 18장 18절부터 봅니다.
요18:<십자가에 못 박도록 예수를 넘겨 주다>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했다고
19장 6절까지 세 번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빌라도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도 예수님이 무죄함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27장 4~5절을 보면 ....
마27: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마27: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이처럼 가룟 유다도 예수님이 무죄함을 말하고 있고 ....
헤롯도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말했다고
누가복음 23장 15절은 말합니다.
눅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눅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헤롯과 빌라도도 예수님을 죽일 죄를 찾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여러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이 모습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잡기에 적합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월절의 규례를 보면 유월절 양을 잡기 위하여
1월 10일에 양을 취하고 흠이 있는지 여부를 관찰한 후에
14일 유월절에 해지기 전에 잡으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5~6절을 보면 ....
출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출12: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유월절 양은 흠이 없는 것으로 잡으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이 죄가 있는지 유무를 판단하고 죄가(흠이) 없으신
예수님을 유월절 양으로 잡는 모습인 것입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은 모두 흠이 없는 것으로
드려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대속제물이 되어
여호와께 바쳐질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말씀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흠이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던 것인데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말라기 1장 6~11절을 봅니다.
말1:6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여호와께 제물을 잘못 드렸다고
제사장들을 책망하시는 말씀인데
제사장들은 그렇지 않고 율법의 말씀대로
흠이 없는 것으로 잘 드리고 있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눈으로 보기에 흠이 없는 제물을 드렸다는데
하나님은 그것이 더러운 떡이라고
이어지는 7절은 말합니다.
말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흠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시기에 흠이 없는 것으로
드리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눈으로 보시기에 흠이 없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 것으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눈으로 보시기에 흠이 있는
것이며 하나님 자신만 흠이(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는
하나님 자신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대속제물이 되실 것을 말씀하고 있었던 것이며
약속의 말씀대로 메시아가 오셔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드리며 기도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21장 13절을 보면 ....
마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내 집인 성전은 기도하는 집인데
자신이 원하는 것만 얻으려고(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성전에 나와 더러운 떡을 드리고 있어
강도의 소굴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흠이 없는 제물만 드리면 되는 줄 알고 제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더러운 떡을 드렸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며
제사장들은 율법의 말씀대로 흠이 없는 제물을 드렸다며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이어지는 8~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말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흠이 없는 제물인 예수님을 드리지 않고 다른 것을
드리는 것이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며
예수님을 드리라는 뜻인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약속의 말씀대로 메시아를 보내주셔서
구원해 달라며 예배를 드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0절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말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예배를 드림으로 성전 문을 닫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예배를 드리게 하려고
예수님이 오셔서 눈으로 보이는 성전을 청소하시고
마음의 성전을 세워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 15~16절과 19절을 보면 ....
요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요2: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성전은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곳이 성전인데
잘먹고 잘살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며 장사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성전이(예배당이) 아니라고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예수님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흠이 없는 제물을 드리라는 것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 제물이 되실 것을 말씀하고 있었던 것으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흠이 없는 유월절 양임을
여러 사람을 통하여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흠이 없는 제물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심으로
감옥에 있는 바라바와 같은 저와 여러분이
감방에서 놓임을 받는다고
이어지는 39~40절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18: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요18: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바라바는 사형 선고를 받고 사형 날짜만 기다리며
감옥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상징하는 인물인 것입니다.
이런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하여
메시아가 오실 것임을 이사야 42장 7절은 말합니다.
사42: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눈먼 자는 제단에 병든 것, 저는 것을 드리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멸시하느냐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모든 인류를 말하며
그런 자들은 자신이 이미 사형 선고를 받고
감방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말하는데
그런 자들의 눈을 밝혀 감방에서 나오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어 죽으시고
성령을 보내신다는 뜻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대신 죽으시고
바라바인 저와 여러분이 감방에서 놓임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게 되는데
본문 19장 1~2절을 보면 ....
요19: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요19: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요19: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예수님께 자색 옷을 입혔다는 것은
예수님이 왕임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왕이라고 했다고 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왕은 자신의 백성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
보호하지 못하고 맥없이 죽임을 당하는 처지라고
놀리고 있는 것입니다.
흠이 없으신 예수님이 이렇게 죽임을 당하므로
저와 여러분의 생명을 건져 주시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가시관을 씌웠다는 것은
출애굽기 28장 36~38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말씀을 조금 더 자세히 번역하고 있는
표준새번역으로 봅니다.
출28:36 너는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서, 그 위에,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주의 성직자라고 새겨라.
출28:37 이것을 청색 실로 꼰 끈에 매어서 제사장이
쓰는 관에 달되 그것이 관 앞쪽으로 오게 하여라.
출28:38 이것을 아론의 이마에 달게 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한 예물을 드릴 때에,
그 거룩한 봉헌물을 잘못 드려서 지은 죄를
그가 담당하도록 하여라.
그는 그것을 늘 이마에 달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가 바치는 예물을 나 주가 기꺼이 받아 줄 것이다.
대제사장의 머리에 쓰는 관을 말하는데
그곳에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을 쓴 패를 만들어
이마에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이
잘못되었을 때 모든 책임을 제사장이 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조금 전 말라기의 말씀을 통하여 알아보았듯이
병든 것, 저는 것을 여호와께 드리면서도 제사장들은
봉헌물을 잘못 드리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제사장들이 봉헌물을 잘못 드려
지은 죄를 제사장들은 담당하지 못하여
백성들이 죄를 사함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저와 여러분이) 봉헌물을 잘못 드린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로 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제사장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봉헌물을 잘못 드려 백성이 죄를 사함받지 못하므로
예수님이 대신 그 죄를 담당하여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로 향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을 쓴 패가 아닌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서 제사장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여호와께 봉헌물을 잘 드릴 수 있도록
다시 찾아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 주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여
하나님이 기꺼이 그 예배를 받으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다른복음인 율법으로 예배를 드려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지만
성령이 오심으로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낸 복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자원하셔서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이어지는
본문 4~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19: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요19: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잡기에 적합하다는 뜻이며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왔다는 것은
제사장이 여호와께 잘못 드린 봉헌물에 대한 죄를
담당하신다는 뜻이며
이 일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교회의 왕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를 본 유대인의 반응은 어떠한지
이어지는 6절을 보면 ....
요19: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저주를 대신 받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임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죄를 대속해 주셔서 구원해 주시려고
예수님은 아무 말도 없이 십자가의 길을 가고 계신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2~6절을 보고 마칩니다.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로 오셨으나 그 누구도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받을 심판을 대신 받으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이어지는 4절은 말합니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은 우리가 받을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길을 가고 계셨던 것인데
우리는 예수님 자신의 죄로 인하여
심판받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런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사
지옥불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려고
예수님께 십자가의 길을 가시도록 명령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려고
아무 말 없이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에 대하여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