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령~황악산~신선봉삼거리~괘방령
언 제 : 2023.10.31. 날씨 : 청명한 가을하늘.
어디로 : 괘방령~여시골산~운수봉~백운봉~선유봉~황악산~형제봉~신성봉삼거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대구에서 김천시 부항령백두대간 들머리까지의 이동거리가 1시간이상 걸린다, 라는 답사에서 한수 배웠더라는...
오늘은 오후에 괘방령에서 스타렉스호텔개업하여 아침일찍 황악산으로 올라간다.
괘방령아래 가야 라는 한우식당에서 쇠고기장국으로 저녁민생고를 탱탱하게 했었응게 황악산은 사브작사브작 갈수 있으려나?
괘방령아래 장원급제길 기념탑마당에 개업한 분위기는 좋은데 와이파이신호가 미약하여 스카이라이프 테레비는 불통이더라.
지난주에 갔었을때 괘방령정상에 영동과 김천시의 합작으로 장원급제길마당 조성공사를 했었는데 완료되었더라.
아마도 비실이가 그 첫번째 길손이 아니었을까? 괘방령정상의 장원급제길 조성물이 추가 되었응게 장원급제로다.
황악산오름길의 첫번째 여시골산의 표지석은 변함없었고, 올라가는 봉우리마다 김천시100대명산의 이름표가 붙었더라.
황악산까지 쭈르륵 올라가야하는 산길이야 변할리 없었겠지만 봉우리마다 이름표를 붙여서 올라가는 길손을 카운트까지 하더라.
황악산까지 올라가는동안 백두대간종주중인 길손들을 만나고, 주민들의 나들이객 또한 비실이부부를 알고 있었는데 화들짝. 깜놀~
황악산에서 바람재까지 다녀올려고 했었는데, 1km전방 신선봉삼거리에서 돌아서고 말았다. 다음번 우두령에서 여기까지 6km여라.
괘방령도착시간이 4시전이었으니까, 바쁜걸음하지 않고 사브작 사브작 다녀오는 오늘이 가장 멋진 날이었더라는....
괘방령에서 바람재 1km전방의 신선봉삼거리까지의 트렉입니다.
신성봉삼거리에서 괘방령으로 돌아 온 트렉입니다.
괘방령에서 황악산넘어 신선봉삼거리까지의 인증샷.
괘방령에서 황악산으로 장원급제하러떠납니다.
지난주에 공사중이었는데 완료되었네요,
백두대간종주에서 괘방령통과하는 첫번째 길손이 아닐까? 비실이생각.
여시골산으로 올라가는 첫번째 이정표를 만납니다.
여시골산으로 올라가는 2번째 이정표로서 미끄럽고 까칠 하다네요,
요런길은 돌아가야 하는디~
여시골산정상의 표지석은 변함없더라.
여시굴이라네요, 여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여우가 나올려나?
김천의 100대명산을 확정하면서 이정표가 세워졌었는가 봅니다.
운수봉이라더라. 모닝커피한잔하고,
황악산까지 2.2km정도남았다네요.
직지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서 만난 첫번째 동네 아줌씨.
황악산으로 올라가는 산객들을 카운팅 하는가 봅니다.
장모님이 백운봉으로올라가면서 가을이랑 왈츠~
백운봉정상에서
여기서도 직지사길이 이어지더라는.
직지사에서 황악산 다녀 오는건 수년전에 한바퀴 돌았었응게 오늘은 기양패스~
고도를 높였더만 가을이는 떠나블고 앙상한 가지들만~
선유봉에 올랐더만 황악산 코밑이더라는.
황악산쪼까아래 돌탑에서,
황악산아래 헬기장엔 갈대숲만 무성하더라.
황악산에서 에이스포카를 들었으니 프리베팅을 해야죠?
비실이부부가 에이스포카를 잡고 큐~
황악산이 궁금하시죠?
황악산의 현주소입니다.
황악산에 넘다보는 우두령방향으로~
동네산객들을 뒤로하고 형제봉으로~
형제봉에 도착 했습니다.
형제봉에서 내려섰더만 바람재까지 1.5km정도라네요.
신선봉삼거리까지 내려섰습니다.
신선봉삼거리에서 황악산으로 뒤 돌아 섭니다.
황악산으로 돌아가다 영동방향으로 내려다 봅니다.
각호지맥이랑 백하지맥길이 줄지어 보이더라.
황악산으로 다시돌아가는 길목에서,
황악산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황악산에서 남쪽으로 내려다 본 조망입니다.
황악산에서 내려가다 내려다 본 김천시가지입니다.
직지사를 당겨 봅니다.
가을하늘이 청명하여 다시 잡아 봅니다.
김천시가지를 당겨봅니다.
김천시가지를 펼쳐봅니다.
백두대간줄기방향으로 돌려 봅니다.
직지사삼거리를 지나 갑니다.
운수봉정상에서 커피한잔.
여시골산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무신 보안림일까?
괘방령에서 영동방향으로 넘다보니~
괘방령으로 돌아 왔습니당.
괘방령의 장원급제길이 조성되었습니다.
장원급제로다.
괘방령에서 황악산 다녀온 오늘 장원급제는 덤으로~~
괘방령에서 눌의산넘어 추풍령으로 올라가는 숙제를 남겨두고 오늘은 이만~
첫댓글 백두대간길이 어찌 낮설다~~ 북진4회 남진2회를 걸었는데 세월 탓인가요
낭만 종주가 아니여서 인가요 ㅎ ㅎ
우리 비실이히야는 멋진 삶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