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학교 여름아놀자 캠프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우리마을에서 1박 2일동안 열립니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캠프는 얼마나 알차고 즐거운지요~
캠프 기획단원들이 7회기를 모여 캠프 내용을 구상! 우리가 직접만든 캠프입니다.
1. 물놀이해요! 2. 영화를 보면 좋겠어요! 3. 치킨은 꼭 먹어야해요! 4. 보물찾기해요!

집중해서 우리가 할 활동을 계획해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모여서 나눈 이야기들이 잘 담길까요?

우리가 정한 규칙도 있습니다! 영화를 볼때는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다^^ 떠들지도 않고요~

캠프 규칙도 함께 정했습니다! 물놀이를 할 때는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물을 뿌리지 않습니다.
어딘가를 갈때는 선생님한테 말하고 가고, 위험하게 뛰거나 장난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먹을 간식은 우리가 직접 장도 봅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먹을거니까요!"


캠프가 시작됩니다. 시간표도 붙이고, 규칙도 붙이고~ 설명도 듣습니다.






우리가 만든 물놀이 시간! 꺄르르~ 신나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2시간 가까이 놀고 나니 배가 고파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저녁도 먹고 과일도 먹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싸준 반찬으로 식사를 맛있게 나눠먹고, 설거지는 우리가 스스로 합니다.
마을에 어른이 아이들의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잘 먹고 씩씩하게 크겠습니다."







맛있게 먹었으니~ 신나게 놀아볼까요?
작은 운동회가 시작됩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우리 아이들~ 신나게 노는 모습! 아이들은 놀면서 큰답니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전, 영화를 함께 봅니다. '루돌프와 많이있어',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집중력 높은 우리 아이들~ 아이들이 직접 고른 영화라 더 빠져드나봅니다.
물놀이, 영화보기, 작은운동회, 간식시간과 자유시간이 끝나고 늦은 잠을 청한 우리 아이들!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때론 시원하게~ 때론 조금은 후덥지근하게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잠자리를 제공해준 모모의 다락방! 방아골사람들~ 고맙습니다.
7시! 땡땡~ 제일 먼저 일어나 우리가 하는 활동은 이불 정리하기! 혼자서도 잘해요!


이른 아침! 보물찾기하고~ 밥 먹고~ 아동자치회의하러 복지관으로~


"넌 좋은 아이야! 넌 최고야!" 우리가 최고라고 말해주네요! 바로바로~ 우리가 보물입니다.


눈 뜨자마자~ "배고파"를 외쳤던 친구들! 바로~ 아침을 먹습니다. 8시의 풍경입니다.
과일도 먹고, 이웃 주민이 사다주신 우유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습니다.



별별학교에 혼자 왔던 친구가 둘이 되고, 넷이 되고, 여럿이 되어 함께 하는 별별캠프!

스무명의 친구들이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잠이 쉽게들지 않는 첫째날입니다. 방학을 마음껏 즐기는 별별 친구들~
나답게, 다함께, 신나게 1박 2일의 여름캠프를 만끽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별별캠프! 평가는 어땠는지 궁금하시죠?
아이들의 평가 내용과 사진도 곧 올리겠습니다^0^
첫댓글 12시 인데 이제 잠이 들었을까요? 무더위에도 신나게 즐기고 누리는 별별캠프 너무 재밌는 시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윤이가 캠프얘기로 신났네요~
넘 좋은 경험하고 온것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