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되는날 옥소 스캔찍고 잔류랑 검사에 퇴원해도 될정도로 깨끗하다고 그래도10일은 채워야 된다시면서 4층병동에서5층 일반 병동 으로 옴기고 반감기 14일 이기에 혼자 일인실써야 된다 셔서 혼자 또 외로이 2인실 병실서 굴러댕김니다 옥소 치료후 첫 부작용이 침샘이 좀 붙고 미각을 상실 매운맛만 느낄뿐 달고 쓰고 짜고 이런건 거이 느끼지 못해 밥도 병실밥은 거이 취소하고 나가서 사식으로 때우지만 뭘 먹고 싶어도 맛잇다 이걸못느껴 예전에 이맛이였지 그냥 머릿속 추억으로 음식을 먹고 이 미각 상실은 두어달이 지나야 돌아 온다네요 자꾸 미열이 나서 보니 침샘이 부어서 그런거 같아서 열심히 맛사지 중이고요 옥소치료10일째 되는날부터 1.5킬로가 붙더니 그다음날 2.5가 더 붙더군요 저란 같이 옥소치료한 동기분은 옥소 치료4일정도 지나니 3킬로 부었다 던대 전 역시 남다른 체질자 인가봅니다 이제서 퉁퉁 붙고 ㅎㅎㅎ 신지100마이크로 먹는대 도로 붙고 늦게 부어서 서서히 빠지는 사람도 있다 시네요 그런대 문제는 ㅡㅡ 잘 먹지도 많이 먹지도 않는대 ㅠㅠ 얼굴 손 발가락 목둘레 배 배가 ... 더 붓습니다 4킬로가 거이 배로 간듯한 느낌... 간호사 님들도 옆에 환자 분들도 저 배 보고 웃어요 ㅠㅠ 임신한거 같다공 ... 오늘은 더 불엇네요 몸무게 800그램 ㅎㅎㅎ 요래 붙다가 살로 될듯해요 전 쩌도 되지만 다른 분들은 좀 힘드실꺼에요 어제 부로 반감기 다끝나서 화욜날 퇴원 하면 몸 좀 추스려 열심히 운동도 하고 몸관리좀 해야 겠어요 6개월 뒤 옥소스캔 찍고 깨끗하면 졸업이래요 본 원장님 께 넘어간다니 열심히 약 먹고 스트레 덜받아 전의 없이 잘 이겨냈습 합니다 길고 길엇던 기간 저요드식 부터 옥소 치료까지 긴 여정 잘 마무리하고 갑니다 두번은 못 할꺼 같아요 ㅠㅠ
나여니님 너무 고생하셨구여~~~ 조금씩 차차 회복되면서 부은 몸도 회복될거구~ 그 무엇보다 이젠 본인이 최우선이 되어야해여 뭐든지 자신을 먼저 챙기면서~~~ 한꺼번에 좋아진다는 조급함보단 서서히~~~회복에 전념하다보면 어느새 조금씩 호전되고 좋아진단걸 느끼면서 행복해진답니다.. 기운내고~~~좋은생각만하구~~~ 영양음식 골고루 드시면서 회복~~~잘해서~~~이겨내길 바래여~~~잘~하실거잖아여~그쵸~나여니님~화이링~~~!!!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빨리 완치 판정받으시기를 빕니다.
언니 2인실에서 혼자지내셨구나~~소정 맞아요ㅎㅎ
퇴원할때 전. .5키로부워서 집에가서 하루하루 붓기가장난아니였는데 지금은다행이 다 빠졌어요ㅠㅠ
거울볼때마다 배,얼굴,다리,손 보고 미칠지경었어요
아직 미각이 안 돌아와서 힘드네요 뭘~먹어도 맛이없으니
언니는붓기빠졌어요? 어때요?
나도 4킬로 쪗다 ㅎㅎㅎ 부운거지 미각 도 잃엇다 ㅠㅠ 짠맛 아주 단맛만 살짝이고 붓기고 살처럼 비여서 ㅋㅋ 근대왜 자기저첨 배만붙노 ㅠㅠ 친구들이 넷째 가짓냐고 묻드라 ㅠㅠ 소정씨 연락하고 살자 ㅋㅋ 이것도 인연인대 혼자 병실있을때 아 둘이 밥 머그로 댕긴게 기억나서 ㅎㅎㅎ 좋드라
소정씨 쪽지남겻어 이거보면 연락해~
고생아셨어요
저도 150 예정인 30후반남자 입니다
현재 저요오드식하는데 직장인이라 좀힘드네요
직업이 경찰이라서
야간근무도 해야하고
걱정이 이만저만아녀요
많이 힘들고 피곤하시겠네요 직업이 경찰이시니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으실테고요 힘내세요 잘할수있을껍니다
라파엘예정인데 어때요
어차피 약은 동일하니까
그리고 새건물이고 깨끗한거 같은데
어떠셨어요?
라파엘이 월랜 황금동에 있다가 새로 신축해서 남문시장으로 온거에요 새건물이고요 시설도 나름 좋습니다
전 라파엘만 7년째 다니고있구요 원장님도 좋으세요 엊그제 수술후 첫 진료 받앗는대요 원장님께서 약도 다시 조절해주시고 이런저런 많은 얘길 하왔어요
그리고 동위원소 하시면 핵의학 과로 넘어가시는대요 오종률 과장님 너무 너무 좋으세요 과장님이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 케어도 잘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답니다
2박3일만 참으시고 남어진 일인실 쓰심서 맛난거 사드시고 기운내세요 그리고 팁으로 한가지 물많이 드세요 수박도 좋아여 그래야 옥소가 빨리 빠져나가요
전 저체중에 특히체질자인지라 다들 걱정을 많이하
는대도 불과하고 너무 빨리 옥소가 빠져나가 다른환자들 치료과정과 저 치료과정을 비교하면서 확해를 하셧다네요 감사할 따름이죠 편한곳입니다 잘 견디시고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궁금한게 많으시면 쪽지로 전번 주세요 톡으로도 얘기해드릴께요~
나여님 착하기도 하지요
몸이 안좋으면서도 남을 배려 해주고
용기주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몸은 좀 어떤지??
오늘 퇴원했어요...하지만..집에와서 배가 난리났어요 ㅎㅎ 다 낳고 가라고한걸 설사도 않나고 기침도 덜해서 월욜 퇴원잡앗더니 과장님이 오늘 가지말란걸 집에왔더니.. 바로 설사..지금 7번째 장실중요,,,조만간 또 실려갈듯해요 ㅠ,ㅠ
어쩐 담 정말 고생 너무 한다
정말로 불쌍해서 맘이 아파요
나여니님 너무 고생하셨구여~~~
조금씩 차차 회복되면서 부은 몸도 회복될거구~
그 무엇보다 이젠 본인이 최우선이 되어야해여
뭐든지 자신을 먼저 챙기면서~~~
한꺼번에 좋아진다는 조급함보단
서서히~~~회복에 전념하다보면
어느새 조금씩 호전되고
좋아진단걸 느끼면서 행복해진답니다..
기운내고~~~좋은생각만하구~~~
영양음식 골고루 드시면서
회복~~~잘해서~~~이겨내길 바래여~~~잘~하실거잖아여~그쵸~나여니님~화이링~~~!!!
그럼요 언니 아직 몸이 수술하고 동위원소 하고 면역이 떨어져 못견뎌 그렇다고 하시네요 차차 좋아진다니 열심히 노력해야죠 요가 2주가고 다 날렸어요 아까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