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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3 : 5 - 7 신성모독의 입과 권세
계 13 : 5 신성모독의 입과 권세 -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 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
적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하늘에 거하는 성도들을 향해서 신성모독의 말들을 많이 할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나라는 42개월 즉 3년 반 동안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들, 즉 온 세계를 다스릴 권세를 받을 것이며 또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될 것이다.
5. 짐승의 역할 -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 입 : [영]Mouth [히] (peh) [그] (stoma) -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체내(體內)에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발성하는 기관(器官).
[히] 7종이나 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페흐로서 485회, 신약은 스토마로 76회 사용되었다. 문자적으로 입을 가리키지만, 말(민 24: 3,5. 삼하 23: 1), 아구(창 29: 2), 아구리(슥 5: 8), 자루 아구(창 42: 27), 굴 어귀(수 10: 18), 음부의 문(시 141: 7), 입술(잠 4: 24), 칼날(신 13: 15. 렘 21: 7)등에 대해서도 씌어져 있다.
성경에 입을 말이라는 뜻으로 쓰는 것은 추상개념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히브리인의 특징을 보여주는 예이다.
침묵은 입에 손을 대는 일(욥 40: 4), 담대히 말하는 자유는 입을 벌려(엡 6: 19)로 표현하고 있다.
사명을 주시는 것을 말을 입에 둔다(렘 1: 9), 겸비라는 것은 입을 티끌에 댄다고 표현하였다(애 3: 29).
입을 인격화하여 독립한 행위자로 본다. 내낙헌제(찬미)(시 119: 108)의 내는 입의 이다.
하나님은 입 앞에 파수꾼을 두신다(시 141: 3).
입은 음식물을 선택하고(잠 15: 14), 입은 매를 부르며(잠 14: 3), 이 한 검을 낸다(계 19: 15).
인격화는 천사가 주의 음성이라는 유대인의 관념에 기여하였고, 말씀이 육신이 되기 위한 길을 예비한 것이다
* 요 1: 14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단 7: 8 -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 단 9: 27 -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큰 말과 신성모독(참람)된 말하는 입'은 단 7: 8의 넷째 짐승으로부터 돋아난 뿔에게 주어진 '큰 말하는 입'과 유사하다.
'신성모독(참람)된 말'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위치로 격상시키는 것을 가리킨다(6절).
* 단 7: 25 -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 단 11: 36 -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
(1) 큰 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말
(2) 신성모독(참람)된 말
비진리.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말.
(3)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
하나님을 대적.
* 단 7: 25 -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4) 하늘에 거하는 자를 훼방
성도들을 훼방.
* 사 10: 15 -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 렘 25: 9 – 보라. 내가 북쪽 모든 종족과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주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요 19: 11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2) 짐승의 권세 -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 마흔 두 달
대환난 후반기
족속, 백성, 방언, 나라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 미침.
후삼년 반 동안 적그리스도가 권세를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첫째 화, 둘째 화, 셋째 화로 이어진다.
'마흔두 달'은 짐승이 교회를 핍박하는 기간을 상징한다. (Mounce, Johnson).
* 계 11: 2-3 –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 계 12: 6, 13 –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이때 짐승은 그리스도의 재림 전까지 이 세상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권세를 가지고 성도들을 핍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람들을 미혹하게 된다(15절).
* 계 11: 2, 9 -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짐승의 이러한 권한은 용에게서 주어진다.
'받으니라'는 짐승이 행하는 권세가 용에게서 받은 것으로 용에게 종속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이것은 모든 권세와 주인이신 하나님의 허락 하에 주어진 것임을 암시한다.
(2) 성도들과 싸워이기게 되고
믿음이 없는 자나 어린아이 같은 자는 싸움에서 진다.
그러나. 장성한 성도들은 적그리스도를 이긴다.
* 단 7: 21 -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3)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
이 세상을 지배하는 모든 권세를 허락하였다.
계 13 : 6 하나님의 이름과 장막을 비방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
그 짐승은 하나님과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끝날에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24: 15).
사도 바울도 주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살후 2: 3-4).
6. 비 방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1] 짐승의 비방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 계 12: 13-15의 말씀과 비교해 보자. -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비방하되'의 헬라어 '에이스 블라스페미아스'(*)는 '신성을 모독하기 위하여'라는 의미로 짐승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하여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을 의미한다.
* 살후 2; 4 -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러한 행위들은 역사 속에서 자주 나타났다.
즉 안티오쿠스(Antiochus)의 신성모독이나, 로마의 황제들이 자신들을 신격화한 사건들은 요한에게 있어서 적그리스도적인 일이었으며 지극히 참담한 행위였다. (Morris).
* 단 7: 25 -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 단 11: 36 -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
이러한 행위들은 당시뿐만 아니라 역사상 사탄에게 종속된 수 많은 짐승에 의해서 계속 자행되고 있다.
'하늘에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즉 교회와 성도들을 가리킨다. (Morris, Ladd).
성도들은 하늘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다.
* 빌 3: 20 -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엡 2: 6 -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 골 3: 1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하나님을 따르고 충성을 다하는 성도들 역시 사탄과 짐승이 훼방하는 대상이다. 하나님을 비방하고 나온다.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된다(계 12: 17 성도가 굴복된다).
* 계 12: 17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계 13 : 7 성도와 싸워 이기고 -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
그때 성도들은 큰 핍박과 감금과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 3년 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성도들이 순교하는 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참 성도들은 결코 그 악의 세력에게 지지 않을 것이다.
성도들은 죽음으로써 믿음을 지키며 승리할 것이다.
7. 성 도 -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1) 전쟁의 결과 -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황충이 환난으로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성도들과 싸워'는 사탄과 성도의 물리적인 전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짐승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계 11: 7 -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 계 12: 7, 17 –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 계 16: 14 -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 계 17: 14 -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 계 20: 7-8 –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 고후 10: 4 -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기게 되고'는 근본적으로 성도들을 미혹하여 신앙을 무너뜨린다는 것이 아니라 외형적으로 성도들을 핍박하여 고난과 수교를 당하게 하는 것을 나타낸다.
* 마 10: 28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 짐승의 권세 -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짐승은 용으로부터 모든 족속, 백성, 방언 및 나라를 다스리는 우주적인 권세를 부여받는다.
이것은 사탄의 세계 지배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탄은 우주를 지배하는 권세를 받아 메시야처럼 군림하려고 시도한다.
* 눅 4: 4-7 –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그러나 이러한 시도를 통하여 일시적으로는 짐승이 세계를 지배하고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일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성도들이 승리하며 짐승은 패배하여 멸망당하게 된다.
* 계 11: 7 -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향하여 교만한 말을 하며 세상에 자신이 가장 큰 자처럼 세인들에게 하나님을 훼방하는 교만으로 자기의 이미지를 강하게 표시할 것이다.
여기서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됨은 육신의 승리다. 여러 가지로 생활을 구속하고 핍박이 가중될 것이다.
물론 이긴다는 것은 그의 육적 승리일 뿐이지 영적 승리는 아니다. 성도는 죽을지라도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반드시 이기게 된다.
* 단 7: 21 -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 요 17: 15 -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는 후 3 년 반 동안 세계를 통치할 권세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