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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영원히
1984.01.22 (일), 미국
여러분, 사랑을 좋아해요? 「예」 밥 먹는 것보다도? 「예」 성공하는 것보다도? 「예」 모든 것보다도? 「예」 오늘 말씀의 제목은 `사랑이여 영원히'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자, 하나님이 있다, 막연하게 하나님이 있다 한다면 우리하고 관계가 먼 감이 들어요. 하나님이 있으면 있지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 관계, 릴레이션십(relationship)이란 게 문제인데, 어떻게 관계를 갖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전권자이시고, 무소부재하다 이거예요. 그게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 `아, 전권이 있으니 나를 지배하기에 좋겠구만. 무소부재하니 어디서든지 나를 감찰하기에 좋겠구만. 모르는 것이 없으니 나를 다 세밀히 분석하고 꼼짝못하게 만들겠구만' 하나님은 나를 콘트롤합니다. 또 모르는 것이 없다구요. 비밀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이 내게 뭐 필요해요?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 어떤 사람은 `어―. 나 그거 싫다' 한다구요. 하나님이 싫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하나님이 나하고 가깝게 될 수 있는 하나의 명사가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란 명사입니다. 참사랑은 전문 용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위대합니다」 위대한 것보다도 친숙하다구요. 붙임성이 있다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데 그 어머니 아버지는 그저 `하지 말라! 공부해라! 밥 먹어라! 자라! 깨라!' 전부 다 야단이라구요. `내 어머니 아버지 없으면 좋겠다' 이런다구요. 더구나 미국 아이들은 그런 게 많다구요. 하라는 것보다도 하지 말라는 것이 많다구요.
그렇지만 거기에 하나 귀한 것이 자식을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매를 맞고도 `엄마!' 이럴 수 있는 거예요. 매를 때린 엄마를 울면서 따라가는 것이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를 맞고도 어머니를 울며 따라간다구요. 그게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이거예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학교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예스」 (웃음) 그 `예스' 하는 것은 거짓말이예요. `예스'가 뭐예요, 전부 다 `노'지, 노. (웃음) 그렇지만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선생님도 공부하라 하고 부모도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부 다 기합을 주면서 공부 안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제지간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 사랑이라는 것은 나라와 연결되고, 가정에서부터 제2세계인 나라와 연결되고 세계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계, 이 큰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선생님과 제자간의 사랑하는 그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 모든 어려운 환경도 전부 다 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은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것인데 그러한 내용이 여러분의 국가와 통할 수 있고, 세계와 통할 수 있는 다리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아들들이 출세하는 동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적보다도 사랑의 인연으로 연결된 그 결과가 나라와 세계에서 출세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 이거예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사인하여 추천하는 것 아니고는 나라와 통할 수 있는 길이 없다 이거예요. 부모가 `우리 아들딸 좋소!' 하고 추천하더라도 안 통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사회의 사랑의 공약의 법도를 통하지 않고는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는 데 있어 첫 관문이 학교더라 이거예요.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사랑받는 것이 이 나라와 이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학교에는 이와 같이 세계와 연결되는 남남간의 사랑을 중심삼은 선생님과 생도의 사제지간의 사랑이 있다고 생각할 때, 거기에는 가정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할 때 학교가 얼마나 진실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학생이 선생님의 사랑을 흠모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공부시키는 선생님도 사랑을 흠모하면서 시킨다 할 때,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이거예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그러한 학교가 미국에 있어요? 「벨베디아에 하나 있습니다」 (웃음)
그다음에는 어떻게 돼요?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여러분들은 출세해서 나라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려고 그런다구요. 그렇지요? `아이구, 나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또한 효자이니까 나라 필요 없어!' 그러나요? 나라를 사랑하고 사랑받아야지.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나라면 나라에서 대통령하고 가까와지려고 그러지. `아, 대통령하고 가까와져야 되겠다' 한다구요. 그게 왜 필요해요? 나라의 주권자와 더불어 깊은 사랑을 중심삼고 그 주권자의 사랑의 깊은 세계에 파고들어가기 위해서 내가 직장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고생하느냐 이거예요.
여기 이 큰 나라를 여러분들이 품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을 배워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랑으로 나라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사인하는 그러한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 나라에서 세계로 내세울 수 있는 사람, 세계로 갈 수 있는 사람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세계로 가는데 추천장을 누가 써야 되느냐 하면, 학교 선생님의 추천장은 안 된다 이거예요. 대통령이 추천장을 줘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자 그러면, 지금의 세계는 하나의 세계가 되어야 됩니다. 어차피 미래에는 세계의 대통령이 생겨날 것이다 하는 것을 누구나 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래에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하나의 세계의 주권자가 생겨난다 이거예요.
그러면 모든 사람은 세계 대통령의 사랑을 받는 자리로 가고, 그 대통령이 사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랑하는 대통령이 나에게 `하―' 하며 신원보증을 할 수 있는 사인을 한다 할 때, 어때요? 그 사람을 뭐라고 부르나요? 성인이라고 부릅니다. 성인이 좋아요? 「예」 올라가는 데는 그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아는 것이 가장 귀해
그러면 아까 `사랑이여 영원히' 이렇게 말했는데 인간 세계를 초월해서 하나님이 있느냐 이거예요. 막연한 하나님이 있느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한다구요. 있는지 모른다구요. 세상 사람들이 말할 때에는 세계가 지금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망할는지 모르겠다 한다 이거예요. 또, 하나님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거예요. 지금 이런 세계입니다.
그것은 인간 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가르침이예요. 철학이나 종교가 걸어온, 모든 인간이 생활하는 생애노정에 있어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Key point;주안점)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틀림없이 있다' 할 수 있는 그러한 졸업장을 가졌으면 말이예요, 오늘날 이 세계의 수백 수천의 대학교 졸업장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박사학위 백 개 가진 것보다도 더 귀하다구요.
여러분들은 밥 먹는 것이 귀한 줄 알고, 옷 입는 것이 귀한 줄 알고, 색시가 귀한 줄 알고, 나라가 귀한 줄 알고 뭐 그랬지만, 제일 귀한 것은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를 아는 것이 제일 귀하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생각해요, 안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요? 「예」
그러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을 공부하려면 월사금을 얼마씩 내야 되겠어요? 어디 일억 불? 일억 불 가지고 되겠어요? 「아니요」 그러면 그 월사금을 내려면 무엇을 내야 되겠어요? (웃음) 미국 사람들은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하하 호호' 하고 소리지른다구요. 그래 얼마나 지불할래요? 자, 물어 보자구요. 얼마나 지불할래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얼마나 지불할래요? 내가 미국을 팔아서라도 그것을 배울 수 있으면, 미국 주고라도 그거 배워야 되겠어요, 안 배워야 되겠어요? 「배워야 됩니다」
그러면 세계는 어때요? 세계를 팔고, 하늘땅이 있다면 그걸 팔아서라도 지불해서 비로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찾아가야 되는 데는 이의가 없다구요. 사실이예요? 「예」
통일교회 이 무니들, 여러분은 어때요? 하나님이 있는 걸 알아요? 하나님이 있는 것을 배웠어요?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 「배웠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알아요? 「예」 어떻게 하나님이 있는 걸 알아요? 어떻게 하나님이 있는 걸 아는 거예요? 「참부모를 보고요」 뭐 참부모를 보고? 그것은 대답이 아니예요.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거예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내 머리가 부정 못 하고, 내 눈이 부정 못 하고, 내 코 등 내 오관이 부정 못 하는 체험을 통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래 그렇게 알아요? 「예」 그러면 그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체험하는 것이 편안히 잠자고, 편안히 쉬고, 편안히 노는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거예요, 그저 죽자 살자 하는 어려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첫째 번이예요, 둘째 번이예요? 「둘째 번입니다」 맞았다구요.
신에 대한 체험을 느끼기 위해서는 인생 세계에서 생각할 수 있는 한계선상의 수난길을 극복하는 데서만이 가능하다구요. 그 결론이 어때요? 받아들일 만해요? 「예」 첫번째의 그러한 이유가 됐느냐 말이예요, 그게? 「예」 여러분들 그럼 체험을 했어요? 「예」 그래, 그러한 체험을 했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놀랍구만.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다니 놀랍구만.
그러면 하나님을 알아서 뭘해요? 하나님을 알면 내가 돈 없을 때 돈 달라고 하고, 내가 권력이 필요할 때 권력 달라고 하고, 그래서 필요하지요? 내가 출세하고 싶을 때,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웃음) 내가 지식이 필요해서, 힘이 필요해서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자, 힘을 가지면 뭘하고 지식을 가지면 뭘해요? 하나님 알면 뭘해요? 그 힘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항할 수 있어요? 그 지식을 가지고 한번 싸워 볼 수 있어요? 없다구요. 그것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항할 수 있느냐구요? 언제나 복종해야 된다 이겁니다. 복종하는 것을 좋아해요? 「쉽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복종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잘 안다구요. 하나님도 역시 잘 아신다구요.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욕심들이 꽉찼다구요.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아무리 얼굴이 못생긴 녀석도 욕심 없는 녀석이 없다는 것입니다, 욕심 없는 녀석이. 하나님 이상, 하나님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은 것이 사람이라구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안 그래요? 「그래요」 하나님이 그것을 몰랐겠어요? 「아니요」 배가 고파서 우는 아이에게 우유통을 갖다 놓으면 그 아이도 허허 이런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그런 머리가 없겠어요? 여러분이 무엇을 갖고 울어요? 앰비션(ambition;야망)을 중심삼고 울어 버린다 이거예요. 그것을 뭘로 사요? 돈 가지고? 푸우. 힘 가지고? 푸우. 지식 가지고? 푸우. (웃음) 그렇지만 참사랑 받겠다 하게 되면 허허허 한다구요. (웃음) 한 가지라구요. 그런 결론에 도달합니다.
자, 그것이 사실이냐, 거짓말이냐? 「사실입니다」 상상적이냐,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결과냐?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결과입니다」 그것이 사실이예요? 「예」 그럴 것 같아요? 「예」 남보다 내 자신한테 물어 봐요. 그럴 것 같으냐 말이예요. 「예스」 거 `예스'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노'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저 사람들은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지.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영원히 찾아야 할 것은 사랑밖에 없어
보라구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할 때 말이예요, 인간을 백 퍼센트 콘트롤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그 다이아몬드 가지고, 금괴 가지고 하겠어요?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이 추상적이 아닙니다. 실제 문제입니다. 금보다도 다이아몬드보다도 낫다구요, 사실적인 가치로 보면.
그러면 그 사랑을 위해서 한번 투신하고 싶어요? 투신하고 싶어요, 투신하려고 그래요, 투신했어요? 「투신했어요」 그러면 체험은 무슨 체험? 무슨 체험이냐? 지식이란 체험, 힘에 대한 체험보다도 절대적인 사랑에 대한 체험을 하고 나서야 만사가 오케이다 이거예요.
이러한 과정에서 성경에도 하나님의 사랑의 진수를 중심삼고 예수가 역설적인 말을 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자는 나의 제자가 되고, 이웃을 위해 생명을 바치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고,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못 되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이러한 역설적인 논리가 완전히 이론적인 논리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랑을 중심삼고 말한 것입니다. 현실적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논리를 세워야만 이론적인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그렇게 투입할 자신 있어요? 「예」 투자할 때는 무엇을 투자해요? 투자할 때는 쓰다 남는 것, 필요 없는 것을 투자해요, 제일 귀한 것 투자해요? 어떤 걸 할래요? 나를 투자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뭐든지 하겠구만, 뭐든지. (웃음) 그래도 양심을 갖고 있구만. 감정도 갖고 있구만. 그것이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웃음) 미치지 않았다구요.
그러면 무엇을 투자할래요? 무엇을 투자해요?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에 투자하지. 우리 나라에 투자하지' 하겠지만 그건 여러분들하고 관계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는 거라구요. 뭘 투자할 거예요? 눈깔 하나 빼서라도 할래요? 「예」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눈을 빼 가도 감사하겠어요? 「예」 코 하나 잘라서 투자할 수 있어요? 「예」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구요. 아파요, 안 아파요? 그렇게 되면 `아이쿠' 하지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귀를 내겠어, 이 자식아? 귀를 잘라 버리는 거예요. 쳐 버리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없다구요. 자르려고 하게 되면 여러분은 아프다고 치워 버릴 거라구요. (웃음) `아, 내 이렇게 잘생긴 미남자가 이제 추남이 되는구만. 나 싫어!' 그러겠어요? `예! 추남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러겠어요? 「추남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투자할 거예요? `하나님 당신이 투자하기를 바라는 것이 뭐예요?' 하고 물어 보라구요. 하나님은 무엇을 바라시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동양식으로 하면 국민학교 3학년생도 다 대답할 것입니다. 무엇을 투자해야 하나님이 `그 녀석 용타, 잘했다' 하겠어요? 「사랑입니다」 사랑. 누구의 사랑? 「나의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 여러분의 사랑? 「예」 그것이 참사랑이예요? 「아니요」 그러면 뭐예요? 그것이 거짓 사랑이예요, 뭐예요? (웃음)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인데 그 가짜 사랑 가지고 `나 바칩니다' 할 때, 하나님이 관심 있겠어요? `그것 참 내 관심 있다. 그 투자를 받을 만하다'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참사랑을 모르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투자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저 전부 다 하늘편에서는 노 코멘트(no comment)라구요. 그래 참된 사랑에 도달해 있어요, 안 해 있어요? 「도달 안 했습니다」 언제 도달하겠어요? 언제? 「곧」 계속해서 영원히 노력하겠어요? 「예」 영원히 노력해도 그건 참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심각하다구요.
그래서 `사랑이여 영원히' 이런 말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제거하고 사랑이여 영원히…. 영원히 찾아야 할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가 사랑이다 하는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제 거짓 사랑과 참사랑을 어떻게 분별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 동기가 뭐예요? 「공적이냐, 사적이냐입니다」 그래요. 맞았다구요. 여기에서 공적이냐, 사적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참사랑이냐, 거짓 사랑이냐 하는 경계선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위해서 사는 사람을 찾고 계셔
그래서 하나님은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위해서 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위해서 사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그 생명 자체도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사랑 자체도…. 사랑에는 생명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 생명과 더불어 사랑의 힘을 가지고 찾아오지 않으면 우주는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본연의 이상세계로 움직이지 않는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결론을 지어야 됩니다. 정리해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희생하면서도 역사시대 수많은 인류를 위했으므로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 이겁니다. 그 경지에서만이 참사랑이지, 그 경지에서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았어요? 하나님은 거기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거기에 하나님의 개인적 활동, 가정적 활동, 국가적 활동, 세계적 활동권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악한 사탄편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편이라면 어떤 쪽이 하늘편이 되느냐? 보다 위하는 쪽이 하늘편이 되는 것입니다, 보다 위하는 쪽이. 알겠어요? 거기서부터 차원이 높아져 발전하게 되고 역사가 시작되는 거예요. 확실한 경계선을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세상에 지금 경계선이 없다구요.
하나님과 사탄이 어떻게 경계선을 중심삼고, 한계선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늘편과 사탄편, 내 편이냐 네 편이냐 하는 이것을 어떻게 분배해 나가는지를 몰랐다구요. 미국의 남북전쟁과 같이 두 패가 싸우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어떤 편을 들어야 되느냐 하면, 이 미국은 하나이고 세계를 위해서 싸운다 하는 곳을…. 링컨 대통령이 주장한 것이 그거예요. 백인이 흑인을 차별하면 안 되고, 인종을 차별하면 안 된다고 한 거예요. 그러니 남군은 지게 마련이지요. 그래 누가 이겼느냐 이거예요. 민주주의가 지금까지 전세계 인류를 위주한다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남아 나온 거예요.
그래 미국도 남기 위해서는…. 간단하다구요. 이 공식을 통해서 미국과 소련이 싸우게 되면 누가 이기느냐? 소련은 세계를 위해서 전체를 움직이려고 하는데 미국은 세계를 모르고 미국만을 위한다 할 때는 미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소련에게 당한다 이겁니다. 미국이 세계를 위하면 이기는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이 망하겠으니까 안 망하게 하려니 이 통일교회가 세계를 위하고 공산당까지 구해야 되겠다 하는 운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운동이 생겨난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통일교회 편에 절대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식적인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를 위하는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하나의 세계를 만들겠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통일교회는 언제든지 희생시키겠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를 세계를 위해 희생시키겠다고 하는 사실은 하나님을 영원히 모실 수 있는 하나의 이론적 터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은 지극히 혼자 외로웠던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 세상이 다 반대하고 그랬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와서 잘났다는 사람은 다 떨어졌지만 혼자 이 길을 걸어온 사람이기에 지금에 와서는 레버런 문이 세계적인 이름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만한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누가 보더라도, 어떤 국가의 수상들이라도 `레버런 문은 성공한 사람이다. 저 사람은 이제 두고 봐야 된다, 얼마나 발전할 것인가' 이런다구요. 이러한 관심을 갖게 된 것도 하나님이 같이했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이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만나려면 핍박의 길을 가야 돼
내가 미국에서 미국 정부와 싸우고 법정투쟁을 하면서도 `두고 보자, 누가 하나님편이 되는가? 누가 더 공적이고 누가 더 사적이 되는가?' 그런 생각 한 것입니다. 미국을, 원수의 나라를 내가 사랑해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전히 내 편입니다. 자신감보다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이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이론, 레버런 문이 가진 그런 이론이 틀린 것 같아요, 맞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무니들이지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무엇 갖고 증거할 것이냐? 그런 경험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아주 경험을 많이 했다구요. 하나님이 나하고 같이하는 것을 어디서나 체험한다구요.
이 원칙을 딱 세워 놓으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지상천국이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누가 지적해 `해라! 해라!' 하며 총칼로 위협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우리 무니들이 손가락질받으며 길거리에서 펀드레이징하고 전부 다 이러는 것은 무엇 때문에? 참사랑의 길을 알기 위해서, 참사랑을 가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하고 있다는 거예요. 참 놀라운 거라구요, 이게.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일생 동안 핍박받으면서도, 이런 모든 법정투쟁을 하면서 지금도 전진하고 있는 거예요. 법정투쟁은 생각도 안 하는 거예요. 세계 문제를 더 생각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내가 잘 안다구요. 하나님은 항상 그러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내가 잘 안다구요. 알겠어요? 이것이 무니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구요. 여러분은 부모와 형제와 나라와 세계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것은 매우 비참한 환경이라구요. 어느누구도 그런 환경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나를 포함해서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내가 잘 안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처해 있는 환경을 좋아하고, 내가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것은 명백한 기준점이라구요. 나는 어떻게 사느냐 하는 기준이라구요.
그래서 내 사랑하는 아내까지도 희생시켜서 나라를 위해 가겠다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과 자식들을 희생시키더라도 나라를 위해 가겠다고 해야 됩니다. 나는 통일교회 식구들을 매우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하기를 원한다구요. 그게 하나님이 원하는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야 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본래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렇습니다」 왜? 모든 사람들이 참사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이여 영원히 나에게 같이하소서. 영원히 나에게서 떠나지 마소서'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이것과 비교해서 나는 어떤 사람이다 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나는 몇 퍼센트의 사람이다 하는 것을 다 잘 아는 거예요. 다 잘 아는 거예요. 모른다는 말은 통용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것을 가르칠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몰라요, 알아요? 「알아요」 그래 여러분 자신을 알아요, 몰라요? 알지요? 몇 퍼센트짜리인가 알지요? 「예」 그러니까 `좀 놀게 하고, 좀 쉬게 하고, 좀 편안히 자게 해주지 이게 뭐야?' 하면서 불평하는 자체가 틀렸다 이겁니다. `이놈아, 너 왜 놀라고 해' 하며 자기하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면 불행한 환경에서도 행복해
여러분에게 뭐 선생님이 명령하고 왜 그래요? 왜 선생님은 여러분들에게 매일 나가서 열심히 일하라고 명령할까요? 왜 그런 말을 할까요? 모든 사람들이 그런 말을 싫어한다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참사랑을 원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내가 무서운 사람이지만 여러분에게 사랑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가정에서, 학교 선생에게서, 나라의 대통령에게서, 세계 대통령에게서 사인을 받는다는 것이 어렵지만 거기에는 사랑, 참된 사랑이 숨어 있다는 겁니다. 그 내용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어느누구보다도 선생님이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령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공부하라고 하고 선생님들이 잔소리하는 것 다 싫지요? 회사 사장의 사인과, 나라의 대통령 사인을 받아야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사인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전부 다 죽어서나 이 세상에서나 참부모의 사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인만 가지면 여러분들은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어때요?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 「필요합니다」 얼마나 필요해요?
여러분들 10년 동안 선생님에 대해 얼마나 불평했나 이거예요. 나 한번 물어 보자구요. 얼마나 불평을 했어요? 그래 여기 앉아 있는 마이클도 뭐 어쩌고 하면서 얼마나 불평을 했는지 몰라요. (웃음) 미국의 신학교에 있는 동안 선생님이 우리에게 군대같이 명령한다고 항상 불평했다구요.
자, 어디 얼마나 많이 불평했는지 오늘 한번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얼마나 불평을 많이 했어요? 어디 안 한 사람 손들어 봐요. 모가지를 비틀고 다리를 거꾸로 매도 불평을 안 해요? 불평을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얼마나? (웃음) `이미 내 모가지는 잘라서 바친 모가지요. 언제 죽어도 좋소' 하면 다 끝나는 거라구요. 간단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 흥진군이 갔지만 내 모가지는 아직까지 자르지 않았으니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하다는 겁니다. 내 모가지를 아직까지 자르지 않았으니, 내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생명을 바치겠다는 사람이 아들을 바치는 것은 보통이고, 아내를 바치는 것은 보통이지요. 내 생명까지도 아직까지 바쳐지지 않은 것만 해도 하나님께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 이겁니다. 간단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죽음이 대중을 위하고 전체를 위해서 죽은 죽음이라면 내가 울어 주지만, 사적인 입장에서 죽었다면 울면 안 된다구요. 공적으로 인류를 위해서 죽는다면 그것은 특별한 죽음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나는 전세계 통일교회를 다 잘라 투입하더라도 그 이튿날 나는 또 재출발한다구요. 내가 살았으니 재출발한다구요. 그러면 하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표준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뭐 통일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했고…' 그런 수작은 그만두라구요.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했다는 생각은 조금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까지 바치는 것입니다. 생명을 바치고…. 간단하고 명백한 개념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한 개념을 갖고 있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위대합니다. 통일교회는 위대하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디 가든지 백점입니다. 시간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천년 만년 역사상에서 이 원칙은 언제나 승리의 평판을 갖게 마련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이 알고 있는 진리의 포인트요, 하나님이 세우고 있는 진리의 포인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 `오, 사랑이여 영원히!' 그 맛이 나요? 사랑이여 영원히, 그 맛이 나요? 「예」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 하나님이 아니예요. 나를 위해서입니다. 사랑만 쥐는 날에는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종적이면 나는 횡적으로 돼요. 종횡이 마찬가지입니다. 도니까 마찬가지라구요. 그렇다구요.
그러한 체험을,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체험을 갖고 사는 사람은 불행한 환경에서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환경에 보다 왕(王)적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 전지전능, 무소부재 그 모든 것을 전부 다 쥐더라도 나는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 사랑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의 지식이고, 사랑의 무한한 힘이고…. 그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는 사랑의 지식이 필요하고, 사랑의 무한한 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왜? 세상을 내가 콘트롤해야 되겠는데 무엇으로 콘트롤할 것이냐 하면 사랑의 힘 가지고 콘트롤한다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을 가지고 지배하게 되면 말이예요, 불평하지 않고 어서 빨리빨리 해라 그런다구요. 뼈다귀가 오그라지도록 희생하는 것입니다. 여기 저 결혼한 여자들, 남편이 나를 안아 줄 때 이렇게 안아 주는 것이 좋아요, 뼈다귀가 부러져라 안아 주는 것이 좋아요? 여기 특별한 미국 여자들 말이예요? 「뼈다귀가 부러져라고 안아 주는 게 좋아요」 갈비뼈가 튀어 나오도록 안아 주는 게…. (웃음) 그래 여러분 사랑을 가지고 콘트롤할 수 있겠어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우리는 하나님의 친구요, 사랑의 대상
여러분, `사랑의 매를 한번 맞아 보자. 그래서 궁둥이에 멍이 들면 얼마나 행복하겠나' 하고 생각해 봤어요? 내가 여자라면 그럴 거라구요. 좋아서 사랑의 매를 맞아 `궁둥이에 멍이 들고 피가 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 해봤어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가서 자랑할 게 뭐냐? `이 무니, 조그만 미국 여자, 너 지상에서 뭘했어?' 하면 `나 하긴 뭘해요.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저 남편 사랑하기를 궁둥이를 피가 터지도록 맞으면서도 너무 사랑하고 좋아했기 때문에 그저 좋고 감사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민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할 때 하나님이 `후후후― 야, 요것 봐라' 하면서 거기에 지는 거라구요. (웃음)
하나님이 어떻게 한다구요? 하나님은 그런 여자들의 말을 듣고 `너는 놀라운 미국 여자다. 나는 역사상에 최고로 위대한 것을 발견했다'고 할 거예요. 그게 얼마나 위대하냐. 여러분들은 어때요? 미국 여자들은 어때요? 좋아요, 싫어요? 「좋습니다」 좋아요? 「예」 (웃음)
여러분 그거 좋아해요. 「예」 여러분이 그렇게 대답했다구요. 나도 그런 것을 좋아합니다. 어때요? 「좋아요」 (웃음. 박수) 선생님도 어머니에게 한번 그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어머니가 성내면 안 해준 것만 못할까봐 내가 못 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참사랑의 주관을 안 받을 수 없다 이겁니다.
오늘 할말이 지금도 참 많다구요. 몇 달이나 할말이 있는데 지금 시간이 벌써 두 시간이 되어 온다구요. 내가 아침부터 열을 너무 빼면 안 되겠고, 여러분들도 밥을 먹어야 되지요. 가만히 생각하니까 일하러 다녀야 될 텐데 말이예요, 내가 시간을 많이 잡으면 `아이구, 시간 오래가면 좋겠다' 일하기 싫은 녀석들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웃음)
이제는 두 시간이 되어 오기 때문에 그만두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여기에 마이크 장치를 해 가지고 내가 전화로 설교할 것입니다, 전화로. 그때는 영어로 이야기한다구요. 통역 필요 없다구요. 내가 이제 전화로 이야기할 것입니다. (박수) 왜 그러느냐 하면 공산당이 나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예요. 공산당이 나를 따라다니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이제는 전화로 설교해야 될 때가 왔다는 거예요. 무조건 보안을 해야 된다구요. 어때요? 「좋아요」 그렇게 될 거라구요. 보안해야 된다구요. 알겠지요?
하나님을 우리가 가까이 느끼는 것은 무엇으로 느낄 수 있느냐? 하나님을 내 집안에서 쫓아낼 수 없고, 내 살에서, 내 세포에서, 내 마음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에, 얼마나 가까워지겠나 이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대상 만들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해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대상이요, 하나님의 친구요, 사랑의 대상이라구요. 주체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내가 없으면 안 되고 하나님의 사랑도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이 특권을, 인간이 가진 특권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러니 얼마나 위대한 나냐, 얼마나 위대한 여러분이냐, 인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냐 하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들은 매우 자랑스런 위치에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희망을 가지고 1984년은 보다 하나님의 친숙한 사랑권 내에서 맡은 바 책임을 하면서 전진할지어다! 아멘! 어때요? 「좋습니다」 전진하자구요. `사랑이여 영원히' 그것이 얼마나 위대해요.
그러면 내가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두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대상의 사랑의 인격을 위해서 전진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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