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감각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청력이 저하되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국가에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 같은 법 시행령, 같은 법 시행규칙,
구체적인 청각장애 판정 수치는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 정도 판정 기준 등으로
규정하고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등급을 받는다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주보청기 세계보청기에서는
청각장애 진단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지,
어떤 검사를 진행하는지,
장애 등록 기준과 받을 수 있는 지원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각장애 진단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청각장애 진단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병원, 이비인후과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청력이 떨어졌다고
바로 장애 등록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장애인 등록을 위한 진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시행하고,
난청 종류에 따라
일정 기간 치료 경과를 확인한 뒤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또는
청각장애 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진단을 위한 검사
청각장애 등록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청력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합니다.
* 순음청력검사
(Pure Tone Audiometry)
* 어음청력검사
* 청성뇌간반응검사(ABR)
가장 중요한 검사는 순음청력검사입니다.
순음청력검사는
일정한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고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역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평균 청력 손실 정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순음청력검사(PTA) 3회와
객관적인 검사
청성뇌간반응검사(ABR) 1회를 실시합니다.
청각장애 등록 기준
현재 장애등급제가 폐지되어
'장애의 정도'를 기준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는
양측 귀의 청력 손실 정도를 중심으로 판단하며,
보건복지부 장애 정도 판정 기준에 따라
등록 여부가 결정됩니다.
대표적인 등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종 등록 여부는 검사 결과와
전문의 진단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청각장애 등록 절차
청각장애 등록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① 이비인후과에서 장애진단 실시
② 장애 진단서 및 검사 결과 발급
③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애등록 신청
④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 진행
⑤ 장애 등록 여부 결정
심사 기간은 서류 보완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 주 정도 소요됩니다.
청각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청각장애 등록이 완료되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청기 지원 (의료보조기기)
건강보험 가입자는
기준에 따라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과 청각 검사,
적합 관리 절차 등을 거쳐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장애인 복지 서비스
장애인 등록증 발급과 함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 세금 감면
* 공공요금 감면
* 통신요금 할인
* 문화시설 할인
* 교통비 지원(지역별 상이)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의
복지 서비스는 상이하므로
청각장애 결정서와 함께 오는
복지 서비스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직업 및 고용 지원
청각장애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을 통해
취업지원, 직업훈련, 직무 개발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에 따른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4. 교육 및 재활서비스
필요한 경우 언어재활, 청능훈련,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 시 알아둘 점
청력은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급성 질환이나 치료 중인 경우에는
장애 등록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는 반복 검사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확인되므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각장애 등록은
단순히 장애를 인정받는 절차가 아니라
필요한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한
제도입니다.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상담을 받고,
장애 등록 대상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 센터에서 청각장애 진단을 받을 수 없는 이유
청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지면
먼저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보청기 센터에서는
청각장애 등록을 위한
공식 진단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청각장애 등록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의료적 진단이기 때문입니다.
장애 등록을 위한 진단서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발급해야 하며,
법에서 정한 검사 결과와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보청기 센터에서도
순음청력검사 등 기본적인 청력평가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는 보청기 상담과
적합한 기기 선택을 위한 검사입니다.
장애 등록에 필요한
법적 효력을 갖는 검사나 진단서를
발급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장애 등록을 위한
청력검사는 일정 기준에 따라
반복 측정과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해야 하므로
의료기관에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청기 센터에서
청력 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유받고
정식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에서 일부러 안 들리는 척하면 안 되는 이유
가끔 전주보청기 세계보청기에서
상담받으시는 분들께서
“장애 등록을 받기 위해
일부러 소리가 안 들리는 것처럼
검사하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며,
실제로도 쉽게 확인될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을 위한 심사에서는
단순히 한 번의 순음청력검사만으로
결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검사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차례 청력검사를 시행하며,
**청성뇌간반응검사(ABR)** 등
객관적인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판단합니다.
만약 검사 결과가 서로 맞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응답을 다르게 한 것으로 판단되면
추가 검사를 받게 되거나
장애 판정이
보류 또는 불인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하지 않은 검사 결과로
본인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소리 증폭이 적절하지 않아
말소리 이해가 어려워지거나
오히려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는 장애 등록뿐 아니라
자신의 실제 청력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재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들리는 소리는 들린다고,
들리지 않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응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와 보청기 처방,
그리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본 글은
대한민국 현행 장애인 등록 제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적인 안내이며,
실제 등록 여부는
보건복지부 장애 정도 판정 기준과
국민연금공단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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