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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동구청장은 K-2 후적지 개발과 팔공산과 금호강 관광자원 활용을 통해 동구의 새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 K-2 후적지 개발
첫 번째로 K-2 군 공항 이전을 통해 동구가 ‘소음의 도시’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세계적 도시’로 비상 할 수 있는 첫 발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 구청장은 “K-2 후적지 개발을 통해 주변도심을 포함한 동구 전체의 공간을 재설계 하도록 준비하겠다. 두바이,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와 같은 도시모델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금융과 상업, 관광의 허브로 조성해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 것이며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K-2 후적지를 연결하는 직선도로 등 Non-Stop 교통망을 구축해 대구시 동구를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변화시키겠다.
▲팔공산과 금호강 관광자원 활용
두 번째로 우리나라 최고의 영산(靈山) 팔공산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금호강을 연계하여 동구 전체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공산은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구름다리사업을 재추진하고 케이블카 설치 등 대규모 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불로 ․ 봉무동 일대 봉무 수변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불로동 고분군 역사공원화 사업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특화된 관광지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인 휴식과 낭만의 공간인 공항교 ~ 화랑교 구간은 총 사업비 약 1조 8천억 규모의 「금호강 그랜드 가든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규모 관광, 레저시설을 조성하고,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화랑교 ~ 안심습지 구간은 생태환경을 그대로 살린 국가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배 구청장은 초례산 제2수목원, 초례산과 팔공산 연결하는 숲속 탐방길 등을 조성해 동구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