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오 칼럼] 마스크의 재등장을 우려하며

[이시윤(경기용인)]

마스크의 효과1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지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스크의 겉면에 바이러스가 최장 7일 존재합니다.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거나 아무데나 놓으면 사방에 바이러스를 퍼뜨립니다. 마스크 겉면을 만지면 손을 씻어야 하고, 벗어 놓을 때는 밀폐된 봉지에 넣어야 합니다.

마스크의 효과2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습니다. 대신 두려움을 유발하는데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면 쓸수록 안심은 되지 않고 두려움만 더 생겨서 계속 쓰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몇 겹을 겹쳐 쓰고도 불안해합니다.

마스크 효과3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습니다. 대신 사람을 복종기계나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17, 18세기에는 노예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다면 21세기에는 기계나 인형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스크 효과4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 없습니다. 대신 사람과의 소통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굴은 소통이 시작되는 첫 번째 시각적 장소입니다. 얼굴을 보지 못하면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없으며 신뢰가 싹트지 못합니다. 첫 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사랑은 영영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스크 효과5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습니다. 대신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비판의식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선전, 암시에 의해 마스크를 쓰면서도 자신을 지키고 남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쓴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합리적이고 투철한 시민의식의 소유자로 생각하는 반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불쌍한 사람, 몰상식한 사람, 무식한 사람, 심지어 범죄자로 생각합니다.

마스크 효과6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는 대신 분별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표정, 눈과 입의 미세한 움직임, 얼굴 빛 등등을 보며 거짓말하는 사람, 멀리해야할 사람, 가까이해야 할 사람, 건강한 사람, 슬픈 사람, 화가 난 사람 등등을 분별합니다. 이는 모든 인류가 똑 같아서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입니다. 이 분별력은 갓난아이부터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분별력이 발전할 수 없고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인간의 본성을 약화시키는 것이며, 본성의 약화는 인간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마스크 효과7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없는 대신 인과의 복잡성을 숙고하지 못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대중을 어리석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의 원인이 수많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고 수많은 원인이 모여 하나의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같은 단순한 일은 결코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인간의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램 일 뿐입니다.

[서갑수(서울)]

고맙습니다~

[공호찬(서울)]

구절구절 옳은 말씀!!!
마스크 의무화 시절에 대중교통 등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저는 스키 마스크를 사용했습니다.
콧구멍이 완전히 보장되어 호흡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이지요.

[박정훈(경기)]

감사합니다.

[N 선희정(수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