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산청 적벽산 20221227
2.날씨: 포근함, 서울지역은 엄청 춥고 눈이 왔는데, 여기는 영상의 기온에 눈도 없다. 육십령 터널 을 기점으로 온도가 달라진다.
3.거리및 시간: 2.39Km, 42분
4.최근 여러가지 사정으로 산행을 못하니 답답하다. 늦은 시간 이지만 짧게 나마 짬을 내서.... 짧으니 간단하게 진행 한다. 항상 근처를 지나면서 궁굼해 했던 곳인데...높지도 길지도 않지만 조망이 좋고 시간만 있다면 백마산 월명산을 이어서 진행하면 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다소 달랠 수 있겠다.
트랙.. 아주 짧은 산행.
적벽산 입구. 1606
바로 앞에 있는 흰색 이정표쪽으로 진행..
산청군 신안면 보다는 지리산 갈때 버스를 갈아타는 "원지" 라고 하는게 더 알기 쉽다. 원지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가축을 키운 흔적이 보인다.
안내 대로 가파르게 오르고...
다른곳 에서도 올라올 수 있다.1610
계단을 따라 오르고...
돌속에 박힌 돌..사진으로 보니 버섯 같기도 하네..
의자 관리도 잘 하고 있고..1612
조망이 살짝 가린다. 남강..
보기에 따라 무슨 형상 같기도 하고..
멀리 웅석산이 뾰족하게 보인다.
정자도 있고..
정자앞에 정상석?..아니다..1618
조망이 좋다. 여름에 올라 남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 맞이를 할 수 있을것 같다.
정상석이 아니라~~~ 요즘은 예전만큼 한자를 안 배우던데...세월이 더 흐르면 한글로 풀어 놔야 할듯
오른쪽으로 백마산이 보이고, 그 아래로 남강을 따라 3번 국도가 지나간다.
여긴 체육시설이 꽤 많다.
여기도 체육시설..
등로는 3번 국도 만큼이나 좋다.
정상 전경..
적벽산 정상석.1625
정상석 앞에는 제단.
이젠 내리막길.. 좀 급경사..
밧줄도 새것이네..
이젠 도로에 내려오고.. 건너편은 3번 국도.
좌틀해서 3번 국도 옆길을 따라 간다.1635
앞에 보이는 백마산.. 조만간에 짬이나면....
여기서 길을 건너 좌측으로..1636
직진은 산청가는 3번도로..
내려온 적벽산..전체가 돌산이다.
피암터널 우측에 데크임도가 남강변을 따라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다.
뒤돌아본 남강과 백마산.. 남강이 좀 얼어 있다.
동지가 지났으니 낮 길이가 노루꼬리만큼 길어졌겠지?
좋은 데크길..
들머리에 거의 다와 간다.
다시 올려보니...
길을 건너니 웬 비석들이...
들머리에 도착 산행종료.1647
짧게나마 산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 원점회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