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AL(all quadrants, all levels) 통합모델
[심리치료와 상담]
켄 윌버(Ken Wilber)의 통합심리학 - 홀론과 4상한, 온 상한 온 수준(AQAL)의 통합 모델, 의식의 발달단계, 개인과 인류의 영적 성장
1. Ken Wilber
AQAL은 ‘모든 4분면, 모든 수준, 모든 라인, 모든 상태, 모든 타입(all quadrants, all levels, all lines, all states, all types)’을 간략하게 줄여서 표시한 것이다.
4분면, 수준, 라인, 상태, 타입, 이 다섯 가지
가 통합적 접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이다.
사상한(四象限) : 사분원이나 사분면의 넷째 부분. 270도에서 360도 사이이다.
켄 윌버는 고대의 샤먼에서부터 현대의 인지과학에 이르기까지, 인간 성장에 관해 알려진 모든 시스템과 모델을 사용해서 이 5가지 중요한 인자(因子)를 뽑아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4분면’은 자기, 문화, 자연이며,
‘수준’은 몸, 마음, 영이다(켄 윌버 2008b, 131).
또한 그는 종교와 과학의 통합적 토대하에서 동서양 종교를 아우르는 시도를 하였다(켄 윌버 2007, 121)
윌버의 영원의 철학과 홀아키적 우주론은 종교를 포함한 모든 과학적 학문의 통합적 의미와 한계 그리고 사상적 위치 등을 확인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Ken Wilber는 모든 심리학적 이론을 비롯하여 동서양의 종교,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의 방대한 연구와 이론을 아우르며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거대한 통합적 이론을 제시한 천재적 인물이다.
Ken Wilber는 1949년에 미국의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났다. 대학교 시절에는 화학과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석사과정에서는 생화학을 전공했다.
그는 도덕경을 비롯한 동양철학에 심취하였으며 24세가 되는 1973년에 『의식의 스펙트럼(We Spectrum of Consciousness)』라는 책을 저술했다.
Wilber는 이 책에서 인간의 의식 상태를 전개인적,개인적, 초개인적 수준으로 크게 구분하고 7개의 층으로 세분하였다. 이후 Wilber는 1980년에 발표한
『아트만 프로젝트: 인간발달의 자아초월적 관점(The Atman Project: A Transpersonal View of Human Development)』를 비롯하여
『에덴으로부터의 상승: 인간 진화의 자아초월적 관점(Up to Eden: A Transpersonal View of Human Evolution)』
『성,생태,영성(Sex, Ecology, Spirituality)』
『통합심리학(Integral Psychology)』
등을 출간하면서 자신의 이론을 발달시켰다. 그의 이론적 체계는 인류가 밝혀낸 거의 모든 지식을 통합한 것으로서 매우 방대하고 심오하여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가 제시한 통합심리학의 핵심은 AQAL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2. 홀론과 4상한
Wilber는 인간의 존재와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 홀론(holon)이라는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 홀론은 '하나의 전체’인 동시에 '다른 것의 부분’인 어떤 존재를 의미한다. 모든 개체는 전체인 동시에 부분이라는 이중적 역할을 지닌다. 개인은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존재인 동시에 사회나 집단이라는 다른 전체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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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에 의한 자기 경험의 인식을 의미하는 ‘내면적 관점’과 제3자에 의한 인식과 평가로 이루어지는 '외면적 관점’ 에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인간은 결코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모든 존재는 세계-내-존재이다. 개인은 항상 어떤 집단의 일부로 존재하는데,그 집단에도 내면과 외면이 존재한다. Wilber는 인간의 내면적-외면적 관점과 개인적-집단적 관점을 조합하며 네 가지 관점으로 구성된 4상한(Quadrants)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은 이러한 네 가지의 관점에서 이해되고 설명될 수 있다.
좌상(左上) 상한은 '나(I)’라는 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으로서 개인의 내면세계이자 의식의 주관적 측면을 나타낸다. Freud의 정신분석은 개인의 내면적인 주관적 경험세계를 설명하려는 이론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좌상 상한은 '나-언어(I-language)’ 라는 일인칭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의식의 내면적 경험에 대한 주관적 설명을 의미한다. 이러한 좌상 상한은 신체적 감각에서 정신과 영혼에 이르는 모든 것,즉 개인의 내면에서 나타나는 의식의 스펙트럼 전체를 포함한다.
[표 1] Wilber의 4상한
우상(右上) 상한은 '그것(It)’이라는 객관적 관점으로서 의식의 내면적 상태에 대한 외면적 상관물을 의미한다. Skinner를 위시한 행동주의 심리학은 제3자의 입장에서 개인을 외현적 행동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그러한 변화는 의식의 주관적 측면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우상 상한은 '그것-언어(it-language)’,즉 3인칭 언어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개인을 이해하기 위해 그의 외현적 행동,육체,구성 물질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좌하(左下) 상한은 '우리(We)’ 라는 집단의 내면적 관점으로서 개인이 속한 사
참고문헌
천성문 저,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Gerald Corey 저,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CENGAGELEARNING 2013
현정환 저, 상담심리학(상담이론 실제 연습), 양서원 2013
윌버는 종교와 과학의 통합적 토대하에서 동서양종교를 아우르는 시도를 하였다. 그는 통합적인 접근을 위해 모든 것을 하나로 연결하는 패턴을 제시하는데,
AQAL은 ‘모든 4분면, 모든 수준, 모든 라인, 모든 상태, 모든 타입(all quadrants, all levels, all lines, all states, all types)’을 간략하게 줄여서 표시한 것이다.
4분면, 수준, 라인, 상태, 타입, 이 다섯 가지
가 통합적 접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이다.
켄 윌버는 고대의 샤먼에서부터 현대의 인지과학에 이르기까지, 인간 성장에 관해 알려진 모든 시스템과 모델을 사용해서 이 5가지 중요한 인자(因子)를 뽑아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4분면’은 자기, 문화, 자연이며, ‘수준’은
몸, 마음, 영이다(켄 윌버 2008b, 131). 또한 그는 종교와 과학의 통합적 토대하에서 동서양 종교를 아우르는 시도를 하였다(켄 윌버 2007, 121)
윌버의 영원의 철학과 홀아키적 우주론은 종교를 포함한 모든 과학적 학문의 통합적 의미와 한계 그리고 사상적 위치 등을 확인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윌버의 4상한에 의하면
좌상상한의 자아 및 의식은 1단계
의 본능적 자아, 마법적 자아, 자기중심적 자아, 신화적 자아, 성취적 자아, 민감한 자아의 단계별로 성장하여 2단계의 홀리스틱 자아, 통합적 자아로 발달 전개한다는 것이다.
좌하상한의 문화 및 세계관은 전근대에서 근대
를 거쳐 탈근대를 지나 통합에 이르는데 태곳적, 정령적-마법적, 권력신, 신화적 질서, 과학적-이성적, 다원주의적, 홀리스틱, 통합적 단계로 발달한
다는 것이다.
우하상한인 사회 시스템과 환경은 채취사회, 원예사회, 농경사회, 산업화 사회, 정보화사회로 발달하는데 생존무리, 종족적 부족, 봉건
제국, 초기국가, 협동국가 가치공동체, 홀리스틱 대중, 통합적 그물망으로 발달한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