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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골프룰
RULE ? 티샷 헛스윙 뒤 다시 티업땐 2벌타
■ 질문
티잉그라운드에서 어드레스가 완료된 뒤 티샷을 헛스윙했는데 볼이 티에서 떨어졌을 때와 떨어지지 않았을 때 벌타는.
■ 답변
우선 볼이 떨어졌을 경우 헛스윙은 1타로 인정되지만 벌타는 없다(규칙 11조3항). 그러나 다시 티위에 올려놓고 쳤다면 2벌타를 당한다.
하지만 연습스윙과 왜글, 어드레스 과정에서 볼이 티에서 떨어졌다면 벌타없이 다시 티업할 수 있다. 한편 어드레스가 완료된 뒤 헛스윙해 볼이 티에서 떨어지지 않았어도 1타로 인정되며 벌타는 없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볼을 만지면서 티의 높이를 다시 조정해서 티샷하면 2벌타. 이처럼 벌타가 부과되는 것은 샷을 하려는 분명한 의도에서 스윙(헛스윙 포함)한 이후는 인플레이(inplay)상태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RULE ? 'OK'받은 볼 연습퍼팅땐 2벌타 아픔
■ 질문
그린에서 'OK'받은 볼을 장난삼아 퍼팅했는데 홀컵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 답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지는 정규대회에서는 OK가 없다. 정규대회중 OK가 허용되는 것은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매치플레이로 일단 선언된 OK선언은 취소할 수 없고 OK를 받은 선수도 거절할 수 없다.(규칙 2조4항)
동반자가 OK를 선언했는데도 볼을 집어들지 않고 퍼팅을 했는데 홀컵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1타로 인정된다. 따라서 OK타수에 1타가 추가된 것이 그 홀의 성적.
그런데 이때 연습한 것이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될까. 연습스트로크는 2벌타를 받게된다.
주말골퍼들이 스트로크플레이를 하면서도 OK를 사용하는 것은 친선게임인데다 경기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 이런 취지를 외면한채 OK를 받고도 연습삼아 퍼팅하는 것은 '중벌'에 해당된다.
RULE ? 그린위에서 충돌한 볼
■ 질문
그린위에 있는 볼끼리 충돌한 경우에 대한 처리방법 및 벌타 적용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홀에 가까운 a가 볼 마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질이 급한 b가 먼저 퍼팅을 하여 a의 볼을 맞췄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어떤 사람은 볼 마크를 하지 않은 a가 벌타를 받는다고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볼을 친 b가 2벌타를 적용받는다는데 어떤 룰이 정당한지요?
■ 답변
19조 5항(아래참조)에 의해 b가 2벌타를 받습니다. Putting 전 맞힐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Marking을 요구해서 공을 반드시 마크한 뒤 Putting을 해야합니다. a의 공은 원위치에 Replace해야하며, b는 2벌타를 받고 정지한 자리에서 경기를 계속하여야합니다.
만일 b의 공이 그린 밖에서 친 공일 경우에는 벌타 없이 위와같이 경기하시면 되겠습니다.
골프룰
19 - 5. 다른 공에 맞은 경우(By Another Ball)
a. 멎어 있는 공에 맞았을 때
경기자가 쳐서 움직이고 있는 공이 멎어 있는 인플레이 공에 맞고 방향을 바꿨거나 정지하면 경기자는 공을 멎은 그대로 쳐야 한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벌이 없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도 벌이 없지만 치기 전에 두 공 모두 그린에 있었으면 경기자는 2벌 점을 받아야 한다.
b. 움직이고 있는 공에 맞았을 때
경기자가 친 공이 다른 움직이고 있는 공에 맞고 방향을 바꿨거나 정지했을 때는 공을 멎은 그대로 쳐야 한다. 경기자가 제16조 1f를 위반하지 않았으면 벌이 없고 그것을 위반했으면 2벌타를 받아야 한다.
RULE ? 티잉 그라운드에서 미스샷
■ 질문
티잉그라운드에서 샷을 할려고 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조금 물러서서 연습스윙을 하다가 실수로 티 위에 있는 공을 쳐서 공이 앞으로 나갔읍니다.
이런경우 다시 공을 티 위에 놓고 칠수 있는지 아니면 실수로 친공도 한타로 계산을 하고 계속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벌타를 받고 다시 티 위에서 샷을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 답변
?Teeing Ground 에서 미스 Shot
아래 Stroke의 정의에서와 같이 본인이 칠 의사가 없었으면 Swing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Teeing ground에서 연습swing중이거나 Address하다가 실수로 공을 치거나 떨어트린 경우는 stroke로 간주되지않아 벌타없이 Tee-up하고 칠 수 있습니다.
스트로크(Stroke) =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질일 의사를 가지고 행한 클럽의 전(前)방향으로의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클럽 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Fairway에서 연습Swing시 맞은 볼
Tee위에 있는 공은 in-play된 공이 아니지만 Fairway에 있는 공은 in-play된 공입니다. In-play된 공은 규칙이 정하지않은 경우에는 건드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연습 Swing중 움직인 공은 원위치에 Replace하고 1 벌타를 가산하게 됩니다. 만일 움직인 자리에서 그대로 경기를 하면 오소 Play로 2벌타를 추가로 받거나 심할경우 실격이 됩니다. 아래 인용한 18조 2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규칙)
18 - 2. 경기자, 같은 편 경기자, 캐디 또는 휴대품이 움직인 공 (By Player, Partner, Caddie or Equipment)
a. 총 칙
경기자의 공이 인플레이 상태에 있을 때
(1) 규칙에서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자, 같은 편 경기자나 그들의 캐디가 공을 집어 올리거나 움직이거나 고의로 공에 접촉하거나(어드레스할 때 채가 공에 닿는 것은 제외) 또는 공이 움직인 원인이 될 행위를 했거나
(2) 경기자 또는 같은 편 경기자의 휴대품이 공을 움직인 원인이 된 때는 경기자는 1벌타를 받고 공을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 스윙을 시작한 후 공이 움직이기 시작한 때에 스윙을 멈추면 공을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
다음 경우에 경기자가 우연히 공을 움직여도 벌이 없다.
어느 공이 구멍에서 먼가를 잴 때 - 제10조 4
해저드 안에서 모래나 자연 장애물에 덮인 공 또는 비정상적코스 상태에서 공을 찾을 때 - 제12조 1
구멍을 메운 자국이나 공자국을 수리할 때 - 제16조 1c
그린에서 자연 장애물을 치울 때 - 제18조 2c
규칙에 따라 공을 집어 올릴 때 - 제20조 1
규칙에 따라 공을 놓거나 제자리에 놓을 때 - 제20조 3a
움직일 수 있는 인공 장애물을 치울 때- 제24조 1
RULE ? 분실구라고 생각했던 볼이 홀인원인 경우
■ 질문
안녕하십니까? 항상 질문에 대해 친절한 답변에 감사를 드리면서 알고 싶은것은 홀인원이 된줄을 모르고 그린 주변에서 볼을 찾다가 못찾고 로스트 볼로 선언후 경기를 진행하다보니 홀컵안에 있는 홀인원된 볼을 발견한 경우 홀인원으로 인정이 되는지요?
만일 인정이 된다면 로스트볼로 선언한후 친볼이 무효가 되는것인지요?
■ 답변
골프규칙1-1(골프의 정의)과 Decision of Golf 1-1/3에 의하면 공이 홀에 들어간 순간 그홀의 경기는 끝난 것이며 1타로 그홀을 마친것이 됩니다. 그뒤에 분실구로 생각하고 친 타구는 취소됩니다.
1 - 1. 총칙(General)
골프 경기는 이 규칙에 따라 한개의 공을 티에서 구멍에 넣을 때까지 한 번 또는 연속적으로 치는 것으로 이뤄진다.
[해설] 경기자가 공을 못 찾아 분실구로 처리하고 다른 공을 쳤다. 그런데 그 후에 구멍 속에서 원구를 찾았을 때는 원구의 스코어를 그 홀의 스코어로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원구가 구멍에 들어갔을 때 그 홀의 경기는 끝났기 때문이다.
RULE ? 잠정구는 언제까지 유효한가 ?
■ 질문
파3홀에서 A가 티샷한 볼이 OB지역이 아닌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갔는데 그 뒤 A가 친 잠정구가 홀컵 가까이 온그린됐다. A는 최초의 볼을 찾는 것보다는 1벌타를 받더라고 분실구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잠정구로 계속 플레이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A가 친 최초의 볼이 발견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동반자 B는 그 볼을 5분간 찾아볼 수 있는가.
■ 답변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A가 온그린된 잠정구를 스트로크하기 전까지만 찾아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원구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도달할 때 까지는 그 잠정구를 몇 번이라도 플레이할수 있다. 플레이어가 원구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보다 홀에 가까운 지점으로부터 잠정구를 플레이한 경우 원구는 자동적으로 분실구로 처리되기 때문에 동반자의 볼수색은 의미가 없다.(규칙27조2항b)
RULE ? OB 가 났어요!
■ 질문
동료들과 라운딩도중 발생한 알쏭달쏭한 일입니다.
세명이 OB쪽으로 공이 날아갔습니다 가보니 두명은 OB이고 한명은 OB가 아닙니다. 두명은 그곳에서 온그린후 투퍼터로 홀인하고 떠불로 스코어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명은 두번째 친공이 OB가 났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친공도 온그린을 못하고 네번째 친공도 온그린을 못하고 다섯번째 친공이 온그린 돼 육구째가 원퍼터로 홀아웃하였습니다.
두명은 Double Bogey이고 두번째 친공이 OB가 난사람은 자꾸Tripple Bogey라고 합니다. 저는 double par 같은데 자꾸 Tripple Bogey라고 합니다 .
왜냐하면 티샸에서 OB가 나서 다시 칠때는 삼구째인데 두번째 친공이 OB가 나도 똑같다고 합니다.
■ 답변
룰대로라면 OB내신 두분은 실격이 되겠습니다. OB일 경우에는 1벌타를 받고 원위치로 가서 다시 쳐야하는데 OB난 그자리에서 쳤으니 오소 플레이로 실격이 되겠네요. 그러나 주말 골퍼인 경우 다시가서 치는 것은 곤란하겠지요. 오비인 경우 2벌타를 가산하고 공이 있는 근처에서 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되고 주말 골퍼를 위해 이런 규정이 Rule 에 정해졌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2벌타를 가산 하는 이유는 OB 1벌타와 원취치에서 다시친 1타를 가해 2타를 가산합니다.
A,B는 2벌타를 가산하고 2nd Shot이 그린에 올라 2 putt으로 끝나서 Double Bogey로 기록했다고 이해합니다. (Par 4 홀일 경우)
C의 경우는 두번째 친공이 OB가 났으나 세번째공을 두번째 친 위치에서 다시 쳤으리라고 생각합니다.(Rule 대로) 이경우는 벌타가 1타만 가산이되니 6타로 끝났으면 벌타 1타가 가산되어 Tripple Bogey가 되겠습니다.
RULE ? OB티에서 티샷 가능여부
■ 질문
롱홀에서 1타가OB가 나서 OB티에서 티위에 공을 놓고 드라이버로 쳐도 되는지요. 동반캐디는 티샷을 허락했는데 동반자는 안된다고 하여 페어웨이에 놓고 쳤습니다. 골프장 마다 로컬룰에 따라서 가능한가요? 아니면 룰상 OB티샷이 금지되 있는가요?
■ 답변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골프장진행을 돕기 위한 "OB Tee"의 설정은 골프 룰이나 정신에 적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킹에 따르는 짧은 티업타임 간격에 골프장 운영이라는 요소가 어우러져 일종의 변형된 로컬룰의 사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워터 헤저드로 둘러 싸인 그린이나 임시적인 인공 장애물(방송탑, 관중석등)등에 의해서 "드롭 존"을 설치하고 선수들이 이것을 이용하는 것을 종종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위원회는 경기의 흐름을 돕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임의의 홀"tee shot"에 매우 어려운 장애물(예를들어 티샷으로 계곡을 넘기위해 180야드 정도의 캐리온을 시켜야 할 경우)이 있을때 장애물을 벗어 나는 지점에 "드롭 존"을 설치하고 1벌타를 추가 하도록 로컬룰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경우 처럼 모든 홀에 OB티를 설치 하는 것은 단순히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기한 "드롭 존"의 개념으로 OB티를 해석 할 수 있다면 OB티에서는 룰에 의해 드롭을 해야 하는 것이며 티 위에 놓고 티샷을 하는 것은 룰 위반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ULE ? 경기선의 표시
■ 질문
동반자중 아이언 샷을 할때마다 공 뒤 30cm 정도를 잔디위에 아연으로 찍어서 방향 표시를 하고 스탠스를 잡고 샷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몇벌타 부과인가요?
위의 경우는 잔디에 표시가 나서 표적이 되기 때문에 벌타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만일 볼 뒤 잔디에 표시나지 않을 정도 약간 대기만한다면 즉 아연을 볼 뒤 잔디(또는 지면)에 살짝 대기만한 상태에서(이때는 지면, 잔디에 표시가 안남.) 스탠스를 취한다음 지면에 닿던 아연을 들어서 샷을 한다면 이것도 벌타인가요?
■ 답변
경기선의 지시가 적용됩니다.
경기선의 표시는 할 수가 있습니다. 가령 클럽을 홀쪽으로 향하게 하고 address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조에 의해 치기전에 치워야합니다.
심하게 표시가 나지않고 address를 취하기 위하여 클럽을 가볍게 놓고 address한뒤 stroke하는 것은 벌타적용이 안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표시가 날 젇도로 심하게 눌렀을 경우는 벌타가 적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조항
8 - 2. 경기선의 지시(Indicating Line of Play)
a. 그린 이외의 곳에서
그린 이외의 곳에서 경기자는 누구에게나 경기선을 지시해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치는 중에 그 선상이나 선 가까이 또는 구멍 너머의 경기선의 연장선상에 사람을 세워두면 안 된다. 경기선을 표시하기 위해 경기자나 경기자가 승인한 사람이 놓아둔 표시는 치기 전에 치워야 한다.
* 예외 : 사람이 잡고 있거나 들어올린 깃대 - 제17조 1 참조
b. 그린에서
공이 그린에 있을 때는 경기자, 같은 편 경기자 그들의 캐디는 치기 전에 퍼팅선을 가리킬 수 있으나 치는 중에는 가리킬 수 없다. 또 퍼팅선을 가리킬 때 그린 면에 접촉해서는 안 된다. 퍼팅선을 지시하기 위해 어떠한 곳에도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본 조 위반의 벌>
매치 플레이 :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 : 2벌타
? 주: 위원회는 단체 경기의 조건에서 단원에게 조언(퍼팅선 지시 포함)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하게 할 수 있다. 위원회는 조언자의 지명과 그가 할 수 있는 행위에 관한 조건도 정할 수 있다. 조언자는 조언을 하기 전에 위원회에 신분을 밝혀야 한다
RULE ? 거리 표시 말뚝 or 작은 나무
■ 질문
공이 거리표시말뚝에 붙어있어 도저히 치지못할때 처리는? 말뚝을 뽑고 쳐도되는지? 아니면 벌타없이 드롭? 또는 1벌타후 드롭?
말뚝이 아닌 거리표시 나무 밑둥에 있어 치지 못할때는 벌타없이 드롭? 아니면 1벌타먹고 드롭?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답변
규칙 24 조 1항에 의하면 OB 말뚝을 제외한 모든 말뚝은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입니다.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공이 거리 표시 말뚝에 가까이 있어서 스윙을 할 때 방해가 되거나 스텐스를 취할 때 장애가 된다면 그 거리 표시 말뚝을 뽑아 내고 칠 수 있습니다. 이 때 말뚝을 쉽게 움직일 수 없을 경우, 24조 2항을 적용하여 벌점없이 구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거리 표시가 말뚝이 아니고 작은 관목과 같은 나무로 표시 되어 있다면, 불행하게도 벌점 없이 구제 받을 수는 없습니다. 28조를 적용하여 언플레이어불 볼을 선언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이 때 1타의 벌점이 주어집니다.
RULE ? 비온후 러프의 지면에 박힌 볼 처리는?
■ 질문
비가 온후라 지면이 상당히 젖은 상태에서 플레이 하다보니....
페이웨어에서는 공의 낙하에 의한 피치마크는 무벌타로 아는데
러프의 경우에도 무벌타로 구제 받을수 있는지요?
이 경우 볼을 닦는것도 허용이 되는지요?
■ 답변
Rule 25조 2 항에 의하면 Rough의 경우는 구제를 받을 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5-2. 땅에 박힌 공(Embedded Ball)
스루 더 그린의 짧게 깎은 지역에서 공이 떨어지는 충격으로 생긴 공자국에 박힌 공은 벌 없이 집어 올려 닦아서 공이 있던 그곳에 되도록 가깝지만 구멍에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할 수 있다. 드롭한 공은 스루 더 그린에 직접 떨어져야 한다. '짧게 깎은 지역'이란 페어웨이 높이나 그 이하로 깎은 코스의 모든 지역을 말하며 라프를 지나가는 통로도 포함된다.
RULE ? 핀 처리
봅아 놓은 깃대는 어디에 두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putting시 뽑아놓은 깃대에 마추면 17조 3항 a.에 의해 벌타를 먹습니다. (뽑아 놓지않은 깃대에 마춘경우는 17조 3항 c. 에 의해) Match play에서는 홀패, stroke play에서는 2벌타를 벅고 멈춘 자리에서 속행하면 됩니다.
만일 putting한 공이 뽑아놓은 깃대에 맞을 것같아 공이 움직이고 있는데 깃대를 치우면 그 깃대를 치운자는(캐디가 치웠을 경우는 그캐디와 관련되 선수) Rule 1조 2항이나 24조 1항에 의해 17조3과 같은 벌타를 받게됩니다.
17-3. 볼이 깃대 또는 깃대에 붙어 서 있는 사람에 맞은 경우(Ball Striking Flagstick or Attendant)
플레이어는 다음의 것에 볼을 맞혀서는 안된다.
a. 플레이어, 파트너, 그들의 캐디 또는 플레이어가 승인 또는 인지한 사람이 붙어 서 있거나 또는 제거한 때의 깃대.
b. 깃대에 붙어 서 있는 플레이어의 캐디, 파트너와 그의 캐디 또는 깃대에 붙어 서 있는 그 이외의 사람으로 플레이어가 승인 또는 인지한 사람 및 위의 사람들이 그 때 휴대하고 있는 모든 물건.
c. 퍼팅 그린 위에서 볼이 플레이된 경우, 사람이 붙어 서 있지 아니한 홀에 꽂힌 깃대.
본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하고 볼이 정지한 곳에서 플레이를 계속하여야 한다.
1-2. 볼에 미치는 영향(Exerting Influence on Ball)
규칙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와 캐디는 볼의 위치 또는 그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의 제거 - 규칙 24조 1항 참조)
본항의 반칙은 -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주 : 본 1조 2항의 중대한 반칙인 경우 위원회는 실격의 벌을 부가할 수 있다.
RULE ? OB 경계말뚝들 사이 분쟁
원칙적으로는 가급접 코스 전체 안에 내부 OB 는 설정하지 않는 것이 적합하다고 하겠지요. 그러나, 인접해 있는 두 fairway 사이에 있는 OB 는 크게 나무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전을 고려해서 입니다. 최종 결정은 코스의 위원회에 있습니다.
도로 양쪽으로 OB 말뚝이 있다고 하셨는 데, 이 것은 골퍼에게 혼란만 야기시킬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어느 쪽 OB 라인이 어는 홀에 해당 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해당홀 fairway 가까운 쪽의 OB 라인이 그 홀의 OB 라고 받아 들여야겠지요.
Question 1: 질문 1에 대하여는 골프 규칙상 이렇다라고 정의 내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 지역을 OB로 하는 것은 위원회의 결정사항이고 결정한 담당자의 의견이 첫번째 라인을 넘어가면 OB 또는 그지역만 (두 줄의 안쪽 부분) OB 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OB 라인을 두번 건너 가면 부정의 뜻으로 간주해도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유추 해석처럼 보입니다.
Question 2: 우선 공중 통과나 굴러 건너 간 것과는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OB 말뚝이 약 150 m 지점으로 부터는 없다고 하셨는 데, 그렇다면 그 이후 부터는 OB 지역이 아니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즉, 마지막 OB 말뚝이 있는 지점으로 부터 직각으로 상상의 라인을 그어 그 직각 라인 보다 더 지난 간 것은 더이상 OB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Play 하여도 되리라 봅니다.
설명이 명확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표를 그려 설명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그렇지 못합니다.
RULE ? 벙커안 볼 앞의 배껍질,벌타 없이는 제거못해
■ 질문
먹다 버린 배껍질이 벙커안에 있는 볼의 바로 앞에 있는데 그 근처에는 배나무가 없었다. 이때 그 배를 루스임페디먼트(자연물로서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생장하지 않고 땅에 박혀있지 않으며 볼에 달라붙어 있지 않은 것)가 아닌 장해물로 취급해 벌타없이 제거할수 있는가.
■ 답변
제거할수 없다. 배는 나무에서 떨어져나온 그 순간부터 루스임페디먼트에 해당된다. 루스임페디먼트는 볼과 동일한 해저드안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벌타없이 제거할수 있다. 하지만 위의 경우는 해저드의 일종인 벙커안에 배와 볼이 함께 있기 때문에 제거할수 없다.(규칙23조1항)
한편 위의 경우는 배껍질이 볼 앞에 있을 경우에도 장해물로 간주할수 없기 때문에 제거할수 없다. 배껍질은 사람에 의해 인공적인 힘이 가해진 결과물이지만 그 자체가 루스임페디먼트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규칙23조4항)
RULE ? 스루더그린 공위의 곤충 집어내도 돼
■ 질문
살아있는 곤충이 스루더그린(티그라운드와 퍼팅그린 해저드를 제외한 코스의 전지역)에 있는 플레이어의 볼 위에 멈추어 있거나 기어가고 있을 때 그 곤충을 손으로 집어내거나 바람을 불어 털어낼수 있는가.
■ 답변
규칙23조1항에 따라 두 가지 경우 모두 가능하다.
스루더그린에서는 루스임페디먼트(자연물로서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생장하지 않고 땅에 박혀있지 않으며 볼에 달라붙어 있지 않은 것)를 제거할수 있다.
골프규칙에는 굴러다니는 돌과 나뭇가지는 물론 동물의 배설물과 벌레는 명확하게 루스임페디먼트로 규정돼 있다.
문제는 위의 경우 벌레가 볼에 달라붙어있는지 여부를 판가름 하는 것
까다롭게 보이지만 골프룰은 이런 경우를 이미 예상하고 '살아있는 벌레는 볼에 붙어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위의 경우는 곤충을 날려버리거나 털어내는 행동이 규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RULE ? 벌타없이 드롭땐 '1클럽 이내'
■ 질문
볼을 드롭할 경우 1클럽이내 와 2클럽이내 의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떤 경우가 각각 이에 해당되는지 헷갈리는데 알기쉬운 규칙적용 방법은?
■ 답변
벌타없이 드롭하는 경우는 1클럽이내, 벌타를 먹고 드롭하는 경우에는 2클럽 이내로 기억하고 있으면 정답이다.
캐주얼워터나 움직있수 없는 장애물 때문에 드롭하는 것은 벌타가 없다.따라서 그 경우에는 1클럽이내에 드롭해야 한다.
반면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거나 볼이 래터럴워터해저드에 들어갔을때는 1벌타가 부가된다.그 때는 라이가 좋은 지점을 골라 2클럽이내에서 드롭할수 있다.
한편 경사면에서 드롭해야 할 경우 볼이 굴러 규칙에서 정한 1클럽 또는 2클럽길이의 범위를 벗어나면 두 번까지 드롭해본뒤 그래도 볼이 범위내에서 멈추지 않으면 두 번째 드롭한 볼이 코스에 떨어진 지점에 볼을 구르지않게 올려놓은뒤 플레이하면 된다.
RULE ? 인플레이 볼 건드리면 1벌타 재스윙
■ 질문
실제로 스트로크할 의사없이 연습스윙을 하던 도중 볼이 클럽에 맞아 움직였다.이때 벌타와 처리방법은?
■ 답변
볼이 티위에 있을때와 그렇지 않을때가 서로 다르다.
우선 티위에 올려져 있는 볼은 인플레이볼이 아니기 때문에 연습스윙중 볼이 클럽에 맞은 것은 스트로크 한 것도 아니며 벌타도 없다. 볼을 티위에 다시 올려놓고 플레이하면 된다.
하지만 페어웨이에서 연습스윙중 볼이 클럽에 맞아 움직였다면 규칙18조2항a에 따라 1벌타를 받게 된다.
이때 연습스윙중이었기 때문에 1스트로크로 계산되지 않는 것은 '볼이 티위에 있을때'와 마찬가지지만 인플레이볼을 플레이어가 움직인 것에 대해서는 1벌타를 당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는 1벌타를 받고 볼은 원래 위치로 리플레이스해야 한다.
스트로크는 볼을 칠 의사를 가지고 클럽을 전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작 으로, 인플레이볼은 '플레이어가 티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한 이후의 볼'을 뜻한다.
RULE ? 떨어지지 않은 디보트 플레이는?
■ 질문
완전히 떼어 내진 상태가 아닌 디보트(잔디 뗏장) 앞에 볼이 정지했는데 이때 디보트를 제자리에 메우거나 완전히 제거한뒤 플레이할수 있는가?
■ 답변
할수 없다. 만약 위반하면 스윙구역 개선에 해당돼 2벌타를 받게된다.(규칙13조2/5)
완전히 떨어져 나간 상태가 아닌 디보트는 루스임페디먼트(자연장애물)가 아닌 고정물이기 때문에 그것을 제자리에 메우거나 제거할수 없다. 백스윙 또는 다운스윙때 방해가 되더라도 그대로 칠 수밖에 없다.
물론 완전히 떨어져 나간 디보트 자국 바로 앞에 볼이 위치한 경우에는 스트로크하기 전에 떨어져 나간 디보트를 가져다 메울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제자리에 메운 디보트를 눌러 주는 행위가 볼의 라이나 스윙개역 개선에 해당된다면 2벌타를 받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샷을 한 이후 떨어져 나간 디보트를 가져다 메워놓는 것은 골퍼의 기본적인 에티켓이다.
RULE ? 그린서 볼교체 퍼팅전이면 벌타없어
■ 질문
플레이어가 그린위에서 자신의 볼 위치를 마크한뒤 이를 집어올렸다. 그런데 실수로 퍼팅하기 위해 그린위에 올려놓은 볼은 최초의 것이 아닌 다른 볼 이었다. 이런 경우의 벌타여부와 처리방법은?
■ 답변
바뀐 볼을 스트로크하기 이전이기 때문에 벌타는 없다.(규칙15조1/7)
더구나 그린에 놓여진 바뀐 볼은 최초의 볼 위치를 사실상 표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규칙20조1항(볼 집어올리기) 규정에도 위반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경우에 다른 볼을 리플레이스한뒤 홀 아웃하고 바로 다음 홀에서 티샷을 날렸을 경우에는 2벌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골프규칙 15조1항에 따라 볼의 교체가 허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볼로 플레이했기 때문.
골프경기에서 오구(誤球)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가 아니라 남은 모르지만 자신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볼을 쳤을 때는 말하는 것이다.
RULE ? 벙커에 발자국 남기면 2벌타
■ 질문
볼과 홀사이에 벙커가 있다. 벙커턱에 걸쳐있는 플레이선상의 고무래를 치우기 위해 벙커에 들어가 가로지른 뒤 돌아오면서 벙커에 남아있는 발자국을 고르고 돌아왔는데 이런 행위는 규칙위반인지?
■ 답변
'플레이선 개선'에 해당돼 매치플레이에서는 그 홀의 패배, 스트로크플레이에선 무려 2벌타를 받게 된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주말골퍼 중에는 간혹 벙커를 돌아가기 귀찮아 벙커를 가로질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중대한 규칙위반이다.
비록 남아있는 발자국을 정리했다고는 하지만 경기자가 그의 플레이선을 이전보다 더 악화시켰다고 해도 최초의 상태대로 원상회복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벌타가 부과된다. 그린과 마찬가지로 벙커에서도 부주의하면 대부분 2벌타에 해당되니 조심해야 한다.
RULE ? 볼마크 그냥둔채 퍼팅하면?
■ 질문
`퍼팅그린에서 깜박 잊고 볼마크를 집어들지 않고 그대로 둔 채 퍼팅을 했다. 벌타가 있는지?
■ 답변
'표지를 놓고 플레이 한 것'으로 간주돼 2벌타를 받게 된다.(규칙14조2항)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할 때 어떤 물리적인 원조를 받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한편 거리계산을 위한 측정기와 바람의 방향을 체크할 목적으로 나침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격'의 중벌이 가해진다.(규칙14조3항)
또 오른쪽 손목을 다친 플레이어가 오른쪽 손목과 손바닥을 탄력붕대로 감는 것은 허용되지만 만약 퍼팅그립을 견고하게 잡을 목적으로 위의 경우 왼손 엄지손가락을 붕대 밑으로 찔러 넣을 경우에는 규칙 14조3항에 위반되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송진과 파우더 건습제 등을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
RULE ? 페어웨이 박힌 공 옮겨도 벌타없어
■ 질문
드라이버 티샷을 날린 볼이 하늘높이 뜨더니 낙하의 충격으로 무른 페어웨이에 볼이 절반 이상 박혀버렸다. 처리방법은?
■ 답변
'스루더그린(티잉그라운드와 퍼팅그린 해저드를 제외한 코스의 전지역)'중 잔디를 '짧게 깎은 지역(페어웨이 잔디높이 이하로 풀이 깎여있는 곳)'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벌타없이 구제받을 수 있다.(규칙25조2항)
볼을 집어올린뒤 원위치에 가장 가깝고 홀에 근접하지 않은 지점에 드롭한 뒤 치면 된다. 또 이때는 드롭하기전 볼을 닦아도 된다.
하지만 볼이 벙커의 턱에 박혀버린 경우에는 구제받을 수 없다.
골프규칙에 벙커는 해저드의 일종이고 해저드는 스루더그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RULE ? 볼뒤 잔디 평평하게 만들면 2벌타
■ 질문
B러프지역에서 플레이하기에 수월하게 볼 뒤의 잔디를 스파이크로 밟아 평평하게 만든 뒤 쳤다. 벌타는?
■ 답변
명백하게 라이를 개선한 행위이기 때문에 2벌타가 부과된다.
골프에서 '볼은 있는 그대로 쳐야 한다'는 것이 원칙(13조2항). 볼 뒤의 잔디를 클럽헤드로 누르는 것도 라이를 개선하는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2벌타를 받게 된다. 한편 드롭할 때도 볼이 떨어질 장소의 잔디나 울퉁불퉁한 지면을 고르게 밟거나 모래를 제거해도 '라이의 개선'에 해당돼 2벌타. 하지만 티잉그라운드에서는 예외적으로 벌타가 없다. 티샷을 하기 전에 볼뒤의 잔디를 스파이크로 누르거나 지면을 평평하게 만들어도 인플레이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벌타가 없다.
RULE ? Drop and Re-drop
■ 질문
드롭을 하는 방법이 어디까지가 정확한것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기본 룰을 보면 '정해진 규정의 범위내에서 드롭을 한다' 라고 돼있고 그공이 2클럽이상이 굴러 갔다면 다시 재 드롭을 해야 한다고 돼있읍니다. 여기서 제가 잘 이해를 못하고 궁굼한것은 분명히 공 마크를 한 자리에서 2크럽이내에서 드롭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그공이 2크럽 이상 굴러갔을때엔 재드롭을 하여야 한다는 대목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여기서 2크럽이란 공이 드롭을 하여 떨어진 자리에서부터 2크럽이내인지 아니면 원래 2크럽안에 드롭을 한 그 2크럽 안에인지가 잘 이해가 안되며 알수가 없읍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만약 2크럽이내 에서 드롭을 하여 그공이 굴러 다시 1크럽반 을 굴러 갔다면 원래 공을첫번마크한 자리에서는 3크럽 반이라는 거리가 생기게돼는데 이것이 정상 인지요? 아니면 허용이 되는지요 무척 궁금합니다.
■ 답변
Drop할 수 있는 경우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요. Water Hazard에 들어갔을 때, Unplayable일 때와 같이 벌타를 먹는 경우는 nearestpoint 에서 2 club 이내이고, 벌타가 없는 장애물에의한 구제나 수리지에서 구제와 같은 경우는 nearest지점에서 1 club이내이지요. 규칙에 의해 1 club길이, 혹은 2 club 이내에 drop한 공이 최초 지면에 맞은 자리에서 2 club을 벋어나면 Redrop을 합니다. 그러니까 최대한의 경우 nearest point 로 부터 3 club, 혹은 4 club까지 허용이 됩니다. 아래 20조2항 c의 vi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drop은 1회에 한하며 다시 2 Club을 벋어나면 두번째 drop했을 때 지면에 닿은 자리에 place하고 경기하면 되겠습니다.
RULE ? Drop시 Club사용방법
■ 질문
무벌타로 구제받을시 1클럽이내에(벌타시2클럽) 드롭한다고 돼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클럽은 가장긴 드라이버로 1클럽 이내에 드롭하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얼마전 골프채널의 골프룰에서 우연히 봤는데. 세컨샷일 경우에 세컨삿을 할 클럽으로 해야된다고 설명하던데요(위반시 벌타).그것이 옳은건지요?
또한 벌타시와 무벌타시의 드롭시 클럽사용이 틀린건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소나무숲등의(심한경사지역포함) 러프지역에 볼이 있을때 치기가 어렵다고 무조건 1벌타 먹고 페어웨이에서 삿을 하는데 그것도 정당한지요.
■ 답변
정해진 지점부터 한클럽 혹은 두클럽이내 Drop한다고 할 때는 가지고 있는 클럽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관계가 없습니다. Long putter 가 있을 경우 이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cond shot이건 Third shot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제지점(Specific spot)을 정할때는 약간 달라 집니다.예를 들어 수리지나 카트길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위에 공이 있을 경우 먼저 구제 지점을 결정해야지요. 이때 정상적인 스윙을 위해 사용하는 클럽은 다음 타를 칠 클럽으로 해야합니다. 구제지점이 정해진다음 1클럽이내에 Drop할 경우는 위에서 말한 대로 어떤 Club이던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제 지점정하는 것은 293의 Inspector 님이 자세히 설명하신 것이 있어 옮겨왔습니다.
마지막 질문하신 내용은 Rule 28조 Ball Unplable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치기 어렵다고 그냥 Fairway에 Drop하고 치는 것은 Rule 위반입니다만 (아래 28조 참조)주말 골퍼의 경우 룰대로 할 수 없을 경우 2타를 가산하고 경기 하는 것이 룰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에서 두클럽이내에 drop할 수 없거나 볼의 연장선상에도 drop할 수 없어 처음 친곳으로 되돌아 가야할 경우 주말 골퍼가 룰 지킨다고 티로 되돌아 간다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되니 이런 경우는 새로 친공이 Fairway 에 떨어졌다는 가정하에 벌타 1타를 포함해 2타를 가산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됩니다.
RULE ? 볼 드롭할때 마크 안하면 1벌타
■ 질문
지난해 한 골프장의 클럽챔피언전에서 한 골퍼가 드롭하기 위해 볼을 집어올렸다가 1벌타를 받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답변
볼을 집어 올리기전에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규칙20조1항)
주말골퍼들은 드롭할 때 원래 있던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공식대회에서는 무조건 1벌타에 해당되는 실수를 한 것이다.
한편 드롭하는 방법은 똑바로 선 채 볼을 들고 어깨높이에서 팔을 완전히 펴서 드롭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하면 1벌타. 그런데 드롭한 볼이 2클럽 길이 이상 굴러갔거나 해저드, OB지역, 퍼팅그린으로 굴러갔을 때는 다시 드롭해야 한다. 두 번째 드롭한 볼도 또다시 2클럽 길이 이상 굴러갔다면 볼이 낙하한 지점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손으로 들어서 리플레이스할 수 있다.(규칙20조2항C)
한편 드롭한 볼이 해저드에 들어가 회수할 수 없을 때는 새로운 볼을 사용할 수 있다.
RULE ? 나무받침밑에 멈추면 1클럽內 드롭
■ 질문
볼이 새로 심은 나무의 받침대밑으로 굴러간 뒤 멈춰 정상적인 샷이 불가능할 때 구제받을 수 있는가.
■ 답변
이 경우 받침대는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이므로 벌타없이 홀과 가깝지 않은 1클럽 길이 이내의 지점에 드롭할 수 있다.(규칙24조2b) 하지만 볼이 받침대가 없는 나무밑둥에 있을 때는 구제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치든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뒤 1벌타를 받고 드롭해 칠 수 있다. 이때 드롭지점은 홀과 가깝지 않은 2클럽길이 이내.
한편 볼이 코스내에 있는 나무토막 뒤에 멈춰서 있을 때 나무토막은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이기 때문에 제거한 뒤 치면된다. 만일 나무토막을 제거하다가 볼이 움직이면 리플레이스하면 된다.
RULE ? 실수로 벙커內 남의볼쳐도 벌타없어
■ 질문
벙커 내에서 자신의 볼인줄 알고 친 것이 알고보니 동반자의 볼이었다. 이 때 오구플레이로 벌타가 부과되는가.
■ 답변
해저드 안에서는 오구를 몇차례나 치더라도 벌타는 없다.(규칙 15조3) 골프룰에서 해저드는 벙커와 워터해저드를 모두 포함한 것이므로 이 경우에는 벌타가 없다. 물론 이때 오구를 친 타수는 스코어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오구의 소유자인 동반자는 오구플레이가 생긴 지점에 다른 볼을 플레이스해 치면 된다. 이 때 볼이 놓여 있는 상태는 최대한 최초의 라이와 똑같을 정도로 회복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벙커 내의 푹 파인 발자국 자리에 볼이 들어가 있었다면 가능한 한 그와 같은 상태로 재현해야 한다.
RULE ? '병행 워터해저드' 빠졌을땐?
■ 질문
볼이 워터해저드에 빠졌을때 노란말뚝(노란선)과 빨간말뚝(빨간선)으로 표시된 곳의 드롭방법은 어떻게 다른가.
■ 답변
일반적인 워터해저드는 노란말뚝으로 표시돼 있다.별도의 '드롭존'이 없으면 볼이 워터해저드로 들어간 지점과 홀컵을 연결하는 직선상의 워터해저드 후방에 드롭하면 된다.이때 뒤로는 거리제한이 없기때문에 라이가 좋은 곳을 골라 드롭할수 있다.
하지만 볼이 빨간말뚝으로 표시된 '병행 워터해저드(볼이 경계선을 통과한 지점과 홀컵을 연결하는 직선상의 직후방에 드롭할수 없는 지형의 워터해저드)'에 빠졌을땐 다르다.이 경우엔 볼이 '병행 워터해저드'로 들어간 지점을 기준으로 홀과 가깝지 않은 2클럽 길이 이내 지점에 드롭해야 한다.
RULE ? 벙커에 두볼이 붙어 있을 경우
■ 질문
두명의 플레이어가 페어웨에서 그린을 향해 친볼이 그린 주위에 가보니 벙커에 빠져 있었으며 두볼은 약 10c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두 볼중 한 볼을 치우지 않으면 플레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느 볼부터 플레이를 해야하며, 어떻케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 답변
두볼이 가까이 있어 경기에 방해가 될 경우에는 22조에 의해 Mark하고 집을 수가 있습니다. 방커에서 집었던 볼의 lie가 변경되었을 경우는 Rule 20-3b에 의해 Bunker를 처음의 상태로 고칠 수가 있습니다. Decision 20-3b/1과 20-3b/2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ULE ? 헤저드내의 고무래 처리와 Ground 정의
■ 질문
1. 벙커내에 공이 있읍니다,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공 있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고 벙커내에 있는 고무래를 옮겨 올 수 있는지요?
규칙 24조 1항에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은 제거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13-4항에는 헤저드내의 상태를 테스트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읍니다.
고무래를 움직이다 보면 본의 아니게 헤저드의 상태를 알 수도 있습니다.
■ 답변
고무래는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이므로 벙커내에 있어고 치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무래를 가져오면서 방커내 모래위로 끌고 오면 test로 간주될 수도 있겠습니다.
■ 질문
2. Water 헤저드내의 꽤 길은 풀속에 공이 있는 경우 입니다. 규칙 13-4항에서 클럽을 헤저드내의 Ground(지면)에 접촉하지 말아야 된다고 언급하고 있읍니다. 여기서 Ground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되나요? 즉, 어드레스시에 클럽이 풀에도 접촉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인지요?
■ 답변
살아 있는 풀은 Loose impediment가 아니므로 크럽이 닿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죽은 풀잎은 loose impediment이므로 크럽에 닿으면 벌타 2타를 먹게됩니다. (13조 4항참조)
ground의 정의는 룰에서 찾지를 못했고Decision 18-2b/6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크럽을 풀위에 rest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8-2b/6 Ball Perched on Heather Moves When Club Rested on Heather
Q. A's ball is perched on a tuft of heather. He takes his stance and rests his club on the heather behind the ball. The ball moves. What is the ruling?
A. Resting the club on heather or grass behind the ball constitutes grounding it. Accordingly, A had addressed the ball and Rule 18-2b applies. A incurs a penalty stroke and must replace his ball.
RULE ? 헤저드 내에서 물 또는 지면의 접촉여부
■ 질문
1. 워터헤저드내의 풀이 있는 곳에 공이 놓여 있고, 공 주위에 있는 새털 또는 휴지조각등을 클럽을 사용하여 치울 경우 벌타가 부가 되는지요?
■ 답변
휴지조각은 인공 장애물로서 헤저드내에서도 치울수가 있습니다. (24종 정의참조)그러나 깃털은 자연장애물(Loose impediment)로서 헤저드내에서는 치울수 없습니다.(23조1항참조) 그리고 휴지 조각을 치울 때 크럽해드가 지면에 닿으면 2벌타를 먹게되니 손으로 치워야 합니다.
■ 질문
2. 볼이 해저드내에 있는 경우, 예외사항을 제외 하고는 클럽이 지면 또는 물에 접촉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어드레스시에는 예외사항에 해당하는지요?
■ 답변
어드레스시는 물론 백스윙시에도 지면이나 수면에 닿으면 벌타 2타를 먹게됩니다.(13조4항 참조)
RULE ? 인공장애물에서의 구제
■ 질문
티샷한 볼이 카트 도로쪽으로 굴러가다 도로로 진입했는데
카트길이 심한 내리막으로 볼이 계속 굴러내려 카트 도로위에
멈췄을 경우 그 다음 조치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처음 도로로 진입한 곳을 기준으로 드롭해야 합니까 아니면 최종적으로 볼이 정지한 곳을 기준으로 합니까?
물론 그 코스는 카트 도로를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로 인정할
경우입니다.
■ 답변
본질문에 대한 답은 usga Decision 25-1b/2에 자세히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고 293에 인스펙터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하신 것이 있어 관련부분만 발췌해 봤습니다.
#293 인스펙터님 답변
1. 공사중인 곳이나 인공장애물의 경우에 구제를 받을 수 있지만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며는 볼이 있는 그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2. 구제를 원해 드롭을 할 경우 룰에 나와 있는 "nearest point"를 결정 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점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클럽 길이의 구제를 받는 경우
공사중인 지역에 공이 있던 지점에서 부터가 아니고, "그 장애 지역을 벗어 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홀에 접근 하지 않으면서 정상적인 스탠스와 스윙을 할수 있는 볼의 지점"이 "nearest point"가 됩니다. 바로 이 "nearest point"로 부터 한클럽 길이 만큼의 구제(드롭존의 설정)를 받는 것입니다.
보통 공사지역을 표시는 파란선 또는 말뚝을 세우기도 하고 끈으로 말뚝을 연결 해놓기도 하는데 이때 "정상적인 스윙이 가능한 nearest point 결정"을 위해 말뚝이나 끈의 장애도 벗어 날 수 있읍니다.
또 타구 방향에 따라서 "nearest point"결정이 좌우 되는데
공사지역이나 포장도로를 놓고 목표를 향했을때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볼이 치우쳐 있다고 해서 항상 오른 쪽으로 나갈 수 있는 것 아닙니다.
깃대를 향해 나있는 폭 140cm 정도의 카트길을 예로 들어 봅시다. 깃대를 향해서 볼때, 볼이 정지한 위치는 길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약 20cm 더 치우쳐 있는 A 지점이라 하자. 그렇다면 오른쪽으로 제일 가까운 필드의 지점은 약 50cm정도(B 지점 이라 하자) 떨어져 있고 왼쪽으로는 90cm정도(C지점) 일 것이다. 이때 볼이 위치 할 수 있는 nearest point는 오른손 잡이에게는 C지점 쪽 부근이 되어야 하고 왼손 잡이에게는 B지점 부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오른손 잡이가 가깝게 보이는 오른쪽(B쪽)으로 장애물을 벗어나려면 그의 스탠스를 도로 오른쪽 50cm지점을 벗어나 잡게 될 것이고, 정상적인 골프스윙에 필요한 볼의 위치는 그보다 더 오른쪽으로 50cm-80cm 정도를 가산하게 되어 원래의 볼위치로 부터 1m 이상을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왼쪽(C쪽)으로 나오게 되면 스탠스는 자연적으로 더 왼쪽으로 잡히게 될 것이며, 정상적 스윙을 위한 볼의 위치는 도로에 바로 붙어 있는 지점(C지점 부근)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오른쪽 으로는 왼쪽 90cm인 지점보다 멀어 지기 때문에 nearest point 를 정할 수 없게 된다.
허나 한가지 예외적으로 가능한 것은 오른손 잡이가 스탠스를 도로위에 잡고 B 지점을 nearest point로 잡아 드롭후 스윙을 하겠다면 그 지점을 정할 수 있다. 작년 99년 브리티쉬오픈에서 그렉노만이 14번 홀인가 에서 반대편 rough를 피하기 위해서 취한 방법 이기도 하다.
그러면 구제를 위한 드롭핑 존의 설정은 바로 이 nearest point의 위치로 부터 한클럽 길이 만큼 이니, 오른손 잡이는 길의 왼쪽으로 한클럽 길이의 반지름을 갖는 원의 4분의 1정도가 되는 부채꼴 모양의 드롭핑 존을 설정 하게 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드롭존 내에 드롭을 해야 하며, 그 볼은 드롭시 지면에 닿는 위치에서 부터 2클럽 길이 이내에 정지 하면 in play 되는 것입니다. 이제 볼의 구름은 드롭지역 하고는 상관이 없어 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드롭된 볼이 이 드롭존 안에 정지해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정상적으로 드롭된 볼을 집어 드는 것도 in play된 볼을 만지는 것이므로 벌타가 추가 되는 것입니다. 드롭은 두번(재드롭 포함)에 걸쳐서 시도 될 수 있으며 세번째는 두번째 드롭시 볼이 지면에 닿은 점을 택해서 place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드롭 지점을 선택 할때 신중을 기해야 하며 많은 프로 선수들이 눈으로 드롭지점을 확인하며 정하는 것을 경기중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제 드롭을 할때 원래 공위치가 러프에 있으니 러프에만 드롭을 하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드롭존 - nearest point로 부터 1클럽길이내 - 에 페어웨이가 들어와 있으면 그 페어웨이에 드롭 할 수 있으며 또 들어와 있지 않아도 드롭시 볼이 땅에 닿은 지점부터 2클럽 길이만큼 굴러갈 수 있으므로 그 룰을 범하지 않는 이상 얼마든지 페어웨이에 드롭후 정지된 볼을 타구 할 수 있읍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거의 3클럽 길이 만큼도 구제가 가능 하겠지요.
이러한 룰을 숙지 하고 있으면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정확히 같은 경우는 아니였지만 유럽피언 투어에서 Lee Westwood가 경기를 마친후 휴게실에서 아직 필드에 남아있는 선수들의 방송을 지켜보는데 한 선수가 nearest point의 결정을 잘못해 오소 플레이로 벌타를 먹는 것을 보고 위원회에가 자기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드롭을 했다고 자수-이미 카드가 제출 되었으니 스스로 실격으로 처리 했답니다.
RULE ? 벙커에서의 자갈제거
■ 질문
벙커 속에 자갈이 Swing에 방해될 때 치울 수 있나요?
■ 답변
자갈이나 돌은 Rule 23조에서 규정하는 자연장애물(Loose impediment) 입니다. 자연장애물(Loose impediment)의 경우 Hazard (Water hazard나 Bunkier)내에서는 제거를 못하도록 23조 1항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벙커내에서는 자갈을 제거할 수 없읍니다.
그러나 2000년 개정된 룰에서는 Local rule로 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Local rule에서 규정되어 있으면 제거가 가능하겠습니다.
RULE ? 벙커주위 고무래 치우기
■ 질문
볼이 벙커턱에 놓여 있던 고무래(모래정리봉)에 걸려 멈췄는데 고무래를 치우다 볼이 벙커로 굴러떨어졌을 때 벌타는?
■ 답변
벌타없이 볼을 원래 있던 위치에 놓고 치면 된다. 골프룰에서 벙커주위에 있는 고무래는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이므로 이것을 치우다 볼이 움직여도 벌타는 없다. 하지만 이 경우 순서를 바꿔 볼을 먼저 집어올린 뒤 고무래를 치우면 1벌타.
고무래를 치우다 볼이 벙커에 굴러떨어진 경우 그대로 벙커안에서 치는 주말골퍼들이 종종 있는데 이는 바보같은 짓이다. '오소플레이'로 무려 2벌타를 받게 된다.
한편 페어웨이에서 벌타없이 치울 수 있는 나뭇잎과 솔방울 등 '자연장애물'도 벙커내에서 치우면 2벌타. 하지만 비닐봉지 등 '인공장애물'은 벌타없이 제거할 수 있다.
RULE ? 러프 빠진볼 실수로 건드려도 1벌타
■ 질문
러프에 빠진 자신의 볼을 찾다가 실수로 발로 볼을 건드려 움직였다. 벌타를 먹어야 하는지?
■ 답변
이 경우에는 1벌타를 먹고 볼을 원래 위치에 가져다 놓은 뒤 다음샷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볼이 아니라 동반자의 볼을 건드렸다면 벌타는 없고 볼을 리플레이스한 다음에 경기를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자신의 플레이 결과로 남의 볼을 움직이게 했다면 1벌타가 부과된다.(규칙18초3b)
즉 A가 샷을 할 때 수풀을 휘저어놓는 과정에서 A의 볼과 인접한 B의 볼이 움직였다면 1벌타가 부과된다.
퍼팅그린이 아닌 러프나 페어웨이벙커에서도 자신의 플레이가 동반자의 볼을 움직일 가능성이 있으면 볼의 위치를 마크한 뒤 집어올리도록 요구할 수 있다.
RULE ? 먼저 온그린된 상대 볼과 부딪힌 경우?
■ 질문
그린밖에서 어프로치샷한 볼이 먼저 온그린된 동반자의 볼과 부딪힌 경우에 벌타가 있는지. 이후의 플레이방법은?
■ 답변
누구에게도 벌타는 없다. 경기자 또는 동반자의 휴대품이 정지해 있는 볼을 움직인 경우 그 소유자에게 1벌타가 부과된다.
그런데 골프룰(18조2항)에 플레이중인 볼은 휴대품이 아니라고 정의돼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벌타는 없다.
멈춰 서있던 볼은 원래 위치에 다시 놓고, 부딪힌 볼은 충돌후 정지한 지점에서 각각 플레이하면 된다. 그린밖에서 다시 어프로치샷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린위에서 퍼팅한 볼이 다른 볼과 충돌한 경우는 예외. 이 경우에는 퍼팅한 사람이 볼마크를 요구하지 않았다면 2벌타를 먹게 된다.
RULE ? 퍼터로 서리 없애면 꼼짝없이 2벌타
■ 질문
그린 위의 서리를 퍼터바닥으로 쓸어낸 뒤 퍼팅을 했다. 벌타가 있는지?
■ 답변
'루스 임페디먼트(자연물로서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생장하지 않고 땅에 단단히 박혀 있지 않은 것)'는 벌타없이 제거할 수 있다.(규칙23조1항)
나뭇잎과 나뭇가지, 눈, 볼에 붙어 있지 않은 돌멩이 등이 루스 임페디먼트. 그러나 서리와 이슬은 루스 임페디먼트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퍼팅선상의 눈은 제거할 수 있지만 서리나 이슬을 제거할 경우에는 '퍼팅라인 개선'에 해당돼 2벌타가 부과된다.
한편 살아있는 곤충이 볼 위에 멈추어 있을 때는 '루스 임페디먼트'로 간주돼 그 곤충을 손으로 집어내거나 볼에서 그 곤충을 불어 떨어뜨릴 수 있다.
그린 위의 나뭇잎이나 모래를 손 또는 클럽으로 제거하는 것은 벌타가 없지만 그밖의 도구(타월, 모자 등)를 사용하면 2벌타에 해당된다.
RULE ? Par put혹은 Birdie put시 O.K.여부?
■ 질문
얼마전 주말 경기시 par putting시 거리가 가까워서 OK라고 하였더니 동반경기자께서 Birdie put이나 par put은 ok가 없다고 하더군요. 사실인지요?
■ 답변
저도 한인들과 경기중 가끔 그런 말을 듣습니다. "Par put이나 Birdie put에서는 OK가 안된다"고. 그러나 이 rule은 golf rule에는 없고 한인들이 만들어낸 룰이며 한국인들만 적용하는 룰로 생각됩니다.
공이 홀에 가까이 붙은 경우 보통OK 또는 give라고하며 Putting을 하지않고 다음 타로 hole out했다고하는 용어는 골프규칙에서는 Concession이라고 하며 2조4항 에근거를 두고 있습니다만 Concession은 match play에서만 인정이 됩니다.(아래2조4항 참조)
Stroke play에서는 concession이 인정이 안되고 반드시 hole out을 해야합니다. Tornament에서 Hole out하지않으면 실격이 됩니다.
Concede할 때 보통 "That's OK."이라고 하거나 " I(We)'ll give you that."아니면 "That's gimmic"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표현에서 OK 나 Give라는 말이 나온 것같습니다.
보통 주말 골프의 경우 Stroke play이지만 Concede하고 있습니다.이건 골프룰에 위배되는 사항이지만 90%이상이 관행으로 이행되고 있습니다.
2조4항 Concession에 보면 Birdie put이나 Par put에대한 제한이 없이 어떤 때든 OK를 줄 수 있으며, 한번 준 OK는 거절할 수없으며, 또 주었던 OK를 철회할 수도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어차피 rule에 없는 사항이니 한팀이 경기전에 서로 합의가 되어있으면 별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서로 초면의 경기자들이 경기할 때 Birdie put이나 par put은 OK가 안된다고 마치 룰에 있는양 주장하는 것은 곤란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하는 것은 주말골프라도 다른 사람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룰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지키며 반드시 홀아웃하며 경기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RULE ? 'OK'받은 볼 연습퍼팅땐 2벌타 아픔
■ 질문
그린에서 'OK'받은 볼을 장난삼아 퍼팅했는데 홀컵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 답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지는 정규대회에서는 OK가 없다. 정규대회중 OK가 허용되는 것은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매치플레이로 일단 선언된 OK선언은 취소할 수 없고 OK를 받은 선수도 거절할 수 없다.(규칙 2조4항)
동반자가 OK를 선언했는데도 볼을 집어들지 않고 퍼팅을 했는데 홀컵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1타로 인정된다. 따라서 OK타수에 1타가 추가된 것이 그 홀의 성적.
그런데 이때 연습한 것이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될까. 연습스트로크는 2벌타를 받게된다.
주말골퍼들이 스트로크플레이를 하면서도 OK를 사용하는 것은 친선게임인데다 경기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 이런 취지를 외면한채 OK를 받고도 연습삼아 퍼팅하는 것은 '중벌'에 해당된다.
RULE ? 그린위에서 충돌한 볼
■ 질문
그린위에 있는 볼끼리 충돌한 경우에 대한 처리방법 및 벌타 적용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홀에 가까운 a가 볼 마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질이 급한 b가 먼저 퍼팅을 하여 a의 볼을 맞췄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어떤 사람은 볼 마크를 하지 않은 a가 벌타를 받는다고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볼을 친 b가 2벌타를 적용받는다는데 어떤 룰이 정당한지요?
■ 답변
19조 5항(아래참조)에 의해 b가 2벌타를 받습니다. Putting 전 맞힐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Marking을 요구해서 공을 반드시 마크한 뒤 Putting을 해야합니다. a의 공은 원위치에 Replace해야하며, b는 2벌타를 받고 정지한 자리에서 경기를 계속하여야합니다.
만일 b의 공이 그린 밖에서 친 공일 경우에는 벌타 없이 위와같이 경기하시면 되겠습니다.
골프룰
19 - 5. 다른 공에 맞은 경우(By Another Ball)
a. 멎어 있는 공에 맞았을 때
경기자가 쳐서 움직이고 있는 공이 멎어 있는 인플레이 공에 맞고 방향을 바꿨거나 정지하면 경기자는 공을 멎은 그대로 쳐야 한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벌이 없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도 벌이 없지만 치기 전에 두 공 모두 그린에 있었으면 경기자는 2벌 점을 받아야 한다.
b. 움직이고 있는 공에 맞았을 때
경기자가 친 공이 다른 움직이고 있는 공에 맞고 방향을 바꿨거나 정지했을 때는 공을 멎은 그대로 쳐야 한다. 경기자가 제16조 1f를 위반하지 않았으면 벌이 없고 그것을 위반했으면 2벌타를 받아야 한다.
RULE ? 핀-홀컵사이 볼끼인 경우 처리방법
■ 질문
그린 주변에서 칩샷한 볼이 핀과 홀컵 사이에 끼인 경우 처리방법은?
■ 답변
공인규격의 볼과 홀컵 핀을 사용했더라도 홀컵 관리상태에 따라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아직 컵인(cupin)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핀을 뽑았을 때 볼이 홀에 들어가면 플레이어의 마지막 스트로크로 홀아웃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볼이 밀려나와 홀에 들어가지 않으면 핀을뽑은 상태로 벌타없이 홀의 가장자리에 리플레이스한 뒤 추가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규칙17조4항).
만일 홀에 들어간 것으로 자의적으로 판단해 볼을 집어올리면 1벌타를 먹고 원래 상태로 리플레이스한 뒤 핀을 뽑아 그 결과에 따라야 한다.
RULE ? 경기중 공의 교체
■ 질문
그린에서 마크후에는 공이 in play상태가 아니고 다시 place를 할때 다시 in play 상태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마크 이후 지금까지 사용한 공을 다른 공으로 바꿔서 플레이 해도 되는 건지요? 저의 짧은 생각에는 플레이 중이 아니기 때문에 볼의 교체에 아무 벌이 없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유난히 퍼팅만 잘되는 공이 있어 티샷에서는 다른 공을 쓰다가 그린에서 마크 이후 그 퍼팅이 잘되는 공으로 교체해도 되는 지요? 혹은 마크 후 공을 보다가 약간의 흠을 발견하여 교체해도 되는건지요?
즉 바꿀만한 이유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 모두 바꾸어 플레이 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15조 1항에의하면 Tee에서 친 공은 규칙에 정하지 아니하면 hole out할 때까지 교체할 수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공교체를 규칙에서 허락하는 경우는 분실구 일때, 물에 빠졌을 때 혹은 쉽게 수거가 안되는 경우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5조 3항에서는 공에 심한 손상이 갔을 경우는 교체할 수 있도록하고 있습니다. 공에 이물질이 붙어있거나, 긁혔거나, 페인트가 벗겨졌거나 한것으로는 교체할 수 없습니다. 공이 짤려나가거나 crack이 갔거나 등 심한 손상일 경우에는 5조3항에 기술된 Procedure에 따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답글
오늘 창평cc 파3홀에서 맞은 편 언덕에서 세컨타 친 볼이 그린 밖으로 나갔는데 연습스윙이었다고 그대로 쳐서 보기로 계산한 박양호회원님의 플레이는 18조 2항에 의거 1벌타 적용 더블보기가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