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에서 세계적인 요리 북경 오리구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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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김해 국제공항 -

여행의 시작은 공항으로 향하는 공항버스 에서 부터이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것이다
당연 설레임만 가득하다 외국여행 에서 받는 소위 이국적 이라는 느낌은

이채로운 풍경과 색다른 문화에서 비롯된다.

 공항 비행기만 생각해도 우리의 가슴이 콩닥 거리는 이유는

이렇게 잠시라도 현실을 탈출하고 싶은 욕구 때문일지 모른다.

공항에서 여권을 내밀고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를 탈때
나의 설레임과 흥분은 절정에 달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김해 선암다리

 여행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평소의 나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생활이란 울타리에 갇혀 직장걱정, 가족걱정, 건강걱정에 시름하던 나를 내려놓고

내안의 또다른 나와 만날수 있는 여유를 여행은 허락한다.

 이륙 전 비행기의 묵직한 진동을 느끼며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는 해방감,

시속 930km, 비행기고도 11.125m 높이에서도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갈 수 있다는게
새삼 경이롭다.
약간의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기내식 (중식)

- 북경 수도 국제공항 도착 -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한 베이징 대륙을 볼때의 두근거림은 새롭고 황홀했다

 도시전체는 추적추적 비가내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북경시가지

 특색있는 전통의 북경 오리구이를 먹어볼 수 있는  식당, 

한국인들이 여행을 가서 가장많이 먹는 음식이 바로 고기다.

여기에선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운 북경오리구이 가 나왔다

-  북경오리구이 식탁 -

독특한 양념과 바삭바삭한 껍질이 일품인 북경오리구이, 14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리구이는 중국 황실에서

서태후에 이르러 더욱 유명해 졌으며 등소평은 물론 닉슨 부시 조지하드 등 각국의 유명한 대통령과

수뇌들이 앞다투어 건식할 만큼 세계적인 요리 이다.

 다채롭고 화려한 묘기들로 가득한 베이징 서커스 식후 관람한다

 북경의 새로운명소THE PLACE(世貿天階)

아시아 최대의 대형 LCD천막 스카이버전쇼와 고급명품 상점들이 즐비하다.

 BEST WESTERN OLYMPIC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