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눈송이가 날리듯...
하나.둘.셋...
처음엔 땅에 닿는 순간 녹아 없어지지만
계속해서 내리면...
멈추지 않고 내리면...
어느새 수북히 쌓이지요...
겨우 이 정도의 눈으로
무슨 눈싸움을...
여긴 아니다.
얘들아~
딴데로 가보자..
.
.
.
.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은
온 세상 하얗게 덮여 반짝거리는 멋진 설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오래오래 내릴 것입니다.
저희 교육기관에
참여하시는 수강생들의 수준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이미 각 자의 크기만큼 많은 눈을
가지고 오십니다.
어떤 분은 눈싸움을 할 정도의 눈덩이...
어떤 분은 조금 더 큰...
그리고...
이미 멋진 눈사람을 만들어
뽐내며 오시는 분도 계시죠...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제 막 내리기 시직한 작은 눈송이가
훗날 거대한 설국이 되어
그 나라의 공주님이 되어 계실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somisaenggak...^^
2016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 국번없이 180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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